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이 아침에 적채(붉은양배추)두통을 들고 왔네요.
며칠전에 들고온건,냉장고에 두고 우리 햄토리 한두장씩 떼 주고있는데,
제가 야채를 별로 좋아하지 않으니 손이가지 않는군요.
이걸로 어떻게 활용해서 요리를 만들어 볼까요???
참,.... 안좋아하는거 갖다줘도 걱정이네여..
* 김혜경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7-17 17:33)
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적채 활용법이 궁금해요.
건포도 |
조회수 : 1,700 |
추천수 : 7
작성일 : 2003-07-17 11:5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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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최난경
'03.7.17 6:02 PM저도 궁금하던 것입니다..사분의 일쪽을 사도 항상 나중에 시들어서 버리곤 했거든요..
요즘은 그래도 양배추와 적채를 얇게 채썰어서 찬물에 담궈놓고 양상치는 찢어서
샐러드를 해먹습니다...커다란 접시에 가득해서 소스를 이틀에 한번꼴로 바꿔가며
먹지요...그랬더니 예전보다는 적채 없애기에 한몫을 합니다..근데 두통이나 들고
오셨다니 정말 많이 가져 오셨네요...다른분들은 어떤가 저도 궁금합니다..2. yozy
'03.7.17 6:56 PM저는 주로 샐러드, 회덮밥, 나물이님의 월남쌈, 자스민님의 양장피, 고기구이할때 곁들이용야채로(채썰어서), 참치회밑에 셋팅할때 한잎씩(부드러운 부분만)돌려가며 부페접시에 담는 정도로만 활용을 하는데 그외는 잘 생각이 안나네요.
3. 이경순
'03.7.17 10:03 PM참치샌드위치 할 때 자주 넣어 먹습니다.
참치 캔을 기름빼고 으깨어 놓고 양파을 아주 가늘게 채 썰어 소금물에 살짝
씻어 물 빼놓고 적채를 채설어 소금에 절였다가 꼭 짜서 세가지 합쳐 마요네즈에
무쳐 샌드위치할 때 넣어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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