식당에가보니
외식의 즐거운 추억, 쓰라린 경험을 진솔하게 털어놓기
비빔국수 넘 좋아
그중에 제가 제일 좋아하는곳이 망*비빔국수집 입니다. 365일 비빔국수만 팝니다.
다른메뉴라고는 아이들을 위한 물만두와 아기국수뿐
시댁내려가는날이면 국수먹을 기분에 가는길이 흥겨워요.
국수와 곁들여 나오는 김치 진짜 맛있어요.
국수라 그런지 5분이면 ok
가끔 아저씨가 식당앞 화분에 이것저것 심어요. 이름모를 꽃도 많고...
나중에 포천쪽으로 내려가실일 있으면 한번 들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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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ay
'07.4.16 11:07 PM거기가 제 시댁쪽인데...
동네분들 늘 새참으로 드시던 국수인데 장사가 넘 잘 되시니
조금 샘나시나 봐여.
저는 눈치 보여 한번도 못먹었어요.ㅜㅜ;
왜 밥 안먹고 국수 먹냐는 핀잔에...
저도 먹고파요. 눈 앞에 두고도 못먹는다는....2. 몰리
'07.4.17 1:44 AM한번 드셔보세요 먹을수록 생각나요 입안의 감칠맛 지금도...^^
3. 평범한 행복
'07.4.17 4:21 PM저두 시댁이 포천인데 자세히 위치좀 알려주심 안될까요?
4. 저우리
'07.4.17 5:02 PM그래요 위치를 자세히 알려주셔야 합니다!
그래야 저 같은 길치도 찾아갑니다.ㅎㅎ5. 푸른별
'07.4.17 6:13 PM포천은 딸인가 하는걸로 알고 있구요..
원조는 전곡쪽에 초성리 군부대 앞입니다. 부모님이하고 계세요.
맛은 정말 말할수 없이 감칠맛나면서 입에 착 들러붙어요.
가끔 가서먹는데 포장도 가능합니다. 국수 면발이 일반국수하고 다르게 쫄깃합니다.
입이 짧은 아들래미도 맛있다며 먹은 국수집이구요. 처음에 부대 면회객을 상대로 하시다가
맛이있어서 본격적으로 국수집을 하신걸로 알고 있어요.
제대후에 그맛을 잊지 못하는 아저씨들이 가족을 데리고 멀리 지방에서도 온다는 후문이..ㅋㅋㅋ6. 쏘쏘쏘
'07.4.17 6:46 PM거기!!
ㅋㅋㅋ
저도 자주 가요~
헤헤^^
푸른별님 말씀대로 포천은 분점이라고 들었어요,,^^
43번 국도 타고 포천방향으로 가시다보면..
왼쪽으로 대진대 지나자 마자 망향비빔국수라고 오른쪽에 초록 간판으로 있어요^^
여름에 가면 진짜 쵝오에요^^7. 언제나8개월
'07.4.18 9:40 AM미사리 에도 있습니다 길동에 있다가 확장이전 했어요 일요일은 안하는걸로 아는데 저희 교회 집사님이시라 이분도 따님 입니다
8. CoolHot
'07.4.18 10:02 AM저도 맛있다기에 찾아가서 먹어 봤답니다.
면이 훌륭하고 맛도 좋지만 가끔 먹어야지 자주 먹으면 질리더라구요.
친구가 맛있다고 해서 몇 번 같이 갔더니만 몇 달이 지나도록 생각 안나네요.
그치만 여름되면 시원하게 한 그릇 먹어야겠어요.^^9. 평범한 행복
'07.4.18 10:52 AM쏘쏘쏘님 자세히 가르쳐주셔서 감사해요~
10. 레지나
'07.6.6 9:26 PM도대체 딸이 몇이나?...
양주 옥정지구 부근에도 있어요 거기도 딸이라 그러던대요
맞은 좋았지만 곁다리 김치는 글쎄... 제입엔 별로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