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칼국수 글 읽고 생각나서 적어보아요.^^
저는 멸치 다시 낸 잔치국수를 좋아해요. 사실 면이 굵은 국수 종류(바지락 칼국수나 우동 등)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는데 사골 국물로 낸 칼국수는 괜찮더라고요.
처음 맛있다고 느낀 곳은 명동 교자에요. 워낙 유명해서 다들 아시겠죠?
걸쭉~한 국물에 얇은 피로 만은 만두가 두어개 들어가 있고..
단 김치와 국물에 마늘이 너무 많이 들어가 조금 불편할때가 있죠.
두번째는 은마 아파트 뒷문(총각네 야채가게 왼쪽에 두고 우회전) 이름이 가물가물해서 다음에 올려 놓을께요.
바지락 칼국수도 있고 그냥 칼국수도 있어요. 만두과 국수 전골 등 깔끔하고 맛있어요. 잡다한 다른 메뉴들 없어서 더 맘에 듭니다.^^
수락산역 부근 큰길가에 있는 평양 칼국수.
저희 남편은 칼국수 자체를 그리 좋아하지 않아요. 누가 먹자고 하면 그냥 먹는 정도지 찾아 먹진 않아요.
근데 이 집에 데려갔더니 정말 맛있다며 국물까지 비우더라고요.
일단 주차장이 넓직하고 2층짜리 건물이 전부 칼국수 집이지만 소박한 느낌이 듭니다.
여긴 닭칼국수와 사골 칼국수, 만두 전골 등이 있는데 모두 맛있어요.
뜨끈~한것이 당길때 가보세요. ^^
식당에가보니
외식의 즐거운 추억, 쓰라린 경험을 진솔하게 털어놓기
칼국수들~
uhuhya(costco) |
조회수 : 2,579 |
추천수 : 44
작성일 : 2007-03-11 12:5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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