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한 냄새가 나면 무조건 버려요...저는...
만들때 간장을 덜 끓였거나 끓이지않은 간장으로 양념했을 수 있어요...아깝지만...큰일 내지마시고
버리세요...
아~~.... 간장을 다시 끓여 부을껄 생각을 못 했네요..
한통에서 저거 한마리만 그렇고 나머진 괜찮긴한데 같은 국물에 들어 있던거라 찜찜해요
몽땅 버려야겠네요
아깝다고 먹었다간 병원비 들고 몸고생하고 맘고생하고 그러겠네요
판매한 아저씨가 주기적으로 아파트에 팔러 오시는 분이라 담에 오면 항의한다고 냉동실에 얼려놨는데
괜한짓하지말고 버려야겠네요
다시 안 사먹으면 되지뭐.....
답글 감사합니다~~~^^
게가 이상한것 같긴 한데 간장도 다 버리진 말고 저게는 버리고 간장국물을 찜찜하면 장조림 할때...아님 끓여서 국같은데 넣으면 비린내 없어지고 꽤 맛있어요. 저도 최근에 수산시장에서 사다한 간장게장이 한 두어마리가 안 좋아던지 좀 원한던것 같지 않아 속상했어요....그래도 가을게라 다행이예요. 봄게는 워낙 비싸서...!!!
한때 간장게장집을 했던 사람입니다. 나름 꽤 많은사람들이 맛나게 드셨던 집이었는데, 아주 싱싱함이 생명처럼 요리를 하였지만, 하루에도 수십마리씩 게딱지를 열어보면, 가끔씩은 그중 한 두 마리가 (쉽게 표현하자면, 아픈게? 라고나 할까요?) 게딱지를 열면 그냥 액체로 되어 흐르는 것들이 있지요!
싱싱하지 못한것이니 얼른 버려야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