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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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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찌개때문에 고민되요

| 조회수 : 1,177 | 추천수 : 0
작성일 : 2005-07-06 23:47:46
결혼 5년차 주분데요, 제가 된장찌개를 끓이면 저는 넘 맛있는데 (--;;)남편은
맛없어서 못 먹겠대요. 국물내기부터 시작해서 정말 심혈을 기울여
끓이거든요? 그런데도 제 다른 음식은 다 좋아하는 남편이 유독 된장찌개는
영 아니라고 그러니 대한 민국 국민음식 된장찌개땜에 스트레스 받아요
이것 저것 다 버무려서 홈쇼핑에서 파는것도 사먹어 봤거든요? 그건 더 꽝이더라구요
고수님들, 저한테 된장찌개 끓여놓으면 맛있는 된장 좀 추천해주시와요
또, 끓이는 방법두요. 도대체 뭐가 문제지....주눅 주눅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델리슈
    '05.7.6 11:55 PM

    원래 된장찌게를 안좋아하시는거 아닐런지... ㅎㅎ 농담이에요. 'ㅁ'; 혹시 남편분께서 조미료맛을 좋아하시는게 아닐까요..? 저는 안넣고 끓이는데 아버지 입맛에는 안맞아 하시더라구요. 참고로 저는 집된장으로 끓여요. ^^

  • 2. 감자
    '05.7.7 12:37 AM

    아시는분이 추천해줬는데 다담 된장찌개 양념장으로 끓이면 맛있대요
    저는 아직 못 해봤지만요....
    제 생각엔 남편분이 밖에서 파는 조미료 팍팍 들어간 된장찌개 맛에 길들여
    지셔서 그런것 같아요

    저두요..집에서 끓이는 집된장맛보다..고깃집에서 고기먹고 나면 주는 그런맛이 나는
    된장찌개가 좋거든요...

    집된장에 시판된장을 반씩 섞어도 맛이 좋다고 하던데요..

  • 3. 양재동/mrsyou
    '05.7.7 12:44 AM

    시판 된장으로 끓이면 색깔도 흐리고 딱 고깃집 된장찌개 되더라구요 된장 사다가 한번하고 버린 된장만 6가지 정도 인것 같아요.. 이젠 안 속을라구요
    시어머님이 직접 된장 만드시는데 진하고 냄새도 강해요 그걸루 끓여야 이게 된장이다 싶네요
    그런 된장은 주로
    첼로된장 무슨 절 된장 이런 된장사야 그 맛 나더라구요..

  • 4. 문소녀
    '05.7.7 3:45 AM

    님께서 남편이 좋아하는 된장찌게 맛이 어떤 맛인지를 아는게 중요해요^^
    된장찌게 이거 개인차가 심하거든요
    남편분한테 취향을 물어보세요~
    예를들면 재료가 살아있는걸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푹 물러진 걸 좋아라 하는 사람 꼭 있구요.
    된장위주로 걸쭉하게 끓인걸 좋아하는 사람도 있구요, 훌렁하게 끓인걸 좋아하는 사람도 있구요.
    제 생각엔 심혈을 기울여 낸 국물로 만든 찌게도 싫다시는걸보니
    조미료의 깊은 맛 보단
    혹시 좀 촌스러운 맛(?)을 좋아하시는게 아닐까 생각되는데...
    아... 무슨 맛인지 저는 알겠는데 표현이 안되네요...
    도움이 안되서 죄송해요..ㅠㅠ

  • 5. yuni
    '05.7.7 9:33 AM

    문소녀님 말씀대로 된장찌개야말로 취향차가 심한거 같아요.
    19년을 같이 산 남편과 저도 된장찌개에 대한 취향이 다르거든요.
    남편보고 당신이 맛있었던 된장찌개 파는집에 한번 가보자고 하세요.
    님이 한번 드시면 어찌할 지 그 맛이 그려질거 같은데요.

  • 6. 요리잘하고픈
    '05.7.9 1:24 AM

    할 일이 많군요. 남편과 함께 된장찌개 집에 가보고 시판 된장도 다담, 첼로, 무슨 절.. 다 사서
    한 번씩 끓여봐야겠어요. 친절한 답변들 감사드려요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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