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맛없는 자두로 자두잼을 만들었어요

| 조회수 : 4,088 | 추천수 : 3
작성일 : 2005-07-22 13:27:02
자두를 싼맛에 한바구니를 샀는데 막상먹어보니 별로 맛이없어서 그냥 냉장고에 쳐박아 놓았는데
그게 1주일전이네요.
그렇다고 버리긴 아깝고 뭐할까 생각하다가 잼을 만들었죠.


간단하게 만드는법 가르쳐드릴게요.
--------------------------------
1. 깨끗이 씻은 자두를 압력솥에 넣고 압력솥에서 소리난후 5분정도 있다가 내려놓는다.
   단 물은 넣지 마세요.

2. 뚜껑을 열어보면 자두에서 나온원액이 가득할거예요.
    체에 걸러서 원액만 쭉 우린후에 다시 불에 올려서 설탕을 원액의 반정도를 넣어서
    중불에 끓이다가 약한불로 조정하고 반정도 줄어들때까지 조린다.

3. 물에 살짝 떨어트려봤을때 잼이 흐트러지지않으면 다된거예요.
  
어때요..아주 간단하지요.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걸엄니
    '05.7.22 1:37 PM

    울집에도 맛없는 자두가 있는데 쨈을 만들어야 겠내요,,좋은정보 감사해요..^^

  • 2. 진선미
    '05.7.22 2:52 PM

    감솨!합니다 ㅎㅎ

  • 3. 박하맘
    '05.7.22 2:59 PM

    저도 어제 땀 뻘뻘흘리며 만들었는데.....생각보다 자두잼 훨 맛나던데요....

  • 4. 아줌마
    '05.7.22 4:36 PM

    올해 자두가 별로 던데 이렇게 하면 근사 하겐는데요

  • 5. 퐁퐁솟는샘
    '05.7.22 7:15 PM

    박하맘님 정말 자두잼 맛나지요?

    저도 자두잼 한번 먹어본적이 있는데
    이제까지 먹어본잼중에 제일 맛나더라구요.제가 먹어본건 피자두잼이었어요

  • 6. 까망이
    '05.7.22 10:49 PM

    엊그제 사온 자두랑 복숭아 둘다 맛이 없어 어쩌나 고민했는데...
    빵 잘먹는 신랑위해 땀좀 빼봐야겠네요.
    물없이 한단 말씀이시죠?
    낼작업들어갑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 7. 빛나라 썬
    '05.7.22 11:37 PM

    저 지금 막 자두잼 만들었답니다. 그런데...ㅠ ㅠ
    제 자두잼도 사진처럼 이쁜색이 될줄 알았더니.. 누리끼리 응가색이..ㅠ ㅠ
    지금 엄청 좌절중입니다. ㅠ ㅠ
    밑바닥이 조금 탔던데 그래서 그런가요...

  • 8. choll
    '05.7.23 12:25 PM

    물넣지 마세요!! 압력솥에서 끓이면 자두에서 물이 엄청많이 나오거든여

  • 9. 비행기를타고
    '05.7.25 1:00 AM

    오늘밤 냉장고에서 2주간 자리잡고있던 자두를 잼으로 만들었어요. 역시 82에는 자두잼이 있을 줄 알았다니까요^^
    저는 원액뿐 아니라 씨빼고 껍질까지 몽창 같이 했어요. 그래도 완성되고나니 건더기는 흔적도 없어요. 그리고 설탕의 양을 반이상 줄이고 다 졸인 후에 얼마간 식으면 꿀을 듬뿍넣어요. 뽕열매인 오디로 쨈을 했을때도, 딸기로 할때도 그렇게 했는데 그럼 설탕량도 줄이고 맛도 좋아요. 좀 식고나서 넣는 이유는 꿀은 가열하면 영양소 파괴가 심하고 아카시아꿀 향이 좋긴하지만 또 그 특유의 향이 강해 본래의 맛에 방해가 되기도 하거든요.(약식할때는 어쩔 수 없이 끓이게 되는데 그 때는 향이 그리 나지 않더군요. 계피향 때문인가?)
    달게 먹지 않는지라 설탕이 그리 쓰일 일이 없다가도 콩자반, 감자조림, 오징어고추조림, 우엉조림 등 간장으로 하는 조림반찬에서는 단맛이 필요하거든요. 그럴때 저는 설탕은 요리 중에 조금만 넣고 불끄고 한김 식은 뒤에 꿀을 3~5큰술 정도 넣어서 단맛을 낸답니다. 그래서 맛간장 만들 생각을 했었는데 그대로 접었습니다. 그러니 토마토주스나 미숫가루를 탈때는 당연 꿀만 넣습니다.
    지금 자두잼이 식고있어요. 이제 꿀을 넣어야겠어요. 고맙습니다. 아이가 잼을 별로 즐겨하진 않지만 팥빙수에 넣어주면 좋아할 것 같아요. 그래도 무농약 맛난 자두 샀던거라 아까웠는데 너무 잘됬어요. 언니네 인심도 쓰고...

