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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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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소금이 깨랑 소금이랑 갈은 거져?

| 조회수 : 1,959 | 추천수 : 4
작성일 : 2007-01-18 12:24:37
시댁에서 나물 무치시던 시어머님이 아가 깨소금 좀 다오~ 이르셔서
양념통 뒤져서 갖다 드렸드랬져
아주 나물이 맛나게 무쳐지고...양념통 제자리 갖다 두면서 옆에 묻은거
쓱 닦아 먹었는데 깨맛만 나고 소금맛이 안나는거예요
깨만 갈아놓으셨더군여...그래서 갑자기 든 생각이
깨소금이 깨+소금이 아니라 깨를 작게 갈아놓은거 깨소분 = 깨소금...이런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퍼뜩 들던데
생각해보니 친정 엄니도 깨소금에 소금이 없었던거 같거든여
깨소금이 깨+소금해서 갈은거 맞나요?  ㅋㅋ

제가 좀 단어 이해를 이상하게 하는 편이라 그런건지
철판이형제도 철판에 붙지 않도록 이형제를 바른다 이런 의미인데
철판이의 다정한 형제(형, 동생) 일케 알고 있었거든여 ㅋㅋ
아웅...졸리는 오후 즐겁게 보내세요~!!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설픈주부
    '07.1.18 12:53 PM

    저도 몰랐는데 깨소금이 깨를 의미하는 것 같더라구요..
    울 시어머님도 깨소금 쳐야지, 이러시면서 깨만 치시던데요? ^^;

  • 2. 버럭이네
    '07.1.18 1:13 PM

    무심코 사용하던 깨소금이란 말이 갑자기 너무 심오하게 생각되는데요 ㅎㅎ
    예전엔 그냥 어른들이 하시던대로 굵은소금을 조금넣고 깨를 갈아두고 썼었는데 맛을 보면 소금간이 되어있어서그런지 고소한맛이 배가되는것 같더군요
    요즘은 저도 그냥 그때그때 깨를 쓸만큼만 갈아서쓰는데 제 경험상 옛날엔 깨와 소금을 함께 갈아서써서 그런이름이 붙은거 아닐까 싶어요. 가끔 깨만따로 갈아서넣고 소금넣고 무침을 하는것보단 깨와 소금을 함께 갈아서 무침요리를 해보면 더 고소하고 맛있기도 하던데요.

    사이좋은 형제는 더 붙어버리지 않을까요?ㅎㅎㅎ
    二兄第...아니고 離形劑 가 맞는것 같습니다.
    깜찍한 깜쥑이님덕분에 깨소금에관한 심오함이 더해지는 하루가 됐네요 ^^

  • 3. Terry
    '07.1.18 4:24 PM

    통깨에 소금을 약간 넣어 (간 하듯이) 아주 굵게 갈면 그게 깨소금입니다.
    절대 곱게 가는 것 아니예요. 분쇄기로 하신다면 정말 1-2초 정도.

  • 4. 행복나무
    '07.1.18 7:09 PM

    깨소금 : [명사] 볶은 참깨에 소금을 치고 빻아 만든 양념. (네이버 국어사전)

    버럭이네님 말씀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조금 덧붙이면.....
    깨 빻을때 소금 넣는 것은 선택인것 같습니다.
    저는 깨갈이를 이용하는데요.
    소금 넣지 않고 볶은통깨를 깨갈이에 넣어두고 그때그때 갈아서 사용한답니다.

    하지만 친정이나 시댁 어른들은 예전에 하시던 대로 볶은깨 빻으실때(절구 나 그릇 사용)
    통깨에 소금 조금 넣고 하시던데요.

    실생활 에서는 소금 넣는 여부나 굵기 정도는 별상관 없이....
    깨소금=볶아서 찧거나 빻은깨 / 통깨=볶은깨 그렇게 나눠 사용하지 않나요?
    ps : 제 생각 이므로 틀릴 수 도 있습니다.

  • 5. 깜쥑이
    '07.1.20 10:18 AM

    ^^ 댓글들 잘 봤어염 흐흐...소금을 좀 넣는게 본래는 맞나봐여 저도 깨갈이에 깨랑 소금 조금이랑 같이 갈아보려구여...한편 생각에 옛날에는 천일염 말고 볶은 소금이나 꽃소금 같은게 귀해서 그렇게 같이 갈아 쓰신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버럭이네님 말처럼 또 심오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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