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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이번엔 김에 친다는 약 얘기 한번 해볼까요?

| 조회수 : 1,255 | 추천수 : 0
작성일 : 2005-02-17 13:37:11
제가 듣기로는 김에도 수많은 약품을 친다고 합니다.
대표적인 것이 염산, 김 색깔을 좋게 하기 위해 간간이 섞인 파래를 죽이려고
(나는 파래도 맛있더만...) 염산을 뿌린다고 하더이다.
또 수확하기 직전에 무슨 보존제인가를 확 뿌린다는데, 이것도 정확하게
아시는 분 정보 좀 주세요. 또 파래김을 먹으면 안심이라는 소리도 들었는데,
이것이 사실인지도...
아이들 잘 먹는 음식인지라 더욱 걱정이 되더구만요...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키
    '05.2.17 2:05 PM

    갑자기 어지럼증이...ㅡ.ㅡ

  • 2. woogi
    '05.2.17 2:08 PM

    허거걱.. 모르는게 약일까요.. 알면 먹을 수 있는것들이 (글타구 안먹진 않겠지만) 자꾸 줄어들어
    무섭습니다.

  • 3. 맹순이
    '05.2.17 2:58 PM

    김양식하는 사람들 자기가족들 먹는 것엔 절대 약품처리 안한다고 하더라구요.

    가능하다면 한살림이나 생협등 그래도 믿을수 있는곳을 이용하는것이 바람직하지 않을까요?

  • 4. 민호마미
    '05.2.17 3:17 PM

    먹을게 없어요 먹을게~~~~ㅠㅠ

  • 5. 민지맘
    '05.2.17 3:56 PM

    맞아요...저두 예전이 들었어요..염산인가 암튼 그거 엄청 친다고..
    얼마나 강력한지도 전에 어디선가 실험했었는데..그거보고 충격 받았더랬죠.
    제가 김을 얼마나 좋아하는데..--;;;;;;;;;;;;;
    정말 파래김은 안심하고 먹을수 있나요? 저두 무지 궁금합니다.

  • 6. 실비아
    '05.2.17 4:16 PM

    알지만 굻을 수 없고,
    별로 믿을 만한 것이 없어 그냥 먹고 삽니다.
    유기농 등을 다루는 곳이 좀 덜하지 않을까 기대보지만
    그것도 믿기 어렵다는 말이 있고요.

    원래 예전에 귀하던 음식을 이젠 너도 나도 먹게 되니
    대량생산이 필요해지고..... 두부도 계란도 예전에는 귀한 음식이었는데..
    (뭔소리를 하고 있는지@@)

    대충 알긴해도 어지간히 체념하고 먹고 삽니다.

  • 7. 사비에나
    '05.2.17 6:38 PM

    저도 예전에 뉴스에 나온거 들은것 같아요
    우리나라 김 약 엄청 뿌린다고 하더군요

    정말 모르는게 약이라고 그넘의 웰빙 실천할려고 하면 머리가 다 쑤십니다.

  • 8. 퐁퐁솟는샘
    '05.2.17 8:49 PM

    언젠가 격포쪽에 놀러갔다가
    전에 김양식을 했던 택시기사에게 들었는데
    절대로 비싼김을 사먹지 말라하셨어요
    값이 싼 파래김은
    약치지 않아도 양식이 되는데
    고급김은
    약이 어마어마하게 많이 들어간다네요...
    그말 들은 이후 제머리속에 그런 생각이
    자리잡아서인지는 몰라도
    파래김을 먹어도
    맛있게만 느껴지더라구요

  • 9. 미도리
    '05.2.19 2:31 AM

    비싼김일수록 약을 마니 치는게 맞다고 저도 들었습니다.
    지금 김양식장은 어마어마하게 오염 되었다고 하네요.
    기름바른김도 안좋아요. 산화가 되어서 몸에 안좋다고 하네요.
    집에서 바로바로 구워 드시는게 제일 좋겠죠. 저는 기름바른김은 절대 안사먹어요.
    기름이 변질되었다고 생각하니....윽~

  • 10. 미네르바
    '05.2.19 10:53 PM

    ㅠ.ㅠ

    흑흑
    여태 구운 김만 사다 먹었어요.
    아! 아니다!
    12월부터 겨울에는 김이 맛있다고 친구가 가르켜줘서
    파래돌김 e마트에서 사다가 집에서 구워 먹었는데 파래돌김은 어떤지 알고 싶어요.
    (-_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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