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고소미의 먹고살기

| 조회수 : 3,472 | 추천수 : 15
작성일 : 2005-11-10 21:30:00


내일이 빼빼로데이네요. 빼빼로들 많이 사셨나요? ^^  전 미리 미리 만들었음 좋았을텐데 일상이 너무 바쁘고 힘들어서(?) 걍 슈퍼에서 누드빼빼로를 40개 샀어요. 30개는 유치원 다니는 둘째녀석 반 친구들 주려고, 나머지 10개는 초등학교 다니는 큰아이 주려구요. 큰아이네 반 다른 학부모가 반아이들꺼 다 챙긴다고 해서 친한 친구꺼 10개만 샀네요.  어느 제과회사는 좋겠어요. ^^

제가 며칠간 만들었던 먹거리들 소개합니다.





이건 알밥이에요. 자주들 해드시죠?  백화점에 빨간 날치알도 있길래 노란색이랑 함께 카프리썬에 담가 해동시켰죠. 비린맛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해요. 오이는 작게 썰어 소금에 살짝 절여 꼭 짜놓구요 . 후리가케는 사진보다 훨씬 많이 넣어 먹었답니다. 전 조미김과 깨가 든걸 사용했어요.





뜨거운 솥에 비비고 나니 빨간 날치알이 핑크색으로...  공주님표 알밥이 되었네요. ㅋㅋ





이건 삼색 감자채볶음이에요. 평소와 달리 콩소시지를 채썰어 넣어줬어요. 100% 콩단백으로 만들어져서 소시지를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인기가 좋죠.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이 고루 고루...   ^^





이건 피자만두에요. 만두소는 피자바게트 토핑으로 준비했구요 토마토 소스로 버무렸어요. 만두피는 바삭바삭, 속의 피자치즈가 쭉~~~~~욱!  아이들이 잘 먹지 않는 양송이도 듬뿍 넣었답니다. ^^  아들들 넘 잘 먹더라구요.





그리고, 이건....  한시간만에 속성으로 차린 남편 저녁밥상입니다. ^^;;  저녁먹고 오는 줄 알았다가  허겁지겁 발등에 불 떨어져 차린 상이지요. 밥 안치고 미역국 끓여내는 동안 냉동고 속 양념고기 해동시켜 굽고, 역시나 냉동고속 삼치를 밀가루 뭍혀 튀겨냈지요.  역시 평소에 급하게 쓸 반찬거릴 갈무리 해둔것이 다행.... ㅋㅋ  돼지고기 고추장 불고기에 검정깨는 왜 뿌려가지구.... 꼭 탄 것처럼 보이네요.  어쨌든 한 끼 잘 때웠어요.  


요즘 바람이 너무 세게 불죠. 저는 가슴이 아플정도로 기침이 난답니다. 건강에 유의하시구요, 식구들뿐만 아니라 자신의 몸도 소중히 잘 돌보시는 회원님들 되셨으면 좋겠네요.  부족한 사진 늘 이쁘게 봐주셔서 항상 감사해요,.  


과정샷은 www.cyworld.com/gosomikr 에 있습니다.  ^^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삐리리
    '05.11.10 10:41 PM

    한시간만에 차린 상이 무슨 생일 상인줄 알았어요
    엄마는 요술쟁이``고소미님은 마술쟁이``
    좀 썰렁한가요?/?
    어쨌든 색감 정말 죽입니다.

  • 2. 안드로메다
    '05.11.11 12:29 AM

    저 밥먹으로 가고 싶어요..댁이 어디세요??(버둥 버둥 막무가내로 외칩니다 @@)
    너무 맛있겠어요^^

  • 3. 안드로메다
    '05.11.11 12:30 AM

    전 알밥위에 맛간장(제꺼는 많이 졸여져서 아주 조금)+고추씨기름(매콤한 맛 위함)+참기름 손톱만큼..
    넣어서 먹어요.
    2%부족한 그 맛이 나고요..물론 깨소금 조미김 많이 넣으면 더 맛있고요..히히~

  • 4. champlain
    '05.11.11 1:05 AM

    알밥 색깔 너무 이쁘네요.^^
    저희 집은 알밥에 꼭 버터를 조금 넣어 먹어요.
    그럼 고소하고 좋더군요.
    담엔 저희도 후리가케를 넣어 먹어야겠어요.^^

  • 5. 챠우챠우
    '05.11.11 9:56 AM

    만두는 튀겨내신거에요????

