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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배추를 너무 짜게 절였습니다.짠맛을 없애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다시 소금으로 절이고 한2시간 정도 지나서 보니 너무 짜서 먹을 수가 없습니다(ㅜ_ㅜ
김장김치인데 엄청나게 양이 많거든요.
전부 다 실패하게 생겼습니다.
일단 물에 담가뒀는데, 방법을 아시는 분은 글을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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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새봄
'03.11.3 2:30 PM어? 물에 오래 담궈 두시지 마시구요.
속을 좀 싱겁게 간을 해서 넣으세요.무채 넉넉히 넣으시구요.
배추 속을 넣어서 켜켜이 넣을때 중간중간 무를 큼지막하게 (설렁탕집 깍두기 처럼)
배추 사이사이 박아두세요.
그럼 다 익었을때 무 꺼내 먹는 맛도 있고 무가 배추의 간을 빼앗아 가니까 쫌 덜할겁니다.2. 내일의 죠!
'03.11.3 2:35 PM(/^o^)/...감사합니다.
그런데 고민되는게 한가지..젓갈을 좋아하는데,
김치담글때 젓갈을 넣어도 될까여?3. 김새봄
'03.11.3 2:40 PM네에~ 젓갈로 간을 하시되 짜지 않게 하시라는 겁니다.
김장 김치에 젓갈 안들어가면 섭섭하죠.
앗! 그리고 설명이 좀 이상한데요 배추에 속 다 넣어 이쁘게 적당히 접어서 겉잎으로 쌓아서리
켜켜이 담다 보면 중간에 빈 공간 생기지요?
거기에 금지칵하게 자른 무를 넣으시라는 겁니다.
저 맨첨 김치 담굴떄 처럼 "엄마 이 큰 무를 배추잎 사이에 어떻게 넣어요"
하시문 아니되옵니다.
저 친정어머니한테 무지하게 욕 먹었습니다."너 바보냐? 어디가서 내딸이라 그러지 말아라"4. 내일의 죠!
'03.11.3 2:53 PM(;-_-)a..앗~!
김장김치같은 대용량의 김치는 처음 담가봐서
그렇게 하려고...5. 친정이모
'03.11.3 4:17 PM그리고 무를 켜켜이 넣으실 때는 요
아무리 배추가 짜더라도
큼직하게 썰은 무에 굵은 소금과 굵은 고추가루를 조금 뿌려서 손대지 말고 그릇을 까불러서 골고루 묻혀 주세요 그리고 잠시 두었다가 사이사이에 넣으시면 좋습니다.
새봄씨는 젋은 분같은데 정말 모든지 잘하시는 것 같아요6. 조아라
'03.11.3 4:56 PM친정이모님
또한수 배우네요.
지금까지 친정엄마께 공수해먹었는데 올해부텀 저더러 담궈먹으라고해서 . . .
처음으로 김장을 해야하는데(결혼11년차)
좋은정보 감사합니다.7. 친정이모
'03.11.5 2:27 AM새봄씨 엄마가 버리시면 제게 오세요
보아하니 내 딸은 힘들고 친정조카 해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