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꼭 알려주세요!!
그런데 급한 부탁이 있어서요...
지난번에도 한번 부탁드렸었는데 모자라서 다시 부탁드립니다.
책의 뒷부분에 숍가이드가 들어가는데요...
서울은 물론이고 각 지방의, 꼭 알아두어야할 가게나 시장들 좀 꼭 집어 주세요. 구체적으로 상호및 전화번호 특징 등이요. 책이 우리만 보고 마는 것이 아니고 두고두고 다른 독자들도 보는 거니까 구체적으로 써야 도움이 되잖아요...
식료품점, 주방도구 판매점, 그릇가게 등등...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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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ngineer66
'03.10.2 10:12 AM제주에서 서양소스와 각종 향신료를 구입하려면 참 들죠.
그런데 노형동에 있는 유나이티드 슈퍼에 가시면 각종 소스와 향신료,수입포도주 등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타파웨어 제품도 있고 일반슈퍼에 없는 특이한 것들이 있습니다.
99년까지만 해도 마치 외국에 있는 슈퍼에 온 듯한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많이 종류가 줄어든 것 같아요.
그래도 웬만한 소스와 향신료들은 구입할 수 있습니다.
전화 (064)746-6349 유나이티드 슈퍼(유나이티드 아파트 상가 內)2. engineer66
'03.10.2 10:26 AM한가지 추가요!
제주시 서문시장內 '서문고추'는 아주 오래된, 대를 이어서 하는 고추집인데 저 뿐만이 아니라 다른분들도 제주에서 이곳의 고추가 품질이 제일 좋다고 합니다.
주인되시는 분이 얼마나 친절하게 잘해주시는지 한번 걸음하니까 계속가게 되네요.
저의 15년 단골입니다.
전화 (064)758-8652 서문고추(제주시 서문시장 內)3. 1004
'03.10.2 2:06 PM서울 노원구는요 제가 예전에 양장피 샀다고 올렸었는데 백병원 맞은편 하라 빌딩에
'케익 & 파티' 라고 있거든요. 제과제빵 재료랑 각종 향신료랑 주방도구등 왠만한건
다 있어요.
전화 933-46934. 경빈마마
'03.10.2 5:12 PM제가 홍어 전문 가계를 알려 드립니다.
광주 062-365-5443 ```````국일 홍어 입니다.
전화 하셔서요?
"양동시장 천봉상회 엄마가 소개 해서 전화 했어요!" 하시면 두 말 필요 없으시다네요.
맨날 오며 가며 보시는 분들이고 뻑 하면 홍어 사시는 우리 엄니니까...!
홍어 좋아 하시는 분들 메모해 두셨다가 이용하셔요!
농수산물에 가보니 엄마가 보내준 홍어의 양고 가격이 정말
기 막혀 코 막혀 ~~~~~~차이가 엄청 나더군요.
좋은 정보가 될러나요?5. 치즈
'03.10.3 12:21 AM도시에도 장이 서는데 그것도 괜찮을까요?
울산에는
매주 목요일에 옥동장-옥동 아파트사이길에 길게 서구요
매주 화요일에 삼산 선경아파트 옆 공터에 장이서구요
끝자리가 1과 6으로 끝나는 날에 동구 꽃바위 현대비치아파트 앞으로 장이서지요
슈퍼 대형마켓 안부러운 채소 ,생선 ,곡물, 온갖 장사꾼들 다 모이고
활기차서 장 한바퀴 돌고나면 우울하던 기분 싹 날아갑니다.6. 삐삐
'03.10.3 10:05 PM대전의 홈베이커리 및 식자재를 취급하는 곳인데요 값도 저렴하고 무엇보다도 적은 양도
판매하거든요.
과거엔 엑스포코아에서 코너별로 취급해 좋긴 하지만 거리가 만만찮아 그도 쉽지 않았습니다.
구 도심 쪽에 있는 '대광 홈 베이킹'이 찜기, 틀, 재료 등 다양합니다.
주소 : 대전광역시 서구 용문동 280-39
전화 : 042-526-0444
FAX : 042-522-0545
E-mail.bhunji@hanmail.net
일정금액이면 대전시내 전역에 배달도 가능하답니다.
또 한군데는
'우리밀'로 다양한 빵과 과자 식재료를 직접 또는 인터넷으로 살 수 있습니다.
