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게님 약식 레시피를 유용하게 이용하고 있어서,
제철에 대추 많이 날때 갈무리 해 두자 싶어 채반에 널어
볕 잘드는 베란다에 며칠 두었거든요.
생각처럼 잘 안마른다 싶어서 어제 칼로 저며보니,
겉은 멀쩡한데 속은 퍼런 곰팡이가 생기기도 했네요. 어떤건 무르고요.
칼로 씨 파내고 저며서 다시 두긴했는데... 어찌될런지...
매장에서 파는 건대추는 특수한 처리를 해서 말리는 건가???
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대추 집에서 말리기" 안되는 건가요?
어중간한와이푸 |
조회수 : 12,180 |
추천수 : 1
작성일 : 2004-10-21 10: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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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꽃게
'04.10.21 10:36 AM대형 건조기에 말리는 걸로 알거든요.
대추를 아파트에서 말리시기는 좀 어려울거예요.
햇볕도 잘 들어야 하지만 바람도 잘 통해야 하거든요.
그냥 마른 대추 사서 드세요.~~~2. yuni
'04.10.21 11:05 AM어!! 우리집에선 잘 마르는데요.
전 탱탱한 대추가 자주 생겨 말려서 많이 썼었는데...3. 김흥임
'04.10.21 11:27 AM - 삭제된댓글대량으로 말리는건 건조기가 있습니다.
꾸득하니 기계로 말린뒤 햇빛으로 마무리 합니다.
바람과 햇빛이 잘 통한느곳에 실로 꽤어 걸어 두면
그나마 실패 확률 적습니다.4. 여인
'04.10.21 1:50 PM저도 어디선가 들은 예긴데요.
대추를 말릴때 그냥 말리면 상한답니다.
한번 쪄서 말려야 한다고 들었는데...^^;
고구마 찌듯 쪄서 말려보세요.5. 어중간한와이푸
'04.10.21 4:35 PM그랬구나~
흥임님! 실에 꿰라고라...헉... 안말리고 만다!(결심결심)
고견들 감사합니데이.6. 엘리사벳
'04.10.21 5:01 PM저도 한번 쪄서 말려야 한다고 들었어요.
마른 대추는 맛이 틀리다 싶었는데 쪄서 말리다는 말이
맞는거 같더라구요.7. 해피송
'04.10.21 5:13 PM씨를 빼고 채썰어서 말리면..? 그래도 곰팡이 필라나?
뭐든지 말리는 건 힘든 것 같아요...8. morihwa
'04.10.21 8:34 PM해피송님 썰어서 말리면 대추채로 써도 뻣뻣하고 맛 없어요.
고추도 마찬가지구요.9. 김소영
'04.10.22 12:45 PM얼마전에 아파트 베란다에 채반에 널어서 말렸어요.
파란놈을 그대로,
얼마지나니 빨갛고 달게 잘도 말랐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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