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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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물파전에 쪽파 대신? 부추?
날라리초짜 |
조회수 : 1,583 |
추천수 : 2
작성일 : 2005-04-05 03:43:50
조촐하게 손님을 치르려고 준비하고 있어요.
메뉴는 돼지고기 보쌈, 해물파전, 두부 김치, 미소국 정도로 정했는데요.
제가 사는 곳에는 쪽파를 구할 수가 없어요. (타향살이 중..ㅜ.ㅜ)
손가락 굵기 만한 파(대파도 아니고 쪽파도 아닌...중간쯤 되요 --;;) 정도만 구할 수가 있는데, 이걸루 파전을 부쳐도 되나요? 파를 썰지 않고 통짜로 부치는 그런 파전을 부쳐볼라고 하는데, 파가 너무 뚱뚱해서 맛이 없을까봐 걱정이 되서요...ㅜ.ㅜ...
아님 대신 부추를 써야할까요? 부추를 써도 파 통째로 넣고 하는 것처럼 만들어 질까요?
그리고 미리 만들어 두었다가 나중에 뎁혀서 내도 괜찮을랑가요? 혹시 뒤집다 실패하면 낭패니까 망쳐도 다시 할 수 있는 시간을 벌고 싶어서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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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솜사탕
'05.4.5 6:51 AM전 미국에 있는데.. 그거 scallion 이라고 불리거나 green onion이라 불리는거 아닌가요? 전 미국와서.. ㅡ.ㅡ 대파 사본적 없어요. 파 들어가는거 모두 그걸로 써요. 그다지 문제는 없는데요..
전 파전할때 윗부분을 2등분 혹은 4등분해서 길이로 쭈~욱 갈라주거든요. 물론 파란부분은 안갈려도 상관이 없죠.
부추를 쓰면.. ^^ 부추파전이 되죠.
미리 만들었다가 나중에 뎁혀도 괜찮습니다. 2번째 구우실때 노릇하게 구워 내시면 되요~ ^.^2. 날라리초짜
'05.4.5 8:53 AM핫..솜사탕님 감사합니당...파를 등분을 하면 되겠군요...^^* 왜 그 생각을 못했는지...-.-
답변 감사합니당!3. 맹순이
'05.4.5 10:40 AM아니면 파 머리를 칼등으로 툭툭 쳐서 납작하게 만든후 부쳐보세요.
4. 돼지용
'05.4.5 5:11 PM대파가 쪽파보다 더 맛나다는 분들도 많으세요.
5. 날라리초짜
'05.4.6 1:14 AM아..넹...맹순이님...돼지용님...이게 그냥 남푠과 둘이 먹는게 아니고 손님을 초대하는거라서...걱정이 됬었는데, 안심이예요...답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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