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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소풍도시락메뉴요...

| 조회수 : 4,578 | 추천수 : 8
작성일 : 2006-10-16 20:00:45
이번주 금요일에 어린이집에서 남이섬에 놀러 간답니다.

도시락 지참인데..걱정스러워서 조언을 얻으려구요..

전 맞벌이를 하는데 아침에 많은 시간안들이고 할 수 있는 좋은 메뉴는 뭐가 있을까요..

참고로 전 그냥 볶은밥(전날 기본재료볶아 놓고 아침에 밥만 넣어 복을려구요)에 과일이나 싸야하나 그러구 있네요...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프리치로
    '06.10.16 8:08 PM

    볶은밥을 주먹밥처럼 만들어주는 틀이 있더라구요.. 그 틀로 한 두어개만 찍으면 애기들은 괜찮을꺼에요. 그리고 과일 넣고.. 맞벌이시면 힘드시겠어요..

  • 2. 령이맘
    '06.10.16 9:01 PM

    어린이집 다니면 아직 4살~5살정도 인것 같은데요.
    그나이 아이들 야외나가면 흥분해서 많이 먹지도 않아요..^^
    울아이(4살)도 견학이 많아서(한달평균 2회) 도시락 자주 싸는데요.
    항상 남아서 버리거나 선생님이 대신 드시거나...하더라구요.

    저도 전날 볶음재료 미리 준비해두고 아침에 밥만 해서 동그랗게 아이 한입크기로 뭉쳐
    10개정도 넣구요.(식성 좋은 아이 아니라면 이것도 많은편...^^;)

    반찬칸에 작게 자른 김치 몇조각, 거봉 2~3알 or 깍두기처럼 자른 배 2~3조각...이것도 전날
    미리 손질해서 냉장고에 넣어놔요...(사과처럼 갈변하는 과일은 그래서 제외하는편)

    그리고 시원하게 냉동실에 보리차,음료수 얼려두고...과자 한봉지, 준비끝~

    어쩌다 한번씩 돈까스나 치킨너겟 튀겨서 소스뭍혀 2~3조각 넣어주기도 하는데
    딱 싸가지고 갈 양만큼만 후라이팬에 구우면 시간도 오래 안걸리구요.

    전 전업맘인데도 도시락을 자주 싸다보니 은근 귀찮기도 하고 꽤도 나서리 전날 미리 준비하는
    편이에요...대신 아침에 아침밥 든든히 먹여서 보내구요..(이동하는 시간땜에 아침간식을 못먹으니..)

  • 3. 밥의향기
    '06.10.16 9:55 PM

    볶음밥 그냥 담지 마시고 손으로 주물럭거려서 호빵맨이나 곰돌이 모양 도시락 만들어주세요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고 어렵지 않아요

  • 4. 유니스
    '06.10.16 11:22 PM

    한번 아이한테 직접 물어보세요~

    전 첫번째 도시락 살때는 제가 마음대로, 나름대로 정성껏 준비하고 있었는데요..
    울 아들이 "주먹밥 싫구 김밥 싸달라" "음료는 녹차 싸달라" 등등 주문을 해서 속으로 놀랐답니다.
    딸은 아무말이 없다가 당일 아침에 어린이집 가는데 갑자기 "과자 사달라"고 했구요.

    내일모레 세번째 도시락 쌉니다.
    아들이 이번에는 주먹밥을 곰이랑 토끼 모양으로 만들어 달라고 합니다.
    음료는 레모네이드..과일은 귤이구요.
    딸은 아직까지 아무말이 없네요^^

    말수가 많은 우리아들 하는 말이..
    어린이집에서 아이들끼리 이야기한대요..소풍갈때 이런거 저런거 싸올거라구요..
    그런데 정작 엄마한테는 이야기를 안하는 경우가 있나봐요..우리딸처럼요..

  • 5. 요한맘
    '06.10.18 9:49 AM

    넘넘 감사드려요,,,,꾸벅..
    잘 참조해서 이쁘고 맛있는 도시락 만들어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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