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모님께서 명절전에 서울 큰집으로 가셔서 일주일가량 계십니다. 우리는 여건상 그냥 있고요... 그래서 명절날 오후에 친정에 가서 하루나 이틀정도 있습니다. 그래서 명절음식을 하기가 좀 그렇습니다. (친정에는 제사가 좀 거하기에 친정에 있을동안은 매끼 제사음식을 먹어야하거든요. )
명절 전날과 명절날 아침의 식단으론 뭐가 좋을까요? 이제껏 설은 곰국이나 육개장, 추석에는 추어탕을 했는데 좀 다양하게 변화시키고 싶네요. 반찬이야 어찌되겠지만 제일 어려운것은 역시 국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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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에 그냥 먹을수 있는 식단(특히 국)으로 뭐가 좋을까요?
푸른 하늘 |
조회수 : 857 |
추천수 : 4
작성일 : 2006-10-04 18:5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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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대전아줌마
'06.10.5 6:43 PM토란탕이요^^
앗..어제 올리신거라서 좀 늦었을라나..저두 요번 명절엔 시댁을 안가는지라.. 토란탕 하려구 토란 사다놨거든요.2. Terry
'06.10.7 7:40 PM전혀 다른 얘기지만...
저는 명절 때는 시댁이나 친정이나 항상 추석 잔칫상을 먹어야 하는지라...
집에서는 철저히 토마토 야채 스프, 빵. 샌드위치, 샐러드, 파스타 등 완전 양식으로만 먹는답니다.
명절 전에 이미 야채스프랑 토마토 소스 같은 것 왕창 해 놔요. 간단하게 데워 먹게요.
이건 처녀적부터의 습관인데요, 명절 때는 미리 음식을 하면서부터 질려버려서 갈비찜이니 잡채니 전이니 하는 음식은 손도 대기 싫더라구요. 그래서 친구들 만나면 항상 양식 먹었던 기억이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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