    그리고 참 잼은 끓일 때는 묽은듯해도 식으며 한결 탄탄해집니다. 꿀을 넣을 생각에 저는 조금 더 졸였지만서두..

  • 10. 하늘사랑
    '05.7.25 12:12 PM

    어제 밤 11시에 저도 천덕꾸러기 자두로 쨈 만들었어 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13687 ━튀기지 않고 오븐으로 만든 고로케!!━ 3 그린티프라푸치노★ 2005.07.25 3,889 2
13686 운틴팬으로 만들어본 새우소금구이 1 카라 2005.07.24 3,093 12
13685 단호박과 닭의 만남..! 3 부부백만장자 2005.07.24 2,605 2
13684 이번 주말 메뉴..약식&감자전 5 agatha77 2005.07.24 4,203 14
13683 닭가슴살 가지 냉채 13 하하걸 2005.07.24 4,836 7
13682 촉촉한 수플레 치즈케잌 4 maro 2005.07.24 3,323 12
13681 따라해서 성공했다..소머즈님 고구마 우유조림 1 김새봄 2005.07.24 4,234 1
13680 야채빵,바나나빵 3 미깡 2005.07.24 3,104 1
13679 @.@..철원에서 날라온 위문품(?).... 6 이영희 2005.07.23 3,784 16
13678 절대 불 쓰는 요리 안한다..^^;;(사진 없어요^^) 6 안드로메다 2005.07.23 4,016 2
13677 오늘의 점심 6 올망졸망 2005.07.23 5,543 17
13676 건강해 지기로 해요 - 단호박 파이 5 undo. 2005.07.23 3,996 16
13675 야밤에 쇠주한잔....... 7 칼라 2005.07.23 3,698 9
13674 82쿡 3개월에 풍월읊기^^ 8 깽끼부다 2005.07.23 3,921 21
13673 더운날엔 유부초밥..^^ 21 러브체인 2005.07.23 6,596 1
13672 백설기실패 원인분석요망! 16 Joanne 2005.07.23 11,113 19
13671 처음으로 만든 팥배기에요^^ 7 아이둘맘 2005.07.22 3,849 8
13670 도가니탕 만들기... 30 강두선 2005.07.22 15,013 26
13669 수박오림 ~(먹는거 가지고 장난치남^^) 14 유민짱 2005.07.22 4,691 3
13668 풍월을 읇는 신랑~ 고구마케익 외... 3 올망졸망 2005.07.22 3,821 23
13667 요즘밥상 3 산토끼 2005.07.22 4,912 1
13666 82비빔 냉면 & 팥빙수..... 7 파마 2005.07.22 5,732 24
13665 시원한 부리또 비엘티 샌드위치로 더위 사냥을~ 9 타코 2005.07.22 4,240 1
13664 감자구이~ 9 둥둥이 2005.07.22 5,225 4
13663 도시락~~ 6 영원한 미소 2005.07.22 6,408 71
13662 맛없는 자두로 자두잼을 만들었어요 10 choll 2005.07.22 4,088 3
13661 ━버터NO!! 당근이 좋아지는 당근머핀♥━ 8 그린티프라푸치노★ 2005.07.22 3,616 8
13660 스파이시 튜나 롤~ 3 joosf 2005.07.22 4,200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