장소:대전광역시 유성구 구암동 590-18
전화:042-822-2035
팩스:042-822-2036
Http:www.woorimil.net
대전도 넣어 주세요.7. 김혜경
'03.10.3 11:31 PM삐삐님 대전의 다른 곳도 좀더 소개해주시면 안될까요??당근 대전 넣어야죠!!
8. 손샘
'03.10.4 9:32 AM순천 5일장...2일과 7일에 서요.요번에 5일장 열차여행 철도청에서 만든거 아신분들 계실지 모르겠는데 장이 엄청 크게 서요..말 그대로 없는게 없죠.첨 순천 이사와서 거기 가서 살다시피 했어요.우리네 옛장 그대로에요.
9. 손샘
'03.10.4 9:46 AM참 지난번에 게시판에 올린적 있는데 순천은 왕새우 유명하거든요. 이 집은 직접 양식한 왕새우를 판매하는 곳이에요.택배 주문한 새우들이 보통<이건 아는 사람 다 아는 얘긴데..>새우를 민물에 푹 담가서 <그럼 크게 불는대요> 크기를 키운데다 얼음물을 채워 무게를 속이는데가 많다는데 여긴 팔팔 살아 뛰는 새우를 살짝 기절 시켜서 꼼꼼히 포장 하고 양도 정확해요.우체국 택배 상품에 올려져 있는걸 보면 주인이 꽤 양심적인 사람인가 보대요.거기서 물건 주문 많이 들어올때 포장 알바를 쓰는데 제가 자원봉사 하러 가는 집 할마씨가 가끔 일 하셔서 말씀 해 주신 내용이에요. 저두 알고 나서 가끔 이용하구요. 매장 입구에 휴대전화번호만 걸려 있어서 일반 전화는 따로 물어 봐서 올립니다 011-631-2393 061-742-2393 순천 IC에서 빠져나와 보성 목포방향으로 20분 거리, 국도변에 있고 주차도 편하고 찾기 쉬워요 .무슨 홍보위원 같네요..저두 걍 고객인데...
10. 삐삐
'03.10.4 11:36 AM음식점 입니다.
'채식사랑'
위치 : 대전광역시 동구 용전동 11-7.(중리 4거리 한전 옆)
전화 : 042-638-7676
www.vegelove.net
=> 요기는 채식위주로 무조미료로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고요. 가족 모임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유기농 및 건강식품도 판매하고요.
연구단지 안에 있는 냉면 집으로 '맛 없는 게' 특징인 집입니다.
지금은 자운대라고 하는 군부대에 밀려 사라진 피나민 집성촌이 있었는데요. 거기에 피나온
원주민들이 평양식으로 냉면을 부엌에서 직접 뽑아 팔던 곳 중의 한 집입니다.
대전에서는 유명합니다.
시원한 닭육수에 동치미로 맛을 낸 게 인상적입니다.
주변이 연구단지 주택조합 아파트로 입 맛 까다롭죠.
숯골원냉면(평양식 냉면)
위치 : 대전광역시 유성구 신성동 136-2
전화 : 861-3287
만나(샤브샤브,한정식)
장소 :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 552-9.
전화 : 825-2001-5
=> 요기는 규모가 커서 회갑 등 중요 모임을 할 수 있는 한실이 따로 있습니다.
그리고 공주와 부여 쪽에 유명한 돌쌈밥(꽃비빔밥) 집이 있는데요.
공주는 '고마나루'라고 하고
부여는 '구드레'라고 합니다.
이 두 곳도 갔는데요 부여쪽이 집도 크고 음식도 풍성해서 그 쪽으로 몰표 던집니다.
검색어로 치시면 두 군데 홈피가 뜹니다.(좀 성의 없죠?)
대전 근교의 매운탕 전문점 있습니다.
[안천 매운탕]
장소 : 충남 논산시 부적면 신풍리 63.
전화 : 041-732-7796
이 곳은 대전의 서대전T.G에서 30분이면 닿는 곳으로 건물은 그저 그런대요
앞의 저수지가 장관이고 해질녘이면 그물 내리려 띄우는 목선이 인상적입니다.
직접 잡은 참붕어로 튀김(약간 닭강정같은 맛이랄까?)과 탕과 찜을 해주는데요.
시레기가 일품으로 입맛 까다로운 어른들이 좋아하십니다.
전 기억이 나지 않는데요. 지방방송에서 '맛집'으로 기행했던 곳이랍니다.
