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생강란 만들어 보신 분~~~~

| 조회수 : 1,398 | 추천수 : 8
작성일 : 2003-11-19 16:16:22
친정엄마가 생강과 마늘을 몽땅 보내주셨는데,
집에 있는 서적을 다 뒤져봐도....ㅠ.ㅜ.
생강은 율란이요.....
마늘은 마늘짱아찌밖엔 만들 길이 없더라구요.
혹~ 율란 만들어 보신분~~~~ 4살난 아이도 먹일수 있을까요?
회원정보가 없습니다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나
    '03.11.19 4:44 PM

    생강으로 만드는 것은 생란 ,밤으로 만드는 것은 율란입니다..
    애들은 보통 율란을 더 좋아하죠,,
    율란과 생란 만드는 법 레시피 올라갑니다..

    율란
    재료 : 밤 20개 정도, 물 한컵반 , 꿀 3큰술, 계핏가루 조금
    1.밤은 물을 부어 삶아서 살만 발라 뜨거울 때 체에 내립니다.
    2. 체에 내린 밤에 꿀과 계핏가루를 섞어서 반죽을 만듭니다,계피가 싫으시면 안 넣어도 되요.
    밤은 쉽게 상하는 재료 이므로 손에서 오래 주므르면 빨리상합니다,재빨리 반죽해 주세요.
    3. 밤모양으로 반죽을 빚어 주세요,끝부분에 계핏가루나 잣가루로 모양을 내주시면 더 좋아요,
    밀폐용기에 담아서 냉장고에 보관하시면 이틀에서 사흘정도 보관 가능하구요,밤 한개당 대략 한개 정도의 율란이 나온답니다.

    생란
    재료 : 생강(껍질 제거한것) 200g, 설탕 100g(11큰술 정도 됩니다,)
    물엿 3큰술,물 2컵, 잣가루 조금

    1. 생강을 곱게 갈아 주세요. 믹서기에 거친 입자가 사라질 정도로 곱게 갈아주세요.
    아주 고운 체에 생강 간것을 넣고 물에 드반 장더 헹구어 내세요. 헹군 물은 버리지 마시고,앙금을 가라 안치세요,건지는 다시 몇번 헹구어 내서 물기를 꼭 짜서 준비해 두세요.
    2. 생강 건지에 분량의 물,설탕을 넣고 조려 주세요.물이 반정도 줄면,,가라앉힌 전분을 2큰술 정도 넣습니다.다시 물이 졸아 들기 시작해 반 정도 졸아 되직해 지먄 물엿을 넣고 조려 한덩어리가 되게 조립니다.
    3.반죽이 완성되면 빨리 식을 수 있게 넓은 접시나 쟁반에펼쳐서 식힌 다음 생강 모양으로 빚어 주세요.모양은 자유롭게 하셔도 되요.모양낸 반죽에 잣가루를 무쳐 내면 끝입니다.

    두 가지다 반죽만 만들어서 모양만 내면 됩니다..
    생란 보다는 율란이 좀더 만들기가 간단해요,..4살난 아이는 아마도 밤으로 만든 율란을 더 좋아 할듯 하네요,,율란처럼 만들수 있는 재료로는 고구마나,단호박등도 있어요,,색다른 재료로도 시도해 보세요.

  • 2. 빈수레
    '03.11.19 8:28 PM

    생강, 편으로 썰어서 생강차를 만들고, 그 익은 생강을 끓는 설탕물에 넣고 조린 후에(물이 거의 다 졸아들게), 겉에 설탕을 묻혀서 꾸득하게 말리면, 그거이 편강입니다. 안주나 명절 간식용 구절판에 한자리 차지하지요.

  • 3. ★일랑일랑★
    '03.11.19 9:31 PM

    생란...얼마전에 저 이거 만들었거든여...모양두 보기좋구 ..맛두..먹을만했어여..
    전 잣가루가 없어서..땅콩가루 묻혔는데...감기걸린데..먹으면 도움이 될꺼같아여..
    궁금해요코너에서..생강 검색해보시면..제가한 레시피 있어요...의외루 만들기 간단하더라구여..

  • 4. 엄마는 요리사
    '03.11.20 12:32 PM

    어제 글올리고 고사이를 못기다리고 만들었습니다.
    생강란이 정확한 이름이더군요 ^^* 다 잘했는데....너무 질퍽해서 마음 먹은대로 빚지는 못했습니다. 다음에 만들으라고 하면 더 잘 만들 수 있겠더라구요.
    급한 마음에 잣을 믹서에 갈았는데...떡이 되어 버렸어요. 아잉..이것도 경험이라면 경험...도마에 놓고 죄다 다졌습니다. 그렇게햇 왕성했죠...내일 디카로 사진 찍어서 올려볼게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846 닭갈비용 닭살 2 green 2003.11.20 1,007 1
3845 닭다리 해동한거 괜찮을까요? 2 여름나무 2003.11.20 914 3
3844 파이그릇 3 최꽁숙 2003.11.20 1,128 5
3843 [re] 광주요 2003.11.21 672 4
3842 광주요 바니 2003.11.20 921 2
3841 냉동무청 질문좀 할께요. 5 이영선 2003.11.20 1,386 2
3840 닭뼈는 어디서 구하나요? 3 크리스 2003.11.19 1,346 2
3839 제글이 날라갔어요 3 christine 2003.11.19 637 2
3838 고추 잡채 만드는 법이요~ 6 Fermata 2003.11.19 4,231 33
3837 혜경님.. 형선님.. 블랙퍼페 소스여.. 헉~헉~ 7 naamoo 2003.11.19 1,029 1
3836 두반장은 어떻게....?? 3 midal 2003.11.19 941 4
3835 우메보시 무슨 맛이에요? 8 sca 2003.11.19 1,208 2
3834 생마는 어디서 구입해야 되나여? 3 Poby 2003.11.19 803 4
3833 생강차 만들고 남은 생강찌꺼기들을 어찌하오리까 4 열쩡 2003.11.19 5,789 8
3832 생강란 만들어 보신 분~~~~ 4 엄마는 요리사 2003.11.19 1,398 8
3831 송화가루 2 Marcie 2003.11.19 680 2
3830 감사합니다^^ 야옹냠냠 2003.11.19 666 40
3829 소스 병 뚜껑이 안열려요 10 야옹냠냠 2003.11.19 1,485 2
3828 맛있는 "황태" 추천해주세요 7 김은희 2003.11.19 969 2
3827 무청 어떻게 말리나요? 2 로미 2003.11.19 895 2
3826 인삼 꿀에재는 방법과 검은콩주스요.. 1 꿀돼지 2003.11.19 5,214 3
3825 신 파김치 어떻게 하죠??? 5 새댁 2003.11.19 7,591 8
3824 [re] 신 파김치 어떻게 하죠??? 1 현삼민 2003.11.19 1,844 12
3823 감자된장들깨국밥 멋진머슴 2003.11.19 830 2
3822 땡스기빙 상차리기 3 olive 2003.11.19 1,32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