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간장,된장 만드는 시기요.
jlife7201 |
조회수 : 4,240 |
추천수 : 19
작성일 : 2007-02-12 16:10:55
간장이나 된장 만드는 시기가 있는거 같던데 언제 만드는 건가요..? 아시는 분들 많을거 같은데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육아&교육] 초등5학년 전집구입관련.. 3 2013-01-17
- [육아&교육] 4학년;손톱뜯기, 피날.. 6 2013-01-02
- [요리물음표] 무채있는 오징어젓 만드.. 3 2010-03-01
- [요리물음표] 명란젓-쪄서 먹어도 될.. 3 2009-11-1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remy
'07.2.12 6:07 PM예로부터 내려오는 시기는 정월(음력)에 담지요..
딱히 날짜를 맞추자면 정월대보름(음력)에 담아요..
제가 보기엔 그건 저장식품이기 때문에 날이 풀리고 따듯해지면 쉽게 상하니까
달의 기운이 제일 좋다는 정월대보름에 담아서 부정도 덜타고,
또, 따듯해지기 전에 일단 잘 삭도록 하면 익으면서는 장이 망가지진 않으니까
그때 하는게 좋다고 하는거 같아요.. 또, 일년의 시작이니까요...
그렇지만 지역에 따라 삼월장도 있고, 추장이라고 가을에 담는 장도 있답니다..
예전엔 한 집안의 큰 행사이고 일년 밥상을 결정짓는 일이라 중요시 했지만,
요즘엔 딱히 구애받지 않고 만들기도 합니다..2. jlife7201
'07.2.13 12:13 PM감사합니다. 요즘 메주를 팔더라구요.. 만-약 담그게 된다면 양력으로 2월중에 담그면 되겠네요.. 감사합니다.
3. 들녘의바람
'07.2.13 4:04 PM장담그기는 예로부터 저희 지방에서는 그믐해 마지막날 담그는게 제일 좋데요.
날을 보고 담그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그믐해 마지막 날은 날을 보지 않고 담아도 된다고
어른들께서 얘기를 하시드라구요.
올해 음력 마지막날은 사일(뱀)이 아니어서 무지 좋다구 저두 그날만 지둘리는 중이랍니다.
한 이틀전에 소금과 물을 정화 시켜 두시는게 아주중요합니다.
그리구 숯과 고추 대추 짚이 있음 더 좋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