근처에 황산벌하면 떠오르는 계백장군묘도 있어 가족이 여행삼아 다녀올만 합니다.11. 삐삐
'03.10.4 11:46 AM아참 '그랑 삐아또'가 빠졌네요.
이탈이란 패밀리 레스토랑으로
장소: 대전광역시 서구 탄방동 684.(롯데백화점 맞은 편)
전화: 485-8848
깨끗하구요. 이태리식으로 화덕에서 피자를 구워 줍니다.
가족끼리 다녀오시면 좋습니다.
좀 흠이라면 비~싸~요~
가능한한 전화로 다시 한번 확인하고 올려요.
언젠가 '에쎈'에서 소개한 여러 집을 돌면서 너무 실망했거든요.
정말 화면발, 구도발이지 영 아니었습니다.
물론 이외에도 소개할 곳이 많을텐데요. 갑자기 생긴 곳들은 알 수가 없어 그래도 오랜 시간
명맥을 잇는 곳을 주로 해 발췌해 봤습니다.
시간이 되면 식품매장(할인점, 마트 등)도 정래해 볼께요.
그럼 좋은 시간 되세요.12. 김혜경
'03.10.4 9:45 PM삐삐님 넘넘 감사해요...그런데 필요한 건 음식점이 아니구요, 식품매장이나 주방도구 매장 그런거거든요...
13. 참나무
'03.10.4 11:04 PM대전에 '브레드 가든' 추가할게요..
빵과 관련된 물품과 재료 일체를 취급하는 곳이고요. 전화번호는 잘 몰라요. 내일 시간되는데로 전화해보고 다시 올릴게요.
엑스포코아에 '늘봄'도 추천할게요.
여기도 수입식자재외 그릇,외제 가전까지 취급품목이 다양해 가끔씩 들리는 곳이죠.
나머진 특별한 건 없어요. 대광상사가 시내쪽으론 조금 유명하긴 하죠.
조금씩 덜어 팔기도 해서 괜찮긴 한데, 저는 썩 맘에 들진 않았죠.
우선 물건이 이마트보다 비싼 게 많았고요. 좋은 물건보다 싼 물건이 많았던 것 같아요.
그 밖에도 태평동 삼부아파트 지하에도 수입한 그릇들이 꽤 있고요(여기서 샐러드 스피너)를 구했더랬죠. 여기도 좀 비싸요.
그 밖엔 중앙시장 그릇집이 있긴 한데 전 한번도 이용해본 적은 없어요.
마지막으로 노은 시장 내에 노은 도매마트 강력히 추천할게요.
여긴 수입식자재가 아주 많아요. 싼 것이 특징이죠.
왠만한건 다있고요.
전화번호 바로 올릴게요.14. 눈요리
'03.10.5 12:40 AM1. 일전에 나왔던 부산의 유명한 어묵집
환공어묵 051)245-2969
2. 인근에 있는 국제시장 (일명 깡통시장)내 수입식품 가게중 도매업소
미성상회 051) 247-6383
부산시 중구 부평동 1가 15번지
이 집은 특히 부산이라는 지리적 위치때문인지 일식재료는 거의 없는게 없구요,
일전에 다른 잡지에도 한두번 나온 거 본적 있습니다.
3. 동해안 최대의 수산시장이라고 알려져 있는 포항 죽도시장의 건어물 상회중
유명한 도매업소
통영상회 054) 247-3948
경북 포항시 북구 죽도1동 죽도시장내
역시 마찬가지로 울릉도와 가까운 지리적 특성상 말린 오징어, 반건조 오징어 등이
정말 좋은 품질로 거래됩니다.15. 삐삐
'03.10.5 10:28 PM대전에서 요리재료, 수입그릇을 사려면 당연히 엑스포코아로 가야 합니다.
상점도 많고 종류도 다양하거든요. (처음 개점할 당시와 달리 지금은 상당수 세대교체 됨.)
그릇을 사려면,
한국도자기
위치 : 대전광역시 중구 오류동 175-11.(삼성아파트 미성스포츠 옆)
전화 : 042-532-6800~1
Fax : 042-532-6804
특징 : 중저가 브랜드부터 고가까지 다양하구요, 가끔 약간의 흠이 있는 걸 아주 값싸게 살 수
있습니다. 흠이란 게 겁 속에 점 하나 박힌 정도.
도예가의 그릇을 사고 싶다면
[도예촌 전시장]으로 가면 됩니다.
