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오렌지드레싱과 푸실리샐러드

[jasmine]

훈이민이님이 올리신 사진.

제가 지난 금요일 글로리아님 댓글에 단건데, 안보시궁....
오색찬란은 글로리아님이 명명하신겁니다.
이태리식당에서 많이 나오는 오렌지 드레싱을 푸실리에 해봤는데 히트를 쳐서.
제가 이태리식당에서 배울때 빼낸 레시피라....단위가 큽니다.

[ 원 레시피 ]
마요네즈 1L, 오렌지쥬스 1cup, 레몬쥬스 1/4cup, 생크림 1cup, 비네거 1/5cup
소금, 후추, 레몬 껍질 간것(1개분)

[ 1/5로 줄이면 ]
1 cup = 200ml, 1Ts = 15ml
마요네즈 1cup, 오렌지쥬스 1/5cup, 레몬쥬스 3큰술 넘게, 생크림 1/5cup, 식초 3큰술 못되게,  
소금, 후추, 레몬 껍질 간것(1/5개분)이죠.

[ 샐러드 재료 ]
양송이캔, 영콘, 빈스캔( 요게 상상외의 재료임),
푸실리나 마카로니 자른 스파게티 국수 중 하나, 토마토(방울은 반으로 큰건 깍둑썰기로),
피망이나 파프리카, 양파, 아스파라거스 등 좀 굵은 재료들.

전, 양상치류는 권하지 않습니다. 얇은 채소는 파스타류와는 어울리지 않는것 같아서....
성공들 하세요.......
  

[재롱이]

쟈스민님..저번에 정선우요리공작소에 해파리냉채 소개해주셨던분 맞으시지요...^^ 반가워요..(꼭 스타 만나는 기분인건 왜일까요,,,^^)
긴데..이 무식한 아줌마가 빈스캔이 무엇일까...콩종류의 캔 같긴 한데...감이 안오네요...알려주세요~~~~~^^

[보글보글]

저도 이번 주말 시댁에서 손님 치를 때 이거 해가려고 하는데요.
드레싱은 따로 준비해서 먹기 직전에 버므리는게 좋을까요?
아님 미리 버므려서 가져가도 될까요?
그리고 빈스캔은 부대찌게에 넣는 그 토마토소스에 조린 콩인가요?

[jasmine]

* 빈스캔은 - 작은 껍찔콩 (껍찔째 싸여 있는)이구요. 대형마트에 빈스라고 쓰인 것 있어요.
* 드레싱 - 직전에 무쳐야죠. 오렌지소스 쓰기전에 프렌치 드레싱으로 밑간하면 더 맛있습니다.
* 밑간용 프렌치 드레싱 - 오일(올리브, 포도씨, 식용유)3 : 식초 1, 설탕 1/5 정도

[이정현]

쟈스민님 비네거가 뭐죠? (무식하여서ㅠㅠ)

[새]

쟈스민님.. 그리고 가르쳐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재롱이]

저두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