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애플 소스 비율을 궁금해요

[가을날]

보기만 해도 환상적인 샐러드를 발견했어요..

혜경님께서 요렇게 적어주셨는데


파인애플에 포도씨오일 양파 등을 넣어 드레싱 만들었구요.
들어간 재료는 양상추 상추 오이 방울토마토 메추리알 키위, 그리고 파인애플입니다. 전 샐러드에 파인애플 들어간게 좋더라구요.
껍질 벗기는 것이 괴로워서 그렇지...껍질을 벗겨서 파는게 좀 비싸서, 벗기지 않은 걸 사는데...괴로워요.


파인애플레 포도씨오일과 양파등..이 어떻게 될까요?

[김혜경]

파인애플 드레싱은요..
통조림 파인애플의 경우..양파¼~½개, 통조림 파인애플 2쪽, 통조림 국물 4큰술, 포도씨오일 4큰술, 소금 ⅔작은술, 흰후추 조금을 넣으세요.

생 파인애플로 하실 때에는 통조림 국물이 없으니까 설탕을 넣으세요. 설탕은 1큰술 정도?

생 파인애플이든 통조림 파인애플이든 당도는 각자 입맛에 맞게 조절하세요.

[봄비처]

감사합니다.. 저도 제대로 배워 다시해봐야겠어요^^
어제 파인애플(반통)이랑(통조림조각) 양파 약간 마요네즈 2큰술 넣으라고 모잡지에서 보고 따라 해봤는데요 양파적게 넣었는데도 양파향이 강하고 단맛도 덜해서 샐러드맛이 좀 그랬거든요..

[최유진]

노림수가 있었겠죠.
지딴에는 이로 인해 보수의 아이콘이 될 거라고 심대하게 착각하는 거 아닐까요? 그러니 이 이슈를 정치적 정쟁으로 완전히 확대시켜버린 거고, 자기가 깃발 들고 선봉에 서서 장렬히 맞섰다(그러다 깨졌다) 그런 선봉장이자 희생양 이미지를 주고 싶겠죠. 서울 시장을 비롯해 여태의 정치생명도 오로지 미디어 이미지 하나로 버텨온 인간이니까 그렇게 이미지메이킹에 공을 들인다 싶어요.
그리고 제생각엔 한나라당과는 사전 협의가 안됐어도 mb와는 충분히 입 쪽쪽 맞추지 않았을까 하네요. mb가 박근혜 대항마로 키울 사람이 애매하다 보니(이재오도 킹 그릇은 안되고 김문수는 매사 순종적이지만은 않으니) 괜히 오세훈 좀 부추켜주고 이래저래 지네들 계산속이 맞아떨어져 뱃보가 맞았겠다 싶어요.
근데 정몽준 꼬라지를 봐도 그렇고 한나라당 내에서 차기라는 게 가능키나 합니까? 어느 세월에~~
그저 한나라당 당내에서 오세훈을 팽시켜 주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