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배추를 너무 짜게 절였습니다.짠맛을 없애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 조회수 : 5,215 | 추천수 : 6
작성일 : 2003-11-03 14:14:15
소금물로 배추를 절였는데, 하룻밤 담가놔도 숨이 죽지를 않아서
다시 소금으로 절이고 한2시간 정도 지나서 보니 너무 짜서 먹을 수가 없습니다(ㅜ_ㅜ
김장김치인데 엄청나게 양이 많거든요.
전부 다 실패하게 생겼습니다.
일단 물에 담가뒀는데, 방법을 아시는 분은 글을 올려주세요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새봄
    '03.11.3 2:30 PM

    어? 물에 오래 담궈 두시지 마시구요.
    속을 좀 싱겁게 간을 해서 넣으세요.무채 넉넉히 넣으시구요.
    배추 속을 넣어서 켜켜이 넣을때 중간중간 무를 큼지막하게 (설렁탕집 깍두기 처럼)
    배추 사이사이 박아두세요.
    그럼 다 익었을때 무 꺼내 먹는 맛도 있고 무가 배추의 간을 빼앗아 가니까 쫌 덜할겁니다.

  • 2. 내일의 죠!
    '03.11.3 2:35 PM

    (/^o^)/...감사합니다.
    그런데 고민되는게 한가지..젓갈을 좋아하는데,
    김치담글때 젓갈을 넣어도 될까여?

  • 3. 김새봄
    '03.11.3 2:40 PM

    네에~ 젓갈로 간을 하시되 짜지 않게 하시라는 겁니다.
    김장 김치에 젓갈 안들어가면 섭섭하죠.
    앗! 그리고 설명이 좀 이상한데요 배추에 속 다 넣어 이쁘게 적당히 접어서 겉잎으로 쌓아서리
    켜켜이 담다 보면 중간에 빈 공간 생기지요?
    거기에 금지칵하게 자른 무를 넣으시라는 겁니다.
    저 맨첨 김치 담굴떄 처럼 "엄마 이 큰 무를 배추잎 사이에 어떻게 넣어요"
    하시문 아니되옵니다.
    저 친정어머니한테 무지하게 욕 먹었습니다."너 바보냐? 어디가서 내딸이라 그러지 말아라"

  • 4. 내일의 죠!
    '03.11.3 2:53 PM

    (;-_-)a..앗~!
    김장김치같은 대용량의 김치는 처음 담가봐서
    그렇게 하려고...

  • 5. 친정이모
    '03.11.3 4:17 PM

    그리고 무를 켜켜이 넣으실 때는 요
    아무리 배추가 짜더라도
    큼직하게 썰은 무에 굵은 소금과 굵은 고추가루를 조금 뿌려서 손대지 말고 그릇을 까불러서 골고루 묻혀 주세요 그리고 잠시 두었다가 사이사이에 넣으시면 좋습니다.
    새봄씨는 젋은 분같은데 정말 모든지 잘하시는 것 같아요

  • 6. 조아라
    '03.11.3 4:56 PM

    친정이모님
    또한수 배우네요.
    지금까지 친정엄마께 공수해먹었는데 올해부텀 저더러 담궈먹으라고해서 . . .
    처음으로 김장을 해야하는데(결혼11년차)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7. 친정이모
    '03.11.5 2:27 AM

    새봄씨 엄마가 버리시면 제게 오세요
    보아하니 내 딸은 힘들고 친정조카 해줄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496 주방저울 있으신분 도와주셔요 2 맛동산 2003.11.03 949 3
3495 참게장 언제 먹나요.. 1 팽귄 2003.11.03 1,009 6
3494 누룽지탕 요리법좀 알려주세요. 3 toy 2003.11.03 994 5
3493 새우가루,표고가루.... 3 사랑초 2003.11.03 1,491 3
3492 커피숍에서 먹는 물요~~ 3 그린티 2003.11.03 1,210 4
3491 처음으로 끓이는 청국장 8 christine 2003.11.03 1,183 5
3490 배추를 너무 짜게 절였습니다.짠맛을 없애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7 내일의 죠! 2003.11.03 5,215 6
3489 백세주를 청주대신 써도 될까요? 1 여름나무 2003.11.03 2,333 10
3488 소스들 보관은...? hosoo 2003.11.03 903 2
3487 diy 채널에서 했던 러브러브 케잌..... kennedyrose 2003.11.03 968 9
3486 미원꼭 넣야되나요? 4 김영숙 2003.11.03 1,047 3
3485 홍삼 사보셨나요? 2 sibumi 2003.11.03 901 5
3484 오래된 김이있는데 먹어도 될까요? 1 문은경 2003.11.03 1,709 2
3483 오모오모... 저도 방금 이글 올리려구 했었는데.. 3 우렁각시 2003.11.03 790 2
3482 생강차 보관 어떻게 하세요? 3 로미 2003.11.03 3,562 3
3481 곰국 어떻게 끓이나요? 1 수 엄마 2003.11.03 1,145 6
3480 혹시 물고구마에 대해서 아시는 분~~~ 5 은맘 2003.11.03 1,111 5
3479 알밥 만들때요.......... 4 applely 2003.11.03 1,094 1
3478 시럽 만드는법 아셔요? 2 이재은 2003.11.03 1,195 10
3477 물김치에 마늘넣을때 양파망 말고 쓸수있는것좀 가르쳐주실래요 5 $#*(@} 2003.11.03 1,293 56
3476 들국화 로 국화차 만들어도 되나요? 1 복주아 2003.11.02 663 6
3475 산수유를 아시나여?? 7 myoung 2003.11.02 879 3
3474 소세지 끼워먹는 샌드위치 빵 6 박진진 2003.11.02 1,776 3
3473 혹시 한살림 이용하시고 계세요? 7 이정란 2003.11.02 3,200 6
3472 배즙 색깔 어떤게 좋은건가요? 1 여름나무 2003.11.02 1,784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