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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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집들이를 합니다.
메인요리는 월남쌈+쌀국수입니다.
제 계획으로는요 버너 두개 놓고 월남쌈 蹈? 쌀국수 내면서 스팸상추쌈 내고, 김치전좀 할 생각입니다. 잡채랑 닭고기 샐러드도요.
근데..뭔가 좀 부실하게 느껴지는게.... 후식으로 오늘 본 소시지 두번 죽이기..핫도그를 할생각인데..
뭘더 추가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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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연주
'05.3.24 3:44 PM저도 아직 초보라..^^;;
근데 남자분들은 직접 쌈 싸서 먹는거 좀 번거로워 하시는거 같던데요.
또 아이있는 부부는 없나요?
혹 아이있는 엄마는 쌈 잘 못 싸 먹던데..(제 경우, 혹 그집 물건 건드릴까봐 아이 단속한다고..^^)
만약 저 같으면...
메인을 샤브샤브로 하고 잡채, 샐러드, 김치전, 스팸상추쌈
or 메인을 회로(횟집에서 2접시 떠서 배달시키고) 하고 매운탕(횟집에서 그냥 줌), 잡채, 샐러드,김치전, 기냥 밥으로 하겠어요. 주제 넘게 메뉴 변경까지..-.-;
주책 아줌마 한마디만 더.... 혹 새댁이라면 집들이에 국수는 좀 힘들더라구요.
지금 생각 같아선...손님 오시면 물 올려 국수 올린다지만...막상 손님 오시면 여기저기서 말 시키고, 인사하고 정신없고,, 미리 준비해 두면 면발이 불고..^^
뭐 제 경우입니다만 참고하세요..^^*
주제 넘었다면 죄송..2. 연주
'05.3.24 3:48 PM아! 소세지 두번 죽이기..이거 생각보다 시간 많이 걸리고 예쁘게 안 나옵디다..-.-;
상큼한 과일이랑 곁들이게 치즈케익을 한조각씩 돌리든지... 예쁜 떡을 올리는 건 어떨까요?
집들이 생신상 등등으로 검색해 보시면 도움 많이 되실거예요.
잡채랑 중복되는 감이 좀 있지만..양장피...이거 추천 들어갑니다.
미리 준비해 둘수 있고, 재료비 싸고, 뽀대 나고...^^3. graffiti
'05.3.25 10:02 AM음.. 말씀하시는 메뉴 그림이 잘 안떠올라서요..
버너 두개 놓고 월남쌈 蹈? 쌀국수 내면서.. 쌀국수를 육수만 미리 만들어 두시고 버너에 올려서 손님이 도착을 하면 국수를 넣어 끓여가면서 드시겠다는 말씀이신지요.... 그리고 월남쌈은 미리 준비해 두었다가 내시구요...?? 이색적인 음식을 메인으로 정하신 만큼 자신이 있으신 음식이라 생각되구요. 아마 손님들도 좋아하실 듯 하네요.
약간 부족한 느낌은.. 아무래도 한국 남자들 밥 안먹으면 섭섭해 하죠. 여자들은 괜찮지만요.. 분위기에 맞게 베트남 볶음밥 종류를 하나 추가하심 어떠실까요.. 파인애플 볶음밥이나.. 레드커리 볶음밥 등 레시피 찾아보시고 함 준비해보시면 이색적인 식사였다는 평 들으실 것 같은데.. 어떠실지 모르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