위치 ; 공주시 반포면 상하신리(정확한 주소 수집이 안되네요)
전화 : 041-857-1335
이 분들의 작품은 백화점에서 상설 전시되기도 하구요.(세이, 갤러리아 등)
그 곳에 공방이 10개 쯤 되어 작업도 직접 하고 구워 올수도 있습니다.
공주라고는 하지만, 사실 계룡산 동학사 근처라 대전에서 접근하기가 더 좋습니다.
대전 서남부에 사시는 분들이 쉽게 수입그릇 살 수 있는 곳으로는
해인수입상사
위치 : 대전시 서구 관저동 리틀파워존
전화 : 542-9203
중저가의 수입상품이 있구요 식품은 취급하지 않습니다.
이 집 근처에 해외 명품 도자기 취급하는 곳도 있는데 이름은 ^+^
대전의 수입상가는 수명이 길지 못한 단점이 있어 별로 권해 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차라리 대전 서대전역의 '코스트 코'가 실속이 있어서~
중요한 것은 서울처럼 직접 수입도 아니고 남대문을 거쳐와 또 총판을 통해 이리 저리 나뉘어져
가격이 좀 비싸거든요. 엑스포 코아의 '늘봄' 초창기 주인도 세대교체 후 갈비집 하시거든요.
브레드가든도 어디로 옮겼는지 월평동에 간판 내렸습니다.
대광은 자리를 옮겨 아들과 며느리가 새롭게 신장개업해 분위기 업 됐습니다.
강좌도 열고 지역 배달도 하면서 입소문도 나고 또 여성회관 물건을 그곳에서 조달하거든요.
믿을만 합니다.
시간이 되면 중앙시장 쪽으로 나가 확인해 드리고 싶은데 자신 없습니다.
대전지역 레스토랑에 공급되는 야채며 소스 수입과일 취급하는 아주 오래된 집도 있고,
요리재료 취급하는 곳이 있는데, 나중에 조사되면 '궁금해요'에라도 올리겠습니다.16. 참나무
'03.10.6 9:50 AM삐삐님! 브레드 가든이 문을 닫았군요!..
대전권은 삐삐님이 다 말씀해주신듯해서
저는 노은동 농수산물 시장내 노은 도매유통 전화번호만 올릴게요 042-477-5411
여기 참 좋아요.17. 치즈
'03.10.8 8:28 AM지나가다님.....
혹 지나다니시기만 하시다 보니 그렇게 생각 드실 수도 있었겠지만,
여기82쿡은 이제 김혜경님만의 공간이라고 생각하는 식구들은 드물지 싶어요.
김혜경 선생님과
이곳 식구들--일하시며 ,전업주부로 가족을 위해 밥하고 살림하는 그런 분 들의 열린 장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여러 사이트를 다 가 보지는 않았지만 ....
이곳처럼 살림살이 밥하기 아이키우기 가족관계에 대해 있는 그대로 드러나는 곳도 없지
싶어요.그러다가 보니 간혹 쇼핑에 대한 부분을 우려 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전 오히려 이렇게 어느 회사 어느 제품 어느 가게 하고 다 드러내놓고 경험들을 쏟아내주니까
막연하게 갖고 싶었으나 정보가 확실하지않아 사기를 망설였던 제품에 대한 구매를
줄이게 되던데요.
그리고 칼럼에 대한 부분도 그렇습니다. 이곳 식구들 그걸 인용표시 하지않았다고 도용이라고
생각들 하시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아~ 우리 식구들이 쏟아내었던 이야기, 우리들 살림하는 주부라면 어느 누구라도 한번쯤 생각
했던 일이네 하고 그것이 그냥 활자화 되었구나 반갑네 하고 있습니다.
하나더 선생님 책에 각 지역의 좋은 가게를 소개 해 주시는 거는 결국 그 책을 볼 우리가
좋자는 거 아닌지요.
각 지역마다 나오는 좋은 특산물도 소개되고 --정말 이곳에서 소개된 식품들은 다 들 만족하시더
군요.
서울처럼 식자재들 파는 곳이 많지않아 어디 파는 지 몰라 구입 못 했하고, 아이 데리고
시장 조사 다닐 수 없는 엄마들 , 퇴근시간 늦어 시장정보가 상대적으로 어두운 주부들,
...어디에서 이렇게 생생한 정보 얻을건가요.
아마 비영리의 성격....이런것 선생님께서 생각하셨다면 적당한 그 지역의 상점들에서
협찬(?) 받으셨을 겁니다. 다들 경험해보셨겠지요? 잡지에 난 그곳에 가서 실망하는....
