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살림에 고수인 선배주분님께 조언 부탁드립니다.
얼마전에 딸기를 얼려놓으면 여름에 슬러시로 시원하게 먹을수 있다는 말에 깊이 공감하고 방금전에 아파트 단지로 온 트럭에서 2박스를 샀습니다. 좀 알이 작은것으로 샀는데 그렇게 달지가 않네요. 일단 초음파 세척기로 모두 씻어서 꼭지를 따고 있는데 바구니로 물기좀 빼서 지퍼락에 조금씩 담아서 냉동고에 얼릴 생각입니다. 대형 락액락같은 큰 용기에 저장하는게 좋을까요?...
나중에 갈아먹을땐 꿀같은 것을 조금 넣어야겠죠? 달지 않으니....아님 그냥 딸기잼을 해야할까요...저는 너무단 딸기쨈은 많이 먹지 않은편인데요.... 이제 딸기도 끝물이라는데 지금산 총 4키로의 딸기를 어떻게 보관하는것이 나중에 맛있게 먹을 수 있을까요.... 고민입네다요^^....
요리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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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질) 그렇게 달지 않은 딸기를 냉동하려면요?
꼬모 |
조회수 : 1,218 |
추천수 : 0
작성일 : 2005-04-14 17: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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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팔불출엄마
'05.4.14 5:08 PM저도 예전에 딸기 몽땅 사서 지퍼팩에 조금씩 넣고 얼려놨다가
여름에 우유,요구르트,꿀 넣고 갈아서 딸기쥬스로 마시곤 했네요.
손님접대에 인기짱이었습니다.2. 꼬모
'05.4.14 5:22 PM역시,...답글이 올라왔군요.... 맛없는 딸기라도 걱정그만하고 콕콕 얼려야겠군요. 감사해요..
3. 야난
'05.4.14 5:23 PM큰용기에 담을 경우...딸기가 살짝 얼었다 싶을 때 꺼내서,달라 붙어 있는 딸기를 하나씩 떼어서
다시 얼려요. 그럼, 나중에 꺼내면 쉽게 떨어져요.
요구르트를 조금만 넣고 갈면 슬러시처럼 되어서 넘 시원하고 맛있어요.^^*4. 키세스
'05.4.14 5:26 PM전에 깜찌기 펭님이 알려주신 건데요.
딸기잼을 같이 넣어서 갈면 향도 진해지고 좋더라구요. ^^5. RUI
'05.4.14 8:21 PM제 친구가 하는걸 보니,
딸기에 적당히 설탕을 뿌리고 비닐장갑끼고 주물럭주물럭 손으로 대충 으깬다음
지퍼백에 납작하게 담아서 얼리더라구요.
그렇게 하면 딸기가 아주꽝꽝 얼지도 않고 슬러시 해먹기 좋다고 하네요.
저도 그렇게 해보려는 참이었습니다. ^^6. 국화옆에서
'05.4.14 8:45 PM지퍼백에 살짝 얼린다음 꺼내서 살짝 흔들어 놓으면 서로 안 달라붙어서 좋구요,
딸기 얼린것에 설탕보다는 바나나를 우유와 같이 갈아서 먹으면 훨씬 더 맛있어요.
슬러시같기두하구 과일 아이스크림같기두하고 영양만점에 맛두 좋구요,
여름엔 물론 한 겨울에두 먹으면 더 맛있네요.
좀 더 있다가 딸기가 더 싸지면 넉넉히사서 열렸다가 1년 정도 먹어요.
꼭 해 보세요. 절대루 후회않해요7. 국화옆에서
'05.4.14 8:46 PM참 바나나는 슬라이스해서 딸기처럼 열렸다가 같이 갈아서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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