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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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스터소스, 바베큐소스... 둘다 구입해야할지..
우스터소스는 마트가보니 크기도 꽤 크던데 레시피엔 2큰술인가 들어간다고 하고..
언제 다먹을지...ㅡㅡ;;;
우스터소스 빼고 바베큐소스만 사서 등갈비도 해먹고 스테이크도 해먹고 그럴 수 있겠죠? 맛이 후회되려나..ㅡㅡ;
해먹어보고 소질이 없으면 소스 처치곤란인데..
전에 레시피에 두반장소스가 자꾸 눈에 띄어서 두반장 샀다가 제 입엔 안 맞아서 냉장고에 놀고 있거든요.
이번 소스도 샀다가 혹시나 노는 일이 생기는 건 아닐까 걱정인데...
집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비슷한 맛을 내는 소스를 만들수 있는 레시피가 있었음 제일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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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란트
'06.4.13 6:39 PM네이버에 드롱기 카페.. "오븐앤조이" 가시면
나나님(운영자신듯?)이 올려주신 바베큐립 레시피 있어요..
두반장 소스 이용해서 하는건데 맛이 너무너무 환상적이에요..
전혀 느끼하지 않구요.
정말 강추하고 싶은데 저작권 문제로 걸릴까봐 퍼 다 드리지는 못 하겠네요..
암튼 저도 바베큐 소스 없어서 찾다가 그걸로 했는데
주문한 바베큐 소스 도착해서도 걍 그 레시피로 해 먹네요.. .2. 레지나
'06.4.13 6:50 PM저두 우스터 없이 바베큐 소스만 가지고 만들어 먹어요.
그래도 식구들 다 맛있어 하거든요
제 생각에 좋은 레시피는 자기 입맛에 정직한 거라고 생각해요 . 제 입에 맛있으면 되는거 아닌가요?
바베큐소스를 기본으로 전 약간 매운 맛을 가미할때도 있고(핫소소ㅡ 넣어요) 케찹으로 단맛을
넣기도 하구 마늘을 많이 넣어서 한국적으로 만들어 먹기도 해요.
레시피에 있는거 일일이 다 찾아가면서 스트레스 받고 겁(?)먹어서 아예 시도도 안해보는 것 보다는
일단 만들어서 드세요. 뭔가 모자란다 싶으면 담에 더 추가하면 되죠.. 안그래요?
자꾸 하다보면 식구들 입에 맞는 나만의 레시피가 생길거라구 믿습니다...3. 표고
'06.4.13 9:27 PM저두 레지나 님 말씀에 동감... 전 굴소스 와 진간장 섞어서 쓰는데요 맛 괜찮아요..
4. 삼식맘
'06.4.14 10:51 AM어제 퇴근길에 우선은 불스아이바베큐소스 한번 사봤어요. 가격도 만만하길래 어떤 맛인가 궁금해서....
구성재료보니까 빤하던데... 토마토페이스트, 식초, 물엿... 스테이크소소, 돈까스 소스도 다 재료는 고만고만하더라구요. 맛보고 나중에는 제가 직접 소스 만들어보려구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