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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으윽, 아침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 조회수 : 1,282 | 추천수 : 1
작성일 : 2006-09-23 05:50:38
너무나도 따뜻하구 너무나도 친절한
82 cook 여러분 : )

지금 외국에서 유학 생활을 하고 있는데
아침에 혼자 뭔가를 챙겨먹구 가려니까
참 마땅치가 않네요
시리얼이랑 베이글도 질리고
그렇다고 밥은 꼬박 챙겨먹기에는 시간도 없구

국 끓이는 것 외에
방법이 없을까요????

시간이 적게 들구
든든할 수 있는 걸루요~

추 천 부 탁 드 려 요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반주댄서
    '06.9.23 7:19 AM

    계신 곳이 어디인지 모르지만 오트밀이나 무슬리도 훌륭한 아침식사가 돼요.
    선식을 구하실 수 있으면 선식을 되게 타서 드셔도 좋을텐데요. 저는 예전에 두유에 타먹었지만 두유에 안 좋은 물질이 첨가된다고 말이 많으니 물에 타서 꿀 드시면 꿀, 아니면 설탕 대용품으로 조금 달콤하게 해서 먹어도 속이 든든하더라고요.
    제가 입맛 없을 때 하는 방법은 밥은 전날 해 놓고 양념 안한 김에 밥을 말아서 간장이나 김치국물에 찍어 먹는 거에요. 김치 곁들여서요. 술술 넘어가더라고요.
    감자나 고구마가 맛있는 곳이라면 미리 쪄 놓은 걸 그냥 먹거나 매쉬드 포테이토/스윗 포테이토 만들어서 먹어도 좋고요. 역시 속이 든든하죠.
    아니면 씹는 맛이 있는 이태리 빵 (치아바타 등)을 올리브 오일&발사믹비네거에 찍어서 나갈 준비하면서 꼭꼭 씹어 먹으면 포만감도 들고 고소하고 맛있더군요.

  • 2. 천하
    '06.9.23 7:26 AM

    아침에 바쁘신분들은 미숫가루에 콩가루랑 만들어 드시더군요.
    저희는 밥 안먹으면 힘이 없어 안되지만..
    구할수만 있다면 이게 좋을 겁니다.

  • 3. 시울
    '06.9.23 11:59 AM

    전 저녁에 과일을 깍아 놓기도 해요. 사과도 깎아서 밀폐용기에 담아두면 안변하거든요. 아침에 과일 깎을 시간도 없을 땐 그렇게 해놓고 준비하면서 하나씩 집어 먹어요....

  • 4. motherrove
    '06.9.23 4:33 PM

    1.저녁에 계란이랑 고구마정도 미리 삶아 놓으셨다가 드시면 어떨까요.아침에 우유랑 쥬스종류와 같이 드시면,,,
    2.호박죽이나 다른 죽종류 미리 끓여놓으셨다가 드시는것도 괜찮을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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