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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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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모짜렐라샐러드 만들때요...

| 조회수 : 1,205 | 추천수 : 0
작성일 : 2005-03-24 01:49:22
모짜렐라 치즈를 꼭 외제(?)를 사용해야하나요?
샐러드용 모짜렐라 치즈가 따로 있는지 궁금해요..

그냥 임실치즈 덩어리로 판매하는것 사다가 슬라이스해서 만들면 너무 쫄깃 할까요?

샐러드에 들어가는 모짜렐라는 부드러운 것 같긴하던데요..

임실치즈를 그냥 사용해도 되는지..아니면, 더 부드러운 모짜렐라를 사용해야하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kimira
    '05.3.24 3:15 AM

    카프리제 말씀하시는거죠?

    그건 후레쉬모짜렐라치즈만 사용해야 한답니다.

    수입산밖에 없을꺼에요.

    가격이 비싸서 부담이 많이가죠.

    여자주먹만한것이 5~6000원정도죠. 아마..-_-

    큰마트에(특히, 수입품이 많은 월마트나 까르프) 치즈파는 냉장고에 가면 있는데요.

    봉지안에 물에 담겨서 판답니다.

  • 2. 꼬금아
    '05.3.24 9:37 AM

    최.요.비에서 박주희님이 만드신 그 샐러드 말인가요?
    그렇다면, 제가 어제 그걸 만들었거든요....
    이왕이면 후레쉬 모짜렐라 치즈로 만들어 보고 싶어서 멀리 까루푸까지 가서 사 왔답니다.
    윗글에 봉지만에 물에 담겨서 판다고 하셨는데 그런건 안보이고
    제 생각에 아무리 봐도 후레쉬 모짜렐라 치즈 같은게 풀무원 두부처럼 사각형으로 포장 되어 있었고
    그림에 토마토랑 샐러드 용으로 깍둑썰기해서 들어가 있길래 그걸로 사왔거든요.
    200그람짜리가 1만4천원 정도 하더라구요.
    어쨌거나 그게 후레쉬 모짜렐라츠자라고 생각하고(포장지에는 후레쉬 모짜렐라라는 글은 절대 안보였음)
    요리 만들기에 들어갔는데요, 문제는 생바질이 없어서 그냥 말린 바질을 썼구요...
    결론은..... 오레가노 향이랑.... 맛이 씁쓰리해서리.... 파프팔레가 들어가서 리본모양 파스타가 신기해서
    애들이 토마토랑 파르팔레 때문에 관심을 보이긴 했습니다만....
    다음에 한번 더 도전해 보고(치즈가 1/2 남아있어서) 그때도 맛이 안맞으면 그냥 잊어버릴까 해요.
    박주희님 하실때 보니까 너무 너무 산뜻하고 맛있어 보이더만 왜 모든 요리가 제 손을
    거치면 맛이 변질되어 버리는지 모르겠어요. ㅎㅎㅎ
    그래도 오늘 또 박주희님의 모짜렐라치즈감자구이인가...뭔가 도전 들어 갑니다.
    (이뿌지오~님이 하실려는 요리가 이 요리 맞는가 몰라도 말이 길었습니다.)

  • 3. 빈수레
    '05.3.24 9:36 AM

    그냥 일반적인 덩어리 모자렐라를 사용하실려면....

    아주 얇게 썰어서
    실온에 둬서 좀 말랑해진 후에 후다닥~ 해서 먹으면...먹을만해요.

    때로는 그냥 일반 모짜렐라랑 토마토랑 깍뚝썰기해서 먹어도....씹히는 맛의 차이만 크지, 그럭저럭 맛은 나요. ^^;;;

  • 4. 꼬금아
    '05.3.24 9:39 AM

    윗글 보니 오타가 많네요. 글 수정은 어찌 하는지 모르겠네....요.
    그 때 방송에서 후레쉬 모짜렐라 없으면 체다 슬라이스 치즈로 대체해도 된다고 하셨습니다.
    참고 하시라구요~

  • 5. 빈수레
    '05.3.24 9:42 AM

    꼬금아님이 사신 것, 혹시 페타치즈 아닌가요??
    페타치즈는 그리 먹기에는 좀 짰을 수도 있는데요, ^^;;;

    그냥 치즈만 한조각 잡숴보고, 맛이 짜면...

    토마토를 넣은 일반적인 그린야채샐러드에 넣어 보세요.
    소스는 그냥 올리브오일+식초(발사믹이 아니라 레몬식초 등등이어도 됩니다..)+다진 마늘 약간+집에 있는 허브(오레가노는 일반적으로 샐러드용은 아니어요, 향이 강해서. 타임이나 바질 등을 넣어 보세요..), 그리고 후추는 조금 뿌려도 되고 없어도 되고....해서 잡숴 보세요.

    만약에 그 치즈가 올리브오일에 담겨 있는 것이라면, 소스를 치즈가 담겨 있던 오일만 좀 뿌려 줘도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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