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은 좀 양념방법이 다르네요. 그런데 정확한 양이 있으니까 참고하세요.
닭 반마리 기준.
간장 2큰술, 고추가루 1.5큰술, 고추장 1큰술, 맛술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다진 생강 반큰술, 깨소금 후추 참기름 약간.---전 고추장 안넣어요, 텁텁해지는 것 같아서, 그리고 조선간장 조금 섞어요.
만드는 법
1. 닭은 먹기 좋게 토막내어 끓는 물에 데쳐건진다---전 데쳐건지지 않고 그냥 해요.그런데 요책에서는 닭을 데치는게 포인트라고 하네요. 담엔 그렇게 해봐야겠어요. 설거지할 냄비가 더 나와서 귀찮긴 한데...
2. 감자는 껍질을 벗겨 밤알 굵기로 썬뒤 모서리를 다듬고, 당근은 감자보다 더 적게 썰어둔다.---전 작은 감자만 골라서 그냥 통으로 넣죠.
3.양파는 작은 것을 골라 뿌리쪽이 흩어지지 않게 4등분한다. 표고버섯은 기둥은 잘라내고 2~4등분한다---생각나면 넣고 아니면 말고...
4. 냄비에 참기름을 두르고 양념장과 붉은 고추 1개, 닭고기를 넣어 볶다가 다시마국물을 붓고 끓인다.---참기름 두르지않고 그냥 닭고기에 양념을 하고 생각나면 고추기름을 조금 넣어 볶다가 그냥 맹물을 부어요. 물론 무슨 육수가 있으면 좋지만 없으면 그냥 맹물...
5. 닭고기가 거의 익으면 감자 양파 당근을 넣고 야채가 다 익으면 표고를 넣는다.----전 통감자를 넣기 때문에 닭고기에 국물을 부으면 같이 감자를 넣어요.
6. 닭고기와 야채에 간이 폭배면 소금 후추로 간하고 깻잎을 넣고 더 끓인다.---저도 마지막에 한번 더 간하고요, 이때 참기름도 조금 넣어요.깻잎은 안넣어 봤는데 한번 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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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이 일요일이라 마트에 가서 시장을 푸짐하게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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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중에 닭과 돼지도 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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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리를 할려고 하니까 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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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닭도리탕 과 보쌈 맛있게 하는 법좀 가르쳐 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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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 보고 행복한 입이 되는 주말을 만들어 주려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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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책에서본 도리탕
김혜경 |
조회수 : 1,215 |
추천수 : 2
작성일 : 2003-03-22 21: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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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빈수레
'03.3.22 10:22 PM데쳐서 건지지않고, 그 물을 따라버리고 뜨거운 물로 고기채로 한번 헹궈내면 기름기도 씻겨져요.
근데 실은, 저도 데치지 않고 그냥 닭껍질을 벗겨내다시피해서는, 기름두르고 고기 달달 볶다가 야채 넣고 볶다가 양념이랑 넣고....국물이 부족한 듯 보이면 물 더 붓고....그래요. ^^;;2. 김혜경
'03.3.22 10:43 PM빈수레님 오랜만이에요. 어딜 다녀오셨나요? 좀 뜸하시던데...
3. 빈수레
'03.3.24 12:02 AM아, 컴이 맛이 살짝 갔는데...
단지 팬이 안 돌아서, 뜯고 먼지를 훑었는데도 안 돌아가서, 부팅시켜서 한시간을 채 못 쓰거든요, 퍽~!하면서 꺼지기 때문에....에이에스를 불러야하는데, 이리저리 삼월 한달이 행사도 많고 오르락내리락하다보니...한달이 다 갔네요, 히.
아들놈이 일주일에 딱 이틀(토, 일) 딱 한시간씩만 게임을 하는데, 오늘은 이십분 정도 되니깐 나가버리는 바람에 못 했다고 투덜거리는 것을 보니...담주 중에는 꼭 고쳐야겠어요,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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