    땟깔이 아주 죽음입니다.
    어찌나 노릇한지... ^_ ^

  • 6. candy
    '05.11.11 1:25 PM

    감자볶음 색감이 참 좋네요....^^

  • 7. 그린
    '05.11.11 3:40 PM

    알밥 넘 이뻐요~~
    어쩜 분홍색알이 되었네요.^^

  • 8. 고소미
    '05.11.11 4:36 PM

    별거 아닌것에 칭찬이 너무 과분해요. 저 미니 오븐 샀어요. 오븐요리 열씨미 해볼께여~!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15366 닭강정 만들어 먹었어요. ^^ 1 알뜰소녀 2005.11.12 3,520 3
15365 김장철이 다가왔어요. <포기김치>를 담가 볼까요? 4 에스더 2005.11.11 4,048 4
15364 반가운 손님맞이~ ^^ 1 선물상자 2005.11.11 3,266 1
15363 주말저녁간식꺼리"내맘대로 빵" 2 덕근맘 2005.11.11 3,193 34
15362 우리집 보약 자랑 4 따뜻한 뿌리 2005.11.11 3,407 2
15361 간단한 (간단하지만은 않은 ㅋ) 한식 코스 요리 17 스프라이트 2005.11.11 6,281 15
15360 82식구들 빼빼로 드세용^^ 2 현이맘 2005.11.11 2,344 4
15359 저도 한번 빼배로를... ^^ 1 자꾸자꾸행복해 2005.11.11 2,333 32
15358 견과류가 잔뜩들어간 비스코티 15 tazo 2005.11.11 5,620 11
15357 자취생의 알밥... 1 김지혜 2005.11.11 2,815 4
15356 빼빼로가 아닙니다..ㅠ.ㅠ 8 오마토 2005.11.11 2,952 16
15355 김장을 담글 때마다 어머님이 만들어 주셨던 <제육보쌈>.. 6 에스더 2005.11.11 4,440 20
15354 손쉬운 생강즙 만들고 보관(1년내내 사용된답니다.) 5 막내곰 2005.11.11 13,709 1
15353 밥통에다 케이크 굽지마세요. 7 miki 2005.11.11 6,359 8
15352 오이피클 & 장아찌 2 하루하루 2005.11.11 3,995 12
15351 결혼기념일엔... 13 한지 2005.11.11 4,242 1
15350 침이 꼴깍 넘어가는 <굴제육보쌈>을 만들어 보자구요 에스더 2005.11.11 3,507 14
15349 중식으로 손님상 차리다~~^^:: 16 annie yoon 2005.11.11 8,778 73
15348 합격기원 - 찹쌀떡 1 블루 2005.11.11 2,737 13
15347 이거이 새콤매콤 버팔로윙~ 3 이끼 2005.11.11 2,924 15
15346 도토리 묵무침... 11 차성희 2005.11.11 3,975 2
15345 주물주물 못난이 빼빼로 2 처음처럼... 2005.11.11 2,621 6
15344 매운홍합볶음 흉내내기... 4 핑크여우 2005.11.10 4,004 5
15343 고소미의 먹고살기 8 고소미 2005.11.10 3,472 15
15342 저도 빼빼로 만들었어요. 3 상구맘 2005.11.10 2,988 39
15341 제발 사진아, 보여다오 11 miki 2005.11.10 3,707 2
15340 홍시 만들기... 저한테 쪽지로 문의하신 분이 계셔서.. 7 행복한토끼 2005.11.10 7,421 28
15339 할로윈 테이블 세팅 6 miki 2005.11.10 3,645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