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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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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돌 아이와 함께 먹을 현미밥 하기

| 조회수 : 2,389 | 추천수 : 9
작성일 : 2009-05-13 00:23:39
현미를 먹어야지 먹어야지 하면서도, 두 돌 아이가 먹기에는 너무 딱딱한 것 같아서

백미에서 오분도미까지는 넘어 왔습니다.

오분도미는 쿠쿠IH 밥솥에서 현미 코스로 하면, 부드럽게 잘 되더라구요.

그런데 이제는 현미로 넘어갈까 해요.

현미도 딱 오분도미만큼만 밥이 되면 좋겠는데, 방법이 있을까요?

그리고 저희는 찹쌀 현미는 넣지 않으려고 해요.

다른 잡곡은 넣어서 먹고 있어요(차조, 수수, 찰보리, 흑미, 서리태).

비법이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아이와 함께, 현미의 세계로 넘어가고 싶어요.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손마녀
    '09.5.13 1:45 AM

    저는 현미발아기능 으로 해서 먹습니다. 오로지 현미만 넣고 콩도 같이.. 잡곡도 있으면 때때로 넣어주고요..
    쿠쿠에 현미발아기능이 있으면 자기전에 6시간 맞춤으로해서 아침에 일어나면 부들부들 하게 콩도 푹~~잘 으깨어 질만큼 밥이 되어있어요. 하루 먹을 분량으로 해서 자기전에 맨날 쌀씻고 자요. 발아기능이 있으면 한번 해보셔요.

  • 2. 김흥임
    '09.5.13 12:13 PM - 삭제된댓글

    그 월령의 아가에겐 득보다 실이큰게
    잡곡밥입니다
    특히 현미는요

    좀더 미루심이

  • 3. 임부연
    '09.5.13 12:57 PM

    쿠쿠 홈페이지에 가보면 밥솥 부속품중에서 나누미라는게 있어요
    내솥에 딱 반갈라서 흰밥.현미밥.두가지종류씩 한꺼번에 할수있게되어잇는데 그거 써보세요
    ..
    나누미넣고..한쪽은 오분도.다른한쪽은 어른들이 먹을 진짜거친잡곡밥 이렇게 지어먹음 딱 좋아요


    올 현미만 해서 먹고있는데요. 찹쌀현미나 다른 잡곡은 아예 안넣어요

    지을때 물반컵 정도만 더 넣어 질게해서
    현미멥쌀로도 부드럽게 나오던데요.
    2틀까지 이상 부드러우요

    저도 바로 윗님생각인데요...아직 소화기능이 발달하지않은 어린애들이 ㅣ거친잡곡먹고 배탈 속앓이로 소아과 많이들 찾는다고 하더라구요
    좀 더 클때까지 서서히 해보시는것도 괜찮을거같아요
    ..

  • 4. 아이리스
    '09.5.13 9:43 PM

    올리기 조심스러운데...저는 아기이유식을 현미로 시작했거든요. 현재 16개월이구요...소화가 잘 안된다는건 알고 있었지만 그래도 조심스럽게 시도해봤어요. 이유식 끝나고는 바로 현미밥을 못 먹이구요. 백미7,잡곡2,발하현미나 찹쌀1 비율정도로 섞어서 밥을 같이 먹고 있어요. 아직까지는 배탈이나 속앓이로 병원찾은적은 없구요. 변도 잘 보드라구요...차츰 현미와 잡곡의 비율을 줄여나가는 중이에요.

  • 5. 시헌맘
    '09.5.14 3:20 AM

    네. 감사합니다.
    나누미를 한번 찾아봐야겠네요. ^^ 어른은 현미, 아이는 오분도미. 이 정도면 괜찮을 듯.^^

  • 6. 겨울연가
    '09.5.14 1:00 PM

    소화력이 약한 아이에게 현미가 별루 안좋더라구요. 아가들은 차라리 백미가 더 낫다는 의쌤도 계시던데,,,저는 어른인데도 위가 약해 섬유질 많은 현미만 100프로 해 먹으니 좀 부담스러웠어요.섞어먹이심이..

  • 7. 사육사
    '09.5.18 10:47 AM

    그나이때 현미는 삼가하심이. 개인적으로는 어른도 마찬가지로 보고있습니다. 부족한 영양소가 있다면 다른 음식으로 섭취하면 될일인데 굳이 밥짓는 쌀을 현미로 까지 바꾸어야 할 필요성을 못느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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