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과차를 11월 초쯤 담궜거든요?
아직 먹기엔 이르겠지만
오늘 조금 덜어내서 약불에 은근히 오래 끓였어요.
첨엔 그냥 노란빛이 좀 났는데
제가 오래 끓여서 그런지
약불로 좀 오래 끓였거든요.
지금 마시고 있는데 핑크빛이에요.
약간 주황빛이 더 돈다고 할까요?
예전엔 아주 오래 안끓이고 적당히 끓여서 먹어서 그런지
노란빛이었는데
이게 오래 끓여서 색이 이런걸까요?
설마 모과차 오래 끓여서 색이 이렇다고 나쁜건 아니죠?
설탕이 많이 넣고 담궜더니 지금 마시는 모과차 맛은
달콤하면서 약간 새콤 하면서 맛있거든요...
맛은 괜찮은데
색이 이렇게 나오니까 왠지 이상하네요..
알려주세요.^^
하얀 컵에 따랐더니 색은 이쁘지만..^^
요리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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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과차가요...
띠띠 |
조회수 : 842 |
추천수 : 6
작성일 : 2005-11-22 15:5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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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김희경
'05.11.22 4:06 PM모과차를 약한불에 우려서 드시군요
저는 모과차에..뜨거운물만 부어서 먹는데..
그럼 은은하니. 향도 나고 맛있는데요2. 띠띠
'05.11.22 4:26 PM아..그렇군요. 저도 원래는 그냥 타서 마시는데요. 모과차 담은지가 별로 안돼어서
맛이 아직 안날까봐 일부러 약불에 오래 끓였거든요.^^
담은지 한 이주정도 되는데 그냥 뜨거운 물에 타먹어도 맛이 날까요?3. 구름모자
'05.11.22 5:24 PM저도 시댁에서 따온 수박통만한 모과를 설탕에 절여두엇는데
아직 한달이 안되어서 그저 바라만 보고 잇었답니다.
한달은 좀 지나야 뜨거운 찻물에서 제대로 맛과 향이 우러난다 하네요..
.. 나도 언능 모과차 마시고 싶은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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