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 돌아가셔서 첫 명절입니다
갑자기 돌아가셔서 경상도식 탕국 끓이는 방법 자세히 가르쳐 주세요
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경상도식 탕국 끓이는 방법좀 가르쳐 주세요
준호경은 맘 |
조회수 : 10,414 |
추천수 : 15
작성일 : 2007-02-12 13:23:55
- [요리물음표] 경상도식 탕국 끓이는 .. 7 2007-02-1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스머프
'07.2.12 1:38 PM저두 탕국은 한번도 끓여보지 못했지만 오징어,홍합,바지락,쇠고기,두부,무 대충 재료는 이정도 들어간듯하네요..엄마가 끓이신 탕국을 생각해보면요..
2. 장실이
'07.2.12 1:46 PM고기 국물에(양지넣고 끓인국물) 무우, 당근, 다시마,홍합 넣고 푹 끓이는것 같던데요...간은 국간장,,,
제사상이라 마늘은 안넣던것 같구요...3. 따뜻한 뿌리
'07.2.12 2:52 PM저도 나름 경상도 식으로 끓이는데..
육수에 소고기, 무우넣고 두부(후라이팬에 따라 구워서 넣으면 퍼지지 않아요)넣고 끓입니다.
물론 파, 마늘은 넣지 않구요.. 저도 국간장 넣어요.
다음날 남은 탕국에 파넣고,마늘넣고, 고추가루 넣고 다시 끓여 먹지요^^4. 은양지
'07.2.12 3:12 PM저희, 부산인데 곤약이 꼭 들어갑니다
5. 연꽃아씨
'07.2.12 3:34 PM저희집 탕국 맛있어요.
먼저, 참기름을 큰냄비에 두르고,쇠고기를 대충썰어(나중에 건져서 장조림할때처럼 찢음)
볶습니다.무우를 나박썰기하여조금 더 볶은후 물붓고 한소끔 끓입니다.
한번 끓으면, 큰개조개좀 넣고,말린 북어.말린홍합을 넣고 또 끓입니다.
그다음 두부지진것,(그냥 두부는 국물이 뿌옇게됨),곤약을 알맞게 썰어 한소끔 더끓여,
국간장으로 만 간을하여,먹는다.
탕국은 자꾸 데우면 쩐내비슷한 맛이 나므로, 먹을만큼만 데워먹는게 좋음6. 준호경은 맘
'07.2.12 4:38 PM해피한나래는 님과 비슷하네요
청도군 풍각면이 시댁입니다
매번 전만 부쳐도 하루 종일이라 저는 전만 부치고 어머님이 찜이랑 탕국이랑 모두 하셔서 자세한 방법을 몰랐어요
금요일 퇴근후에 가야합니다
여기는 청주라 오가는데만 3시간씩
벌써부터 긴장이
이번 설만 지나면 대충 윤곽잡혀서 할 수 있겠죠
여러분들 설명 고맙습니다7. 단비
'07.2.13 10:05 AM저희도 해피한나래님과 똑같은 방식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