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맘먹고 미뤄두었던 숙제를 했어요. 지난 6월에 10키로 복분자와 설탕 동량으로 만들어 둔 엑기스를 걸렀답니다. 유리병에 담긴 원액을 보니 뿌듯하더군요. 그런데 체에 걸러진 복분자를 어찌 해야할 지 고민이네요. 저희 식구들은 술을 마시지 않아 복분자주는 요리용으로만 쓸 터이니..쓸모가 별로 없는 듯 싶고..그대로 냉동실에 얼려두어서 쥬스 만들떄 같이 넣어 갈아 먹을지...요구르트에 섞어 먺는다(이럴때 냉장보관을 해야 하지요?)...그냥 쥬스를 만들어 쓴다 (이럴땐 한번 쥬스 만들고 다 버리는 건가요?) 설탕에 절여진 복분자들 어찌 사용할까요? 제 무지를 깨우쳐 주소서.....
요리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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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분자를 이제사 걸렀어요
wanine |
조회수 : 1,081 |
추천수 : 11
작성일 : 2006-11-16 20: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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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badasahn
'06.11.17 12:29 PM숙제 하셔서 개운하시겠어요 ^^
저는 제과,제빵할때 조금씩 넣어서 활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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