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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조청에 들어있는 맥아효소가 뭔가요? 조청, 물엿,,,값의 차이는 뭣때문인가요?

| 조회수 : 4,395 | 추천수 : 6
작성일 : 2007-05-10 01:09:01
설탕을 많이 먹으면 성장, 성격에도 영향을 준다고 해서, 설탕을 잘 안쓰고, 올리고당을 쓰고 있었어요.

올리고당이 좋다고는 하는데, 많이 안달아서 넣다보면 묽어지고...

그래도 요리 때깔이나 모양을 중시하진 않아서.. 걍 무시하고 올리고당을 썻어요.

이번에 마트에 가서 찹쌀조청, 물엿, 쌀올리고당...죽 둘러봤는데,

요리당 말고는 곡식이 원료네요?

그럼,건강을 위해 설탕 대신으로 조청, 물엿이라고 써있는 건 아무거나 편한대로 쓰면 되는 건가요?

설탕보다 건강에 덜 해롭다고 하면... 굳거나 말거나, 색이야 어쩌거나 물엿, 조청 이런거 쓰구요.

그런데, 가격이 그리 차이나지 않는 거 보면...말만 그렇고 다 설탕 아냐? 싶기도 하고..

(가격을 유심히 보진 않았지만, 1-2천원 차이라 차이가 없어 보였을까요???)



그리고, 아이 한의원에서 수수엿(수수조청)을 약으로 처방해줘서 먹였는데, 200g에 4만원인거예요.

그래서 두번째 먹일 때는 인터넷에서 재래식으로 달인 것이라고 무첨가라고 샀는데, 500g에 25000원을 줬거든요.

근데, 성분 보니까, 수수 75% 맥아효소 25% 라고 써있어요.

맥아효소가 엿기름을 말하는 건가요?

친정어머니는, 마트에 파는 조청도 다 물엿이라고...막 그러시는데,

엿을 진하게 계속 고으면 조청 되는 거 맞죠? 그럼 결국 물엿이 맞긴 한건데...

약방에서 준건 냉장고에 두고 먹어도 굳지 않더라구요. 인터넷으로 산 것도 그렇구요.

약방에서 비싸게 파는 거랑, 인터넷에서 조금 저렴한거랑... 마트 물엿이랑... 원료의 차이인건가요????



질문을 나워서 해야했을 거 같은데, 밤이 깊어서 그런지 휑설수설하는 거 같아요..

정신없이 질문 드려서 죄송하구요.

요지는 요리당 말곤 건강에 괜찮은 건지 / 맥아효소는 뭔지../ 비싼 것들은 왜 비싼건지... 랍니다..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영희
    '07.5.10 7:39 AM

    물엿...옥수수 에서 뽑은 전분이 주 원료.
    조청...여러 곡식에 엿기름으로 고아 만든것.
    요리당...설탕의 원료인 원당으로 만든것.(사탕수수)
    맥아효소...보리를 싹트워 축출 한것..

    대충 이런걸 알고 계시면 어렵지않겠지요??

    물엿이나 요리당에 비해 조청이 비싼 이유가 있어요.

    개인적으로 전 조청을 쓰고 있어요

  • 2. 82cook
    '07.5.10 8:42 AM

    초기화면에 요리당 글이 있는데...한 번 보세요.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review&page=1&sn1=&divpage=1&sn=off&...

  • 3. 꽃게
    '07.5.10 10:07 AM

    조청이 물엿입니다.
    맥아효소는 보리를 싹틔우면 생기는 효소입니다. 아밀라제라고 하는것 같구요.
    이것이 당을 분해해서 식혜가 되는 겁니다.

    대체로 파는 물엿은 옥수수전분이 주원료이고
    조청이라고 파는 것은 쌀을 원료로 한것들에 조청이라고 이름을 붙이더라구요.

    우리가 알고 있는 식혜를 만들어서
    계속 졸여서 걸죽한 상태가 되면 조청이고
    더 졸이서 고체상태가 되면 엿이 되는 겁니다.

    수수조청을 집에서 만드시려면
    수수를 불렸다가 수수밥을 지어서 엿기름넣고 식혜를 만든 다음
    계속 졸여주면 수수조청이 되니까 한번 해보세요..
    제가 해보지 않아서 양이나,,가늠을 해드리진 못하겠는데
    일반적으로 밥으로 하는 식혜랑 비슷하게 분량을 잡아서 한번 해보시면 어떨까 싶어요.ㅎㅎㅎ
    엿기름을 넉넉히 잡으면 실패하지 않을 것 같은데요...

  • 4. 꽃게
    '07.5.10 10:21 AM

    아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인데요.
    사실 우리가 음식으로 섭취하는 설탕은 그리 많지 않을것 같아요.
    제 경험으로~~
    그것보다는 빵이라든가 사탕, 과자, 음료등등 가공식품을 먹음으로써 섭취하는 양이 조심스러울것 같아요.ㅎㅎㅎ
    베이킹 해보시면 다들 엄청난 설탕과 버터양에 놀란다고 하잖아요.

    넘 고집해서 가려먹다보면
    그 스트레스가 더 건강을 해치지 않을까 싶어요.ㅋㅋㅋㅋ
    저는 내 손으로 해먹는 음식은
    내 입이 즐거워지는데로, 내취향대로 크게 재료 구애받지 않고 해먹어요.
    저는 조미료 들은 음식은 일단 입에서 싫기 때문에 안먹지만
    음식하면서 꼭 넣어야 맛이 날때에는 또 쓰기도 하고
    굴소스가 조미료많이 들어있다고 해도
    굴소스 써야할곳에는 쓰고..뭐 이런식이죠...

    어디서 들은 얘기,,
    하루에 30가지이상의 음식재료를 섭취할수 있으면 아주 이상적이라고..

    만고에 제 생각이었습니다...ㅎㅎㅎㅎㅎ

  • 5. 아이스라떼
    '07.5.10 11:03 AM

    메인에 올라온 글을 읽었음에도 궁금했던건...아마도 공장에서 제조해 파는 먹거리에 대한 불신때문이었나 싶어요. 조청이라고 파는데, 설탕 넣은 건 아닐까... 정말 괜찮은 건가..뭐 이런거요. ^^;;

    친정 아버지가 당뇨시라..친정에선 설탕을 거의 안쓰고 먹었거든요. 그래서 설탕에 제가 더 예민한거 같아요.
    집에서 만들어 먹인다고 당근케이크니, 쿠키니 해봤더니... 몇달 두고 먹을 설탕을 2주 만에 다 먹어버리더라구요....집에서 만든건 빵집 것보다 첨가물이 적어서인지... 파운드 케이크 하나도 하루에 다 먹어치우니...빵으로 섭취하는 설탕량은 정말 놀라운 거 같아요. 그래도 사먹는 것보다 덜 달게 하니 낫겠지...싶지만, 평소에 모르고 그만큼씩 먹고 살았다는 거잖아요?

    신랑도 방송 보니 몸에 좋은거만 가려먹으면 또 무슨 병이 생긴다면서, 골고루 먹으라 그랬다고 하더라구요. 민감하게 가리지 말고, 골고루골고루..
    아이 약용으로 산 수수조청은 제대로 산 거 같아 다행이네요^^

    꽃게님, 관리자님 덧글 감사합니다~
    이영희님~ 바나나 춘권해서 키톡 올리려고 했는데, 아이 생일잔치가 간단하게 넘어갔네요..요리 할 것도 없이 과일만 보내달라고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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