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를 해야겠다는 굳은 결심을 하고 시작한것이...
바로 왠만한 조림요리의 기본인 맛간장...
여기저기 검색을 하고 간장을 사다놓고 째려보기를 2주..
그래 결심했어!!!
하고 시작을 했죠.
울집에서 잴 큰 밑이 두꺼운 곰솥에 간장을 콸콸 부어넣고 ...
레서피데로 실행에 옮겼어요..
우르르를 주의하면서 말이죠...
아~ 근데 맛이 영 껄적지근 하네요...
제가 오*간장으로 했거던요..
사은품에 눈이 멀어서 그릇을 껴주더라구요...^^;;
솥에 간장을 붓는순간... 아뿔싸 했는데..
원래 강장에서 요로코롬 새큼한 냄새가 나나요??
쫌 거슬릴 정도로 나더군요...ㅡㅡ;;
암튼~ 설탕은 흰설탕으로 했는데 1Kg가 안되서리...
황설탕을 조금 더 부었죠...(이것두 실패의 요인인듯...)
근데 단맛이 별로 없고요...
왜 레몬껍질에서 나는지 약간 쓴맛도 나고...
사과향두 간장맛에 묻혔는지 별로 안나고요...
이 맛간장 살릴 방법이 없을까요??
퇴근하고 늦게까지 만든놈인데...
아휴 저 엄청난 양의 간장을 보며 그저 한숨만 나올라꼬 그러내요...
제 맛간장좀 살려주세요...ㅠㅠ
플~리~~즈~~~~~
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흑흑 ㅜㅜ 맛간장이요...
민호마미 |
조회수 : 972 |
추천수 : 37
작성일 : 2004-12-16 17:5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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