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촉촉한 스팀식 치즈케이크

| 조회수 : 5,330 | 추천수 : 3
작성일 : 2006-01-10 18:42:55

주말은 즐겁게들 보내셨는지요?


저도 아주 올만에 오랜친구들과 신년모임을 가져서 아주 즐거웠답니다.


고등학교 동창 친구들인데... 해마다 가족동반 모임을 1박2일로 하거든요.


남편들은 남편들대로 술도 마시고 게임도 하구요.


저희들은 밤새 밀린 수다 떠느라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이날 친구들을 위해서 제가 준비해간 디저트들입니다.


치즈케이크와 쿠키들...



 


저번에 레시피로 올린 씨리얼쿠키와 도넛가루로 만든 쿠키.


그리고, 집에 사과가 많아서 애플드롭쿠키도 굽구요.


스팀치즈케이크에 딸기몇조각 얹어봤어요.


갑자기 만든거라 케이크box를 사지못해서 걍 접시째 포장지로 싸서 리본으로 질끈...


집에 있는 재료들만으로 급하게 만들어갔어도 친구들이 아주 좋아라해서


나름 뿌듯했답니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금산의 금강 강변 드라이브도 하고...


그곳에서 유명한 어죽을 먹어러 갔었지요.


첨 맛보는 어죽도 맛있었고, 인삼튀김과 도리뱅뱅이라는 음식을 먹었네요.


피래미같은 아주 쬐끄만(국물멸치 만한것...) 물고기를


동그랗게 원형으로 줄지어 튀겨서 양념장을 얹어주네요.


바삭바삭하면서 매콤달콤한 양념이 아주 맛있었답니다.


모양도 참 예쁘지요?ㅋㅋ

















오늘은 제가 즐겨만드는 스팀치즈케이크 레시피를 올려볼께요.


느끼하지않고 담백하고... 아주 부드러운 치즈케이크랍니다.


만드는 법도 그리 까다롭지가 않네요.






☆스팀식 치즈케이크☆



재료에 스폰지케이크 시트가 들어가요.


저는 스폰지케이크 시트도 그냥 집에서 만들어 사용하지만...


시중에 파는 카스테라를 사용하셔도 정말 맛있답니다.


크림치즈와 버터는 실온에 한시간 이상 두어 부드럽게 해 두세요.


분량의 재료로 21cm 치즈케이크 1개가 나온답니다.



재료 : 스폰지케이크 시트 1cm두께 한장,


치즈필링( 크림치즈 200g, 달걀노른자 75g, 우유a 20g, 레몬즙 10g, 박력분 35g, 옥수수녹말 7g,


우유b 110g, 생크림 40g, 버터 70g )


머랭 ( 달걀흰자 125g, 설탕 70g )




★만드는법★>

1. 케이크틀에 유산지를 깔고 스폰지케이크 시트나 카스테라를 1cm두께로 깔아줍니다.


2. 크림치즈에 달걀노른자를 3번에 나누어 잘 섞어준 다음 우유a와 레몬즙을 차례로 섞어줍니다.


★ TIP : 달걀을 넣을땐 하나씩 넣고 잘 섞은다음 또 하나를 넣어 섞어주세요.


한꺼번에 넣으면 치즈와 달걀이 분리가 되기 쉽답니다.


3. 여기에 박력분과 옥수수녹말을 두번정도 체에 쳐서 넣고 주걱으로 섞어줍니다.


4. 그리고 냄비에 우유b와 생크림, 버터를 넣고 살짝 끓여서 위의 반죽에 3번정도 나눠 섞어주세요.


5. 머랭을 80%정도(끝이 살짝 휠정도) 올린 후 위의 치즈필링을 5번정도 나눠 넣고 주걱으로 살살 섞어줍니다.(덩어리가 생기지않게 잘 섞어주세요.)


6. 준비된 케이크틀에 위의 반죽을 붓고 공기구멍이 안생기게 바닥에 틀째로 탁탁 쳐주세요.


7. 쿠키틀이나 다른바트에 수건이나 행주를 깔고 물을 2cm높이로 붓고 케이크틀을 얹어줍니다.


8. 160도의 예열된 오븐에서 1시간정도 구워냅니다.



★ TIP :차게 식힌 후 냉장실에 넣어두시구요.


윗면엔 글레이즈나 살구잼 졸인것을 발라주면 훨씬 맛있어보여요.






이번 모임에 가져갔었던 케이크구요.






포장샷입니다.







