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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요리는 나의 적~

| 조회수 : 795 | 추천수 : 18
작성일 : 2009-03-06 21:09:00
시골아낙네입니다.
저는 요리가 너무 힘들어요. 왜냐면, 힘은 센데
요리 앞에만 서면 작아집니다.
요리해 놓으면 뭔가 항상 이상해지니 참참참.
좀 싱겁게 먹는 버릇은 있는데 ...
그래서인지 다양한 요리를 못합니다. 겁이 나서.
혹시 손님들이나 어른들 대접할 일 있으면 외식합니다.
그럴 때는 어떻하죠?
요리를 못하는 것을 감안해 주세용~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ara
    '09.3.7 11:56 AM

    요리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세요 요리 는 정성과 사랑과 센스와 그리고 순발력 입니다 겁을 내지 마시고 도전 하세요 요리는 이론이 아닙니다 자꾸 해보시고 실패와 실패를 거듭 하면 성공의 날이 옵니다 주저 마시고 자꾸 짜꾸 실전에 임하세요ㅛ 요즘은 요리 사이트도 많고 레시피도 많습니다 도전 하십시요 시골 아낙님 홧팅

  • 2. 소연
    '09.3.7 2:37 PM

    시골아낙님 뭐든지 잘하는 사람 보다 뭐든지 조끔씩 못하는 사람이 더 많을걸요..
    1달에 한가지씩만 그냥 매일 해먹는 밥반찬 말고 요리라고 생각되는 음식 만들어서 연습하세요.
    식구들끼리면 조금 실수해도 넘어갈수 있죠..1년이면 12가지 배우시면...너무 훌륭한 잔치상 나오겟네요..
    자주 음식을 만들다 보면 감각도 생기고 순발력도 생기고..그런거 같아요.

    전 25에 결혼해서... 집에서 요리??라고 가지는 못하고 국수,라면 부침개 같은건 좀 만들어밧는데
    결혼하고 나니 신랑이 집들이 해야 한다고 해서..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혼수로 사가지고간 요리책...(맨트 달다가 나가서 찻아보니..주부생활..신세대요리..어쩌고 10권짜리 얇은책이네요) 보고 음식햇는데..
    살아가면서 아무리 기억하려고 해도.. 그날 음식 간이 어땟는지 기억이 안나요..
    그날 상에 요리 색상은 기가막히게 이뻣다는거.. 알록달록..

    저 어려서라고 해야 하나..젊어서라고 해야하나..
    아이 낳고 돌,백일 다 집에서 했어요..이번에 새내기된 딸아이 돌잔치까지 집에서
    치루고 나니.. 옆집 보니까...부페가서 한다고 .. 억울억울...진짜 억울한 심정이었어요..
    나만 고생한다 싶어서..

    이젠 그렇게 큰 상 차릴일이라고는 어머님생신 외에는 없고..안하죠.. 며느리가 오래되서..
    그래도 그렇게 큰상 차려가면서 음식 만들어 가면서.. 요리까지는 못가고 음식 만드는건
    배운거 같아요..

    지금은 인터넷에 정말 레시피가 좋아요..
    요리책이 왜 필요할까 싶어지게 좋은 레시피 많구요..

    하다보면.... 늘어요 요리솜씨..는 ^^

  • 3. 시골아낙네
    '09.3.7 11:50 PM

    sara님, 윤주님, 정말 고마워요.
    꼭 열심히 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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