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어머니께서 소금에 삭힐때는 고추에 구멍을 뚫으면 안 되고
그냥 소금물에 담궈서 꾹 눌러 놓아야 한다고 하시는데
저는 인터넷에서 보고 고추를 이쑤시개로 구멍을 아래 위로 두개 찔러서 구멍을 내고
소금물에 담궈놓았어요
이것 망친건가요? 어떻게 해야 성공 할 수 있을까요?
도와주세요 ㅠ
친구 어머니께서 소금에 삭힐때는 고추에 구멍을 뚫으면 안 되고
그냥 소금물에 담궈서 꾹 눌러 놓아야 한다고 하시는데
저는 인터넷에서 보고 고추를 이쑤시개로 구멍을 아래 위로 두개 찔러서 구멍을 내고
소금물에 담궈놓았어요
이것 망친건가요? 어떻게 해야 성공 할 수 있을까요?
도와주세요 ㅠ
망친건 아니예요..
구멍 뚫고 안뚫고의 차이는
오이지와 오이장아찌의 차이라고 보심 되요..
오이지는 소금물에 삭혀서 꺼내면 다시 손질해서 양념을 해야 하는거고,
오이장아찌는 오이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 양념간장에 절여서 먹는거잖아요..
그러니까 오이의 손질이 다른거죠..
고추도 마찬가지로 지고추는 그냥 소금물에 삭혀놓은 다음 나중에 꺼내 취향껏 양념해 먹지만
고추장아찌는 양념간장물이 잘 배어들어야 하니 구멍을 뚫기도 하고
먹을때 찍~~ 간장 뿜어나오는걸 방지하기 위한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