얇은종이처럼 입안에 순식간에 사라지는 입안청정제가 무엇일까요?

[kkj]

엄마친구분께서 캐나다다녀오시면서 사오셨다는데

음식먹은후 얇은좋이처럼 조그만 조각을 하나씩 입안에 넣으면 사르르....사라져서

민트향이 나면서 깔끔한 것이있다는데 이건뭘까요? 엄마가 요긴할꺼 같다고 아주 사고싶어하시는데..

전 첨들어보네요...국내에서도 나오는지..... 아시는분 가르쳐주세요.

[주니어]

네 봤어요.
투명한 종이처럼 생긴거요.
편의점에서 팔던데요.

[김혜경]

그런것도 있어요??@@

[언젠가는]

작년 12월에 미국 갔을 때 비행기에서 샘플 주더라구요. 입냄새 제거하는 건데요. 저는 너무 매워서 먹으니까 기침나고 눈물까지...미국에서 살 때 김치 냄새, 입 냄새 같은 거에 신경쓰여서 Tic Tac 뭐 이런 거 달고 살았는데 이 종이같은 건 좀 강하던데요.

[야옹냠냠]

이마트 계산대에서 봤어요. 껌 종류랑 같이 파는데 저도 한 번 먹어(?)봤어요.
꽤 매워서 또 손이 가지는 않던데.. 이름 올려주시는 분 없으면 제가 다음에 마트가서 잘 봐두었다 알려드릴게요^^

[영순이]

네 저두 샀었는데^^
이름은잘..;;
저 어릴때 먹었던 "먹는 테이프"(불량식품 쪽인가요?;;)
그거랑 느낌은 완전 똑같더군요
편의점이나 슈퍼에
껌파는 곳에서 샀었어요
저도 좀 강한 듯해서
반씩 잘라먹었는데
남자친구가 가져가더니 잃어버렸다더군요;
한번 호기심에 사보긴했는데..
그냥..보통 알약같은 민트랑 같아요^^;;
다른점은 값이 좀 더 비쌌던걸로.. 기억됩니다....

[orange]

저두 쫌 많이 맵던데요.... 넘 매워요....
청량감이 오래 가긴 해요.....

[둥이맘]

저두 이마트에서 파는거 봤는데..
누가 그러더군요.. 자동차운전하다 졸음 쫓을때 좋다고..
그래서 둥이아빠차에 두고 쓰는데..

[june]

첨엔 너무 매웠는데 가글 한 것 처럼 말끔하니 좋아요,. 문제는 너무 깊숙히 붙이면 기침이 계속나죠

[권효진]

미국에서는 LISTERINE이라는 제품이 있는데요..조그마한 Pocket에 24장 들어가 있는데 여기서도 좀 비싸요...엄마가 좋다시며 몇개 사가셨는데 한국에도 얼마전부터 나와 있다더군요..울나라 참 빠르지요..

[레몬주스]

롯데마트같은 곳엔 노상 봤고 그저껜 동네 작은 수퍼에도 있더라구요.
얼만지 물어보니 편의점도 아닌데 1800원이라해서 얼른 놓았습니다.
비싸긴하데요^^;;;

[이영미]

여름에 미국 갔다가 listerine을 사왔는데요
담배 피는사람들을 주 대상으로 하더라구요. 입냄새와 구강 내 균들을 없애준대나 뭐래나.
입냄새가 심하거나 담배를 많이 피는 사람들한테 좋은거 같아요.
국내에 나와 있는거랑 비교를 하니 국내산이 맛이 좀 텁텁하고 맛이 없다고 하네요.(신랑 왈)
담배 피시는 분이 아니라면 가글린이 더 효과적일것 같으네요

[미국아줌마]

제품이름은 Listerine이구요. 요즘은 쿨민트랑 스피아민트랑 두종류나와요.
여기서도 그냥 일반 마켓에서 사면 비싼편이라 꼭 코스코(코스트코)에서 사지요.
일단 다 녹고 나더라도 먹으면 조금 찝찝해서 꼭 뱉는답니다.
강한 음식먹은후나 직업이 말 많이 하시는분한테는 필수로 가지고 다니실만 하답니다. 물로 된 구강청정제는 일단 조그맣더라도 부피가 나가니까 휴대하기 그렇지요. 이건 너무 조그맣기때문에 주머니에 쏙 너무 편해요. 코스트코에 문의해보세요.

[marie]

저도 listerine 쿨민트 사용하는데 굳이 담배 피우는 사람 아니더라도
백에 넣어갖고 다니면 사람 만나기전 아주 유용하더라구요.
밖에서 식사하고 양치 못할때라던지 몸이 피곤해서 웬지 입안이 텁텁할때..
근데 마트나 백화점에서 파는건 listerine하곤 맛이 많이 틀려요.
어떤건 텁텁하고 들큰하고 오히려 이상한 냄새가 나더군요..포장은 더이쁜데.
좀더 기다리면 기술좋은 울나라. 더 맛있고 싸게 제품개발하겠죠.
listerine 아직 한국코스트코에는 안들어왔어요.
사놓은게 얼마 안남아서 갈때마다 눈여겨봐도 없더군요.
그런건 비싸게 사기 웬지 그렇던데..
빨리 코스트코에 들어오기 바라는 품목중 하나입니다.

[예쁜유신]

저는 listerine 첨에 보고 깜짝 놀랐어요. 이런것도 다 있나.
그전에는 작은 통에 가그린 같은것 조금씩 담아 다녔는데, 이거 본 이후로는 꼭 챙겨 다닙니다.
코스코에는 아직 없더군요.
인터넷에 팔기는 파는데 너무 비싸게 부르더군요.

[빨간자몽]

편의점에 있는데요.............
할인마트에도 있고.............
쉽게 살 수 있어요.

[영순이]

참 친구들 말에 의하면 레몬맛(?)도 있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