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장아찌 하신다고 레시피 좀 달라고 하시는데요,
현석마미님 장아찌는 여름에만 쓰는 레시피인가요?
요즘 야채들 (무, 양파, 고추, 오이..)등을 넣고 하려면 간장 비율이 달라야 할까요?
그리고 어떤 레시피는 간장도 같이 1컵 동량을 넣고 또 물 대신 소주를 넣던데
물을 넣는 것과 소주를 넣는 것은 무슨 차이가 있나요?
항상 전통 먹거리에는 정말 맥을 못춘답니다. -.-;;;
요리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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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석마미 장아찌요..^^
Terry |
조회수 : 1,469 |
추천수 : 56
작성일 : 2006-12-31 16:5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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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돼지용
'06.12.31 10:04 PM저는 간장 비율은 같게 하고 있고요.
물 대신 소주나 청하를 넣는 경우는 끓이지 않아도 변하지 않지요.
하지만 끓여 붓는 것이 아삭아삭한 맛이 더해요.
입맛에 맞게 간장 부으시면 되겠어요.
예전에는 냉장고가 없으니 여름 장아찌 간이 많이 짜도록 했겠지요.2. 윤괭
'06.12.31 11:22 PM저희집은 현석마미장아찌가 항상있어요.
소주를 대신 넣으면 변하지 않는다는데 안넣어봐서 모르겠네요 ^^
레시피대로만 하면 절대 실패 없으니 안심하셔도 되요
계절상관없구요 다만 식재료에 따라 빨리 먹어야하는게 있더라구요 예를 들어서 오이같은경우 너무 오래 놔두면 물러져요(가능하면 일~이주일안에 먹는게 좋더라구요)양파는 한달안에 먹는게 좋구요 무는 정말오래가지만 좀 질겨지구요 고추는 아직도 생생합니다.^^;;;(절임고추갔다가 해먹으면 정말 죽음이에요)
장아찌 먹고 난 국물은 따로 모아놨다가 안에 들어있는 청량고추를 가위로 잘게 썰어서 고기먹을때 먹어도 너무 좋아요(정말 개운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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