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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묵은김치가 지겨워~~ 아삭한 얼갈이 배추김치

| 조회수 : 4,147 | 추천수 : 2
작성일 : 2005-04-09 17:25:07

아주 오래간만에 음식올려봐요. 그릇도 타찌기치 미끼상품이 나왔단 말을 듣고서 한달음에 지른거랍니다. 계속 시리즈로 나왔음 하는 바램이예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얼갈이 배추 1단
찹쌀가루 2-3큰술, 물 1컵에서 1컵반, 고춧가루 8큰술, 멸치액젓 5-6큰술, 설탕 4큰술, 다진 마늘 2큰술, 다진 대파 3-4큰술, 생강가루 반큰술, 꽃소금

1. 얼갈이 매추를 볼에 꽃소금이나 굵은 소금을 아주 짜다싶을 정도로 2시간 정도 절여 두었다가 물에 한번 헹구어 물기를 빼구요
2. 찹쌀가루 3-4큰술에 물 한컵반을 넣고 잘 섞고 저으면서 끓여서 풀을 만들어서 식혀줘요.
3. 양푼이에다 식힌 찹쌀풀에 양념장을 다 넣고 절인 얼갈이 배추를 넣어 살살 잘 버무려줘요. (너무 쎄게 주무르면 풀내나서 맛없어요.)
4. 한잎먹어보아 좀 싱겁다싶으면 멸치액젓이나 소금으로 나머지간을 해주시구요
통에 담아 반나절정도 실온에 두었다가 냉장해서 드시면 되요.

민정이의 쿠킹팁
* 오래두고 먹고싶으시면 만들자마자 냉장고에 넣으시고
   작은 통에 먹을만큼 실온에 두어 잘 익혀서 드시면 좋구요.
* 찹쌀가루대신 밀가루로 풀을 쑤셔도 좋구요
   설탕대신 감미료를 사용하면 찐덕한 느낌이 덜하구요.
(감미료 돈주고 사기가 그러시다면 패밀리레스토랑에 식사하러 가셔서 한두개 담아오심 좋겠죠. ㅋㅋ 좀 심한가요? ^^;;)
* 전라도 어떤 요리선생님께선 멸치를 갈아서 같이 사용하시고 물도 멸치다시마물로 하시던데요 전 번  
  거롭고 해서 생략했어요.
* 생강가루보다는 다진생강을 사용하시는것이 훨씬 더 풍미가 좋아요.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박하맘
    '05.4.9 6:33 PM

    이런김치가 먹고픈데.....
    전왜 안담아질까요? 역시 게을러서리.....ㅠ.ㅠ
    한접시 얻어가네요....

  • 2. jane
    '05.4.9 6:38 PM

    저도 얼갈이 김치 아주 좋아하는데 예쁜 그릇에 담으니 더욱 맛있어 보여요^^
    발그스름한 김치를 따끈한 밥에 올려 먹으면 다른 반찬이 필요없겠네요.

  • 3. 감자
    '05.4.9 7:43 PM

    얼갈이 김치는 뭔맛인지 모르겠지만..저번에 먹은
    겉절이는 환상이었다오....

    오이소박이도 맛나게 익혀서 맛있게 드시고..힘내셔!!!!
    ^^

  • 4. 봄날햇빛
    '05.4.9 8:50 PM

    아 저두 생기치 무쟈게 좋아하는데~
    너무나 맛나보여요~
    근데 제가 하면 엄마가 한맛이 안나드라구요.
    왜그럴까나..
    ㅠㅠ

  • 5. 깐돌이네
    '05.4.9 10:59 PM

    아웅~~맛나겠어여...아삭한 생김치!!
    저두 며칠전에 평소 좋아라하는 파김치를 시도해보았죠~~
    그런데 실패했어요...이맛두 저맛두 아닌것이...
    왜 엄마가 담근맛이 안날까여....ㅜ.ㅜ
    저 실패한 파김치를 어쩌지?~~흑!!

  • 6. 연꽃
    '05.4.10 2:14 PM

    2시간 절이면 짜지 않을까요? 얼갈이는 얇아서 살짝 절여야 할것 같은데.김치 담그는게 제일 어려워요.

  • 7. 스프라이트
    '05.4.12 8:48 AM

    연꽃님 티비보면서 담아서 정확히 절여진 시간을 모르겠는데 1시간 반은 넘게 절인듯싶어요.
    2시간은 요리책 절인 시간이구요.
    안짜고 간이 딱맞았어요. 절여서 한개 먹어보아 많이 짠듯싶으면 많이 헹구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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