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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P+R) 고추장아찌 & 깻잎김치

| 조회수 : 9,960 | 추천수 : 30
작성일 : 2005-06-14 09:22:54
원래 고추장아찌는 늦여름 끝물 고추로 담그는 모양입디다마는,
주말에 장보러 갔더니 청량고추가 싸고 좋아보이길래 좀 많이 샀습니다.
그래서 쬐끄만 병으로 한병 담았습니다.


그리 통통하지도 않고, 만져 보아 말랑말랑한 연한 고추로 준비합니다.
고추끝을 바늘이나 이쑤시개로 몇번 콕콕 찔러 주어야 하지만,
전, 그냥 가위로 윗 가지 자를때  아래 꼭지끝도 같이 잘라 주었습니다.
그래야 속까지 간이 잘 배고, 먹을때 간장물이 쪽~ 튀는 민망함을 피할수 있거든요.
진간장:설탕:식초=3;2;1 로 끓여서 식힌다음 부어주면 끝입니다. 반드시 눌러 주시고요.
그래야 꼬들꼬들하니 맛있어요.




깻잎 200장 정도 김치로 담을 양념재료 입니다.
맘 같아서는 청량고추를 좀더 다져 넣고 싶었지만, 같이 나누어 먹을 이웃 생각해서 참았습니다.^^
멸치젖:진간장 =10Ts:10Ts (밥수저) 으로 간을 하시면 그리 짜지도 않고 딱 좋습니다.




쵸퍼에 갈면 좋겠지만, 물이 많이 생길듯해서 일일이 다지고 마늘만 갈아서
고추가루 5Ts추가하고, 굴러 댕기는 배를 쬐끔 갈아 넣어서 완성한 양념장입니다.
아이 MP3 귀에 꽂고 작업 들어 갔습니다.

요즘 윤도현 노래 너무 좋죠~~~ 사랑했나봐~~ 음음~~



아침상에 올리고 도시락에도 넣어서 보냈습니다.
고추장아찌는 고추도 맛나지만, 요 절임장이 밥 비벼 먹고 싶을 정도로 맛있어요.
깻잎김치는 젖갈양념이라 깔끔하고, 청량고추랑 깻잎향이랑 잘 어울려요.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두막집
    '05.6.14 9:26 AM

    우와 저도 첫번째네요 영광입니다

  • 2. 무수리
    '05.6.14 9:29 AM

    안그래도 장아찌 만드는법 찾고 있었는데 고맙습니다.

  • 3. 연주
    '05.6.14 10:25 AM

    캬~~아!! 감탄 감탄
    아침에 와이프님따라 담근 마늘쫑장아찌로 밥 묵고 왔으요!! ^^

  • 4. 사랑받는 숲속나무
    '05.6.14 10:46 AM

    감탄 일만배 입니다..
    우와..멋집니다요...란 말 이외엔 별다른 말이 떠오르지도 않는 군요

  • 5. 종쳐라
    '05.6.14 10:56 AM

    와이푸님 넘 멋져여 ㅋㅋㅋ,,,

  • 6. 헤세드
    '05.6.14 11:25 AM

    그쵸? 윤도현 너무 좋죠..
    윤도현이란 말만 나오면 괜시리 반가워서리..^.^;;
    전 지지난주에 윤도현 보고 왔잖아요 ㅎㅎㅎ(cbs 개국 10주년 콘서트에서..)
    참! 그리고 저도 어중간한와이프님 덕에 양파장아찌랑 마늘쫑 장아찌 담궈서 맛있게 먹고 있답니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 드립니다. 감솨~~^ㅡㅡㅡㅡㅡ^

  • 7. 안개꽃
    '05.6.14 2:25 PM

    고추장아찌 해보고 싶네요... 쉽게 설명해주셔 감사합니다^^

  • 8. 어중간한와이푸
    '05.6.14 2:33 PM

    션찮은 레시피가 도움이 되셨다니... 흐믓 흐믓 *^^*

    헤세드님! 부러버요~~~ 얼굴도 잘생기갖고 노래꺼정 잘하니!!!
    울딸이 요새 혜성이 밀고 있어서 음반판매량 높이면 안되다고 윤도현CD도 못사게 하잖아요.^^
    비리비리한 아가 뭣이 좋다고... 우짜든지 머스마는 터프해야 되는 법인데... 안그렇습니까???
    안즉 남자보는 눈이 영~~~

  • 9. 모아
    '05.6.14 5:28 PM

    와우.. 고추장아찌요.. 간장 중간에 끓여서 다시 식혀붓는.. 그 과정 생략해도 되나요? 그렇담 저도 한번 도전해볼라구요~^^

  • 10. 지연*종현맘
    '05.6.14 10:35 PM

    고추장아찌 제가 넘넘 좋아라하는데요..꼭 청양고추로 해야하는가요...
    그러면 너무 매워질것 같은데 그냥 풋고추로 하면 안될까요....
    꼭 좀 갈켜주셈..^^ 나두 담아서 빨리 먹고싶어요...

  • 11. 쭈니앙
    '05.6.14 10:59 PM

    저도 마늘쫑장아찌 따라 했어요.
    넘 맜있고 감사드려요,이번에는 고추 장아찌 해볼래요^*^

  • 12. 모나리
    '05.6.14 11:17 PM

    삼치 구운걸 고추 장아찌 간장에 찍어 먹었는데요..
    맛이 정말 예술입니다.

    그런데 어중간한와이푸님~
    저도 청양고추로 담았는데요.아직도 너무 매운거 있죠..
    원래 매운가요?전 간장이 뜨거울때 그냥 부었는데..식혀서 부어도 되는군요..

  • 13. 칼라
    '05.6.16 12:32 AM

    따뜻한 밥 한그릇만있다면.............냠냠냠.
    여름철 밑반찬 만드신분은 부자예요.

  • 14. 그린티프라푸치노★
    '05.6.16 2:19 AM

    짱아찌넘 좋아해여~~
    맛이겠다!!으,,,ㅠㅠ

  • 15. 오레가노
    '05.8.5 6:44 PM

    깻잎 김치는 찌는건가요? 아니면 그냥 절여만 놓는건가요.. 너무 맛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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