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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짧은 우리 신랑..어떤 요리 해야할까요??

| 조회수 : 732 | 추천수 : 2
작성일 : 2006-09-11 12:49:54
아침에 신랑 긴팔 와이셔츠랑 양복바지만 입혀 보내고 오전내내 마음 불편한 초보주부입니다.
오늘 너무 춥죠?
82cook 가족분들도 옷 잘 챙겨 입으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참.. 여쭙고 싶은건요..
저희 신랑이 입이 되게 짧아요.
부산 출신이라 고기도 별로 안 좋아하고, 냉동식품이나 인스턴트식품도 잘 안먹어요.
게다가 모양이 좀 이상하거나 냄새가 나는 것(역하거나 강한 냄새), 느끼한 것도 좋아하질 않아요.
기름진 음식도 싫어라 하지요..

그나마 제가 요리에 조금 관심이 있어서 이것저것 여러 가지로 만들어보긴 하는데
워낙 안 먹는게 많으니까 요리하는데 영~ 불편하더라구요.
국 끓이거나 요리할 때도 '카레 할건데 괜찮아?' '된장찌게 끓인 건데 괜찮아?'
이렇게 꼭 물어보거든요..

제 맘대로 한다고 뭐라고 하진 않는데, 자기 맘에 안들면 거의 안먹으니까 물어보는게 습관이 된 것 같아요..

계속 이렇게 입맛에 맞는 음식 위주로(원인이야 어쨌건간에 웰빙음식이긴 합니다만^^;;) 차려야할까요,
아님 다양한 음식을 해서 안먹는 것도 먹게 만들어야 할까요..

그리고 또 하나.
가을에 무슨 국 끓이세요?

전 된장찌게, 김치찌게, 콩나물국, 미역국, 김치국, 소고기무국, 오뎅탕.. 뭐 이런거 외엔 뭘 끓여야 할지 모르겠더라구요..
맛나고 쉬운 국도 추천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꾸벅 ^^ __ ^^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울
    '06.9.11 2:34 PM

    저도 비슷한 고민....
    얼마전 신랑 도시락 때문에 고민글 올렸더니 많은 분들이 메뉴 추천해주셨는데...
    그중에 90%는 신랑이 안먹는거...
    우리 신랑은 전종류 안먹구요... 느끼한 거, 생선이나 해물도 잘 못먹어요(이건 심한 알러지).
    저는 이것저것 다 좋아하고... 전이나 생선 해물은 없어서 못먹죠....
    뭐 그렇다고 심하게 까탈스러운 것도 아닌데... 완전 한식을 좋아라 하는 사람인데...
    제가 그 식성을 못따라가는 건지...
    요새는 제가 임신을 해서 저 먹고싶은대로 같이 먹으려고 하는 편이에요.
    토요일엔... 비빔국수랑 삼겹살에 된장찌개.... 비빔국수는 한그릇 비우고 삼겹살은 속 안좋다고 먹다 말았네요...
    어제는 오전에 비빔밥 해먹었구요.(냉장고 나물반찬이랑 열무김치로....) 오후엔 피자랑 스파게티 시켜 먹었는데... 스파게티 좀 먹더니 그거 무슨 맛으로 먹냐고... 맛있냐고 묻더군요....ㅎㅎ 저 혼자 스파게티 다 먹고.... 울 신랑 비빔국수 또 한그릇.....^^
    오늘 저녁엔 3분자장이랑 카레랑 먹을지... 김치찌개를 끓일지... 아님 나물해치우게 또 비빔밥일지...
    제가 음식하면 맛없다와 맛있다가 반정도의 비율이라 맛있어? 라고 꼭 묻고... 하기전엔 이거 할까? 괜찮아? 라고 묻고...
    만만한게 고기라 고기를 좀 올리면 고기반찬이 많다나... (그래, 나 고기 좋아한다.....ㅎㅎ)
    국은 육개장도 끓여보세요.... 닭고기 넣어서 닭개장도 좋고....^^
    전 슈퍼에서 고사리랑 토란대랑 숙주 사다가 데쳐서 한번 먹을 분량으로 나눠서 냉동 했다가 써요. 그거 몇덩이 있음 당분간 국걱정은 안하고...^^
    얼마전에 어디 인기블로그가서 순두부 찌개 본담에 끓였는데... 새우젓을 많이 넣었는지.... 울 신랑 너 절대 이런거 끓이지마 하더군요....^^
    이런 저런 잡솔이 많았는데... 님도 힘내시고.... 메뉴연구 많이 하자구요...^^

  • 2. 천하
    '06.9.11 7:49 PM

    고향이 부산이시면 바닷가 음식에 길들여 있지 않을까요?
    혹 생선 종류가 필요 하시면 들려 보세요.
    메뉴 짜는데 조금은 편할것 같아서 말씀 드립니다.
    한글 주소/갯마을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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