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가 몸에 안맞아서 먹을수가 없네요... 그래도 가끔은 한잔씩 마시고싶은데 어떤것이 좋을까요?
전 국화차도 좋을것같은데 사실 차에 대해서 아는것이 없네요..(국화차라고는 이곳에서 처ㅁ음 알게되었어요...)
몸에두 좋구 향두 좋구 이왕이면 가격두 그리 비싸지 않다면 금상첨화겠지만...
추천 부탁드립니다..대추차도 좋던데 인스턴트 가루는 좀 그렇더라구요...
좋은거 그리고 살수있는곳까지 추천부탁드립니다...
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국화차같은것은 어디서 사야하는지요...
임현주 |
조회수 : 1,111 |
추천수 : 1
작성일 : 2003-09-02 20:4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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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Breezy
'03.9.2 9:26 PM전요...백화점에서 사는 국화차를 쓰지 않아요.
경동시장엘 가면 약재상 있죠!!
거기에 가면 말린 국화를 팝니다.
됫박에 팔구요 가격도 아주 저렴하답니다.
백화점이나 찻집에서 파는 그런 작은 노란 국화는 아니지만 향이나 차맛은 같답니다...
전 가을부터 봄까지 국화차를 하루에 한잔씩 마십니다.
직업이 직업이니만큼 목이나 감기 예방에 먹기도 하지만
향때문에...특히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더더군다나 마십니다...
비싼 국화차도 물론 좋겠지만 비싼 국화차와 맛이나 향도 차이가 없고
국화를 두됫박만 사면 차로도 마시고 배겟속으로 넣을 수도 있고 방향제로도 쓸 수 있고
정말 쓸모가 많아요...
백화점에선 아주 작은병에 3만원이 우습게 넘죠...
아~ 지금은 햇국화가 아직 나오기 전입니다...
9월말쯤부터 가시면 아주 샛노란 국화가 현주님을 향해
깊은 향기와 아름 다운 미소를 보내며 자기를 데려가 달라고 손짓할 껍니다...
아니면.....백산차나 쟈스민차, 우롱차도 괜찮답니다...
전 개인적으로는 커피빈에서 파는 오렌지 블로썸 우롱~을 참 좋아합니다.
커피빈서 판매하는 차들이 맛이나 향이 아주 고급인 것 같습니다.2. 김수영
'03.9.2 10:16 PM위에 글쓰신 브리지 님... 어떤 일을 하시는지 여쭤봐도 돼요?
(저 너무 뜬금없죠? 부끄... 얼굴 발깃... 하지만 느무 궁굼해서요.)3. nowings
'03.9.2 10:37 PM국화차는 제가 신랑에게 권하는 차인데요.
두통 특히 편두통에 좋다고 해요.
저는 인사동에서 사곤 한답니다.4. soyoungsi
'03.9.3 5:30 AM국화차 맛나게 마시는 방법 좀 가르켜주세여^^*
5. 사탕
'03.9.3 9:11 AM저도 경동시장으로 사러가려고해요. 백화점에서 사려고 보니 조그만 병에 3만원, 3만5천원해요 심장 떨리게..ㅋㅋㅋ 국화차가 여자에게 좋다고 하는데... nowings님 신랑에게 권하는 차면 남자에게도 잘맞는건가요?
6. nowings
'03.9.3 10:39 AM사탕님! 남자가 아니라, 사소한 것도 기억하면서 깐깐한 성격으로 편두통이
있는 사람에게 맞는다는 거지요.
국화가 마음을 안정시킨다나, 어쨌다나...7. 임현주
'03.9.4 1:32 AM여러분들 답변 너무 감사드려요.....올겨울에는 집에 국화향기가 가득할것같네요....근데요 국화사서 어떻게 마시는거죠?국화몇개넣고 물을 넣는건가요?설탕이나 시럽은 안넣나요?차에 대해서는 무식하답니다..^^자세히 알려주세요....그리고 경동시장가면 자스민이나 우롱차도 살수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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