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서호' 돈까스집..
초등학교땐지.. 중학교땐지 처음 가본 그곳..
그럭저럭 90년대 초반 까지는 가봤던거 같은데 그 뒤론 ...ㅠ.ㅠ
근데 그 집이 아직 있긴 한가요??...
바삭한 돈까스와 곱게 채썬 양배추만 주던 그곳..
그 소스 맛을 잊을수가 없네용.. ㅋㅋ
첨 먹을땐 좀 거부반응이 일었던 기억이 나는데 (어린 마음에 ㅎㅎ)
어느새 그 맛에 중독되어~~ 지금도 이렇게 그립게 하네요 ~
명동이랑 그리 멀리 사는것도 아닌데 왜 못가보는건지~ 에효..
그런 여유조차 없이 넘 세상에 물들어서 살아가는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흑... --;;
식당에가보니
외식의 즐거운 추억, 쓰라린 경험을 진솔하게 털어놓기
명동 서호 돈까스집이 아직 있나요??
ice |
조회수 : 5,777 |
추천수 : 127
작성일 : 2007-03-11 19:3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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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야채
'07.3.11 8:25 PM아직 있어요.
2. 어찌
'07.3.11 9:00 PM저도 아빠와의 추억이 많은 곳이죠...얼마전 동생들이 갔다왔는데 근처로 이전했다고 하던데요
3. 그린
'07.3.12 11:25 AMice님...^^
옮긴 위치를 설명해 보자면,
우선 지하철 4호선 명동역 밀리오레 옆 파스쿠치 커피숍을 왼쪽에 두고
(어휴~ 설명이 엄청 기네요..ㅜ.ㅜ)
신세계백화점 쪽으로 걸어갑니다.
바로 조그만 사거리가 나오고 거기서 왼편으로 돌면,
오른쪽으로 바로 보이실거예요.
(그 옆에 주꾸미구이집이 있는 것 같아요)
설명이 제대로 되었는지요....
저도 가 본지 좀 되었는데 곧 들러봐야겠네요.ㅎㅎ4. 쿵쿵
'07.3.13 12:30 PM서호돈까스가 저를 로그인하게 만드네요.
정말 맛있었죠...
약간 촌스러운듯하면서 독특한 돈까스...
기름냄새도 깨끗하고 맛났는데..
특히 양배추..후후. 추가해서 정말 많이 먹었는데..
이사간후 못찾고 헤메이고 있어요..ㅠ..ㅠ
저두 한번 시간내서 가야겠네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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