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 반접을 사다가 오이지를 담았습니다.
3일이 지나서 다시 끓여 부으려고 뚜껑을 연순간 깜짝 놀랐습니다.
소금물색이 보라빛이 도는 검은색이 되있는 겁니다.
그런데 오이는 또 멀쩡하게 노리딩딩 잘 절여져 있었습니다.
그래서 스텐들통이 질이 좋지 않아서 코팅이 벗겨져 쇳물이 녹아내렸나 싶어
소금물을 따라봤더니 들통은 맨질맨질 녹아내린 곳 하나 없이 멀쩡합니다.
이 오이를 먹어도 될까요?
소금물이야 새로 끓여 부으면 되는데 오이에 나쁜 해로운 성분이 흡수되지 않았을까 싶어서요...
검은색 소금물이 해로운 성분이 생겨서 색이 변한건 아닌가 싶어서요.
소금물 농도는 물;소금=8;1 로 싱겁지 않은데요.
답변 꼭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