그리고, 아래사진들은 지난 크리스마스때 구운것들이에요.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신시아
    '06.1.10 6:44 PM

    맨아래 사진은 어찌저리 작게 나왔는지...ㅋㅋ
    수정하기가 귀찮아서 걍 냅둘께욤.

  • 2. 차마시고
    '06.1.10 9:46 PM

    우와아~ 어쩜 줄세우기가 저리도 정성스러운지... 모임에서 인기쨩 이셨겟네요
    물고기 집어먹기 미안스럽겠는데요

  • 3. 흰나리
    '06.1.11 1:07 AM

    치즈케익 만들려고 크림치즈 사뒀는데 따라해볼께요.
    근데...시트로 카스테라를 깔때 입자로 부수어 깔아야 하는건가요?

  • 4. 신시아
    '06.1.11 10:28 AM

    차마시고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흰나리님... 시트로 까시는건 부수는게 아니구요.
    그냥 1cm두께로 넓게 깔아주면 된답니다.
    작은 카스테라 이용하실땐 바닥에 빈공간 안생기게 메꾸듯이 깔아주시면 돼요.

  • 5. 조정혜
    '06.1.11 11:52 AM

    우화 !!! 이런 솜씨가 ㅠㅠㅠ

  • 6. 최정하
    '06.1.11 12:10 PM

    정말 예쁘네요

  • 7. 하루동안
    '06.1.11 1:39 PM

    대문에 떡하니 걸려있는 먹음직스러운 케익 사진을 그냥 지나칠 수 없어
    댓글을 달게 되네요. 솜씨 너무 좋으세요.

  • 8. 핑크하트
    '06.1.11 9:28 PM

    케잌..정말 예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16262 떡케익 이정도면 성공한건가요? 14 jjaru1004 2006.01.12 4,695 8
16261 고구마를 옹기에.. 1 지원맘 2006.01.12 3,633 27
16260 아이들 반찬 두가지(쇠고기볼 장조림, 오징어전) 4 민트 2006.01.11 5,257 1
16259 <드롱기 오븐 사용후기2>통닭구이를 해 보았답니다. 3 마무리 2006.01.11 4,835 22
16258 델리푸드로 차린 생일상 2 체리코크 2006.01.11 4,376 2
16257 귀차니스트님께. 버터링쿠키^^ 2 블루 2006.01.11 2,733 14
16256 말랑말랑 가래떡엔~~~ 10 쿠킹맘 2006.01.11 6,789 1
16255 꿀이 들어간 마들렌입니다. 12 valentine 2006.01.11 3,715 9
16254 맛있는 파티요리와 함께 했던 2005년의 마지막 밤... 3 티니 2006.01.11 4,158 1
16253 늘 먹던 것은 시러...초코 피칸 파이 12 오렌지피코 2006.01.11 4,874 21
16252 생과자 5 이윤경 2006.01.11 3,487 2
16251 브런치-베이글, 딸기와 커피 2 Liz 2006.01.11 3,651 1
16250 김치수제비 6 강아지똥 2006.01.11 4,910 29
16249 아삭아삭 시원한 맛- 무 샐러드 4 싱글 2006.01.11 3,786 2
16248 요리조리 전복 해먹기.마지막은 전복죽 10 miki 2006.01.11 6,245 5
16247 호호호. 저두 하나님 만두 군만두로 구워봤어요. 23 miki 2006.01.11 7,201 15
16246 이모 놀러 오시던 날. 7 비오는날 2006.01.11 5,153 11
16245 = 06.01.10 반찬과 설선물샘플 10 신효주 2006.01.11 5,426 5
16244 명절이면 어머니께서 부쳐 주시던 녹두빈대떡 3 에스더 2006.01.11 4,699 15
16243 아키라님의 연어구이 덮밥!(정말 맛있어요) 7 雪の華 2006.01.11 5,599 10
16242 19살요리사 ~ 18 린 ~ 2006.01.11 5,924 12
16241 <드롱기오븐 사용기1>첫 번째 요리? 13 마무리 2006.01.10 4,641 17
16240 음~하하하하 하나님표 고기만두 17 동글이 2006.01.10 6,523 1
16239 ^^ 버터쿠키 8 블루 2006.01.10 3,012 6
16238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시금치 계란말이와 북어들깨탕 2 雪の華 2006.01.10 4,470 14
16237 촉촉한 스팀식 치즈케이크 8 신시아 2006.01.10 5,330 3
16236 [내맘대로 미니오픈요리] 갈릭소스 닭가슴살 1 쥬디 2006.01.10 4,451 30
16235 훗날 보험같은 사람~~ 9 2006.01.10 5,249 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