제 생각을 너무 82 식구들 생각처럼 빌려 얘기했나봅니다.
지나가다님 처럼 그렇게 충분히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또 다른 분 들도요.
그리고 저 처럼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거 같아 두서 없이 글 올렸습니다.18. 김형선
'03.10.9 9:09 AM지나가다님께.
김혜경님과 책을 만드는 출판사 직원이에요.
님께서 무슨 의미로 그렇게 말씀하셨는지는 충분히 이해가 되요.
책 내용 중간에 보면 김혜경님께서 몰랐던, 하지만 이곳에 소개되서 만들어 봤던 요리들도 나와요.
물론 어떤 분께 배웠는지는 당연히 나오죠. 82쿡의 어느분께 배웠다고 명시되는 거죠.
시장 정보도 그렇습니다.
당연히 어떤 지역인지, 그리고 어느분께서 소개해주셨는지, 아이디가 나가게 되요.
실명을 원하시면 그렇게 해드릴거구요.
김혜경님께서 알고 계신 정보만 실을 수도 있지만,
많은 독자들에게 더 많은 정보를 주기 위해서 그렇게 한 거에요.
물론 싫으신 분을은 의사를 표시하시면 빼드릴 거구요.
지금은 82쿡이란 이름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것도 아니고, 이렇게 책에 표시가 됨으로써
더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되면,
나중에는 82쿡이라는 이름으로 책을 기획해볼까 하는 생각도 있는게 사실이구요.
그렇게 되면 82쿡 회원들에게도 뭔가 상응하는 댓가도 지불 될 수 있겠죠.
지금은 사실 그렇게는 해 드릴 수가 없어요. 한두 분도 아니고, 또 어떻게 해드릴 방법도 없구요.
단지 출판되는 책에, 모든 내용이 김혜경님이 혼자 알아내신양...뭐 그렇게 표현되지 않는 다는 것만은 말씀 드리고 싶어서요.
사실 82쿡...분들이 너무 많이 출현해서...우짤까..걱정하고 있는 정도랍니다.19. 댓발
'03.10.9 7:27 PM치즈님! 김형선님! 참 점잖으시네요.
지나가다라는 사람이 쓴 글이 없지만 두분의 댓글 보니 무슨 소릴했는지 짐작이 갑니다.
전요, 치즈님이나 김형선님처럼 점잖게 말할 줄 몰라요. 그러니 우리 톡 까놓고 얘기하죠 뭐.
지나가다라는 사람, 다신 오지 마세요. 여기서 누가 당신더러 오라고 한 사람 있어요? 안 오면 될거 아녜요. 그러면 누가 내꺼 베끼나(그럴 베꼈다고 해야하는지 모르겠지만) 스트레스 받을 일도 없고. 아마 혜경샘도 그런 사람 들어오는 거 반가워하시지 않을거예요. 다른 회원들도 마찬가지구요. 그러니 제발 제발 제발 오지 마세요.20. 치즈
'03.10.9 9:40 PM후후~~
댓발님 ....입술 넣으셔요.*^^*
지나가다님께서는 아주 점잖으셨습니다.
잠시 누구라도 할 수있는 얘기를 하셨을 뿐이에요.
저도 제 생각을 그 분께 말씀 드릴 수 있듯이
그 지나가다님도 생각할 수 있는 얘기를 하신 것 뿐이에요.
괜히 댓글 단 제가 미안해지네요.
글구 우리의 마음을-혹 제생각뿐일지모르지만- 표현했으니 되었다고 봅니다.
우휴 ,,,지나가다님 보다 더 미안해진 치즈...21. 지니마미
'03.10.9 11:37 PM치즈님 말씀에 너무나 공감...
저두 회원 가입은 하지 않았지만(게으른 탓에 ^^) 컴퓨터를 켤수 있는 날이면 어김없이 제일 먼저 들르는 곳이고 또 여기에 씌여진 글들을 보면서 정보도 많이 얻고 도뭄을 청하기도 하고,때로는 웃기도 하고,괜시리 찡하기도 하고,울컥하기도 하면서 열심히 드나드는 주부인데요...
이렇게 따뜻하고 매너있는 사이트는 인터넷 공간에서 찾아보기 힘든거 같아요...22. 소라팬
'03.10.23 9:59 AM아이 진짜.. 오지 말라고 하지 말자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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