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남는 딱딱해져버린 바게트 처치
그럴땐 이렇게 해보세요.
* 브레드 푸딩
먼저 바게트 조각을 2조각으로 한번 더 나눈후에 오븐 용기에 차례대로 배열한 다음
따뜻하게 데운 우유에 계란, 설탕, 바닐라향을 잘 섞어서 체에 한번 걸러서
이 바게트 조각위에 부어요.
그리고 남는 건포도 몇개 고명으로 장식한 후에
150도씨로 예열된 오븐에 넣어 20-30분정도 중탕하여 굽는겁니다.
오븐에서 꺼낸후에 슈가파우더를 솔솔 뿌려서 장식해요.
* 계란치즈바게트
다진마늘 반큰술-한큰술(취향대로), 버터 한큰술, 머스타드 반큰술을 섞어서 딱딱해진 바게트에 발라두고
계란하나 삶아서 잘게 다지거나, 슬라이스 해서 위의 바게트에 얹어요
그리고 그 위에 체다치즈랑 피자치즈를 솔솔 뿌려준후에 200도씨로 예열된 오븐에서 10분정도 구워요.

- [줌인줌아웃] 바구니들의 용도 6 2004-06-12
- [요리물음표] 이금기 치킨파우더 사용.. 1 2005-03-01
- [요리물음표] 제가 사용하는 케익틀입.. 1 2004-08-04
- [요리물음표] 다꼬님 파스타 머신 보.. 2 2003-11-19
1. 짱구맘
'04.12.15 9:36 AM햐,그런 방법이 있구나..
근데요,브레드 푸딩사진을 보니 약간 국물?같은게 보이는데 그냥 보통 먹는 푸딩처럼 되는건가요?
아님,데운 우유에 담긴 것같이 되는 건가요?
남는 바게트가 있어서 우리 아들간식해주고 싶어요..
너무 맛있고 예뻐 보여요..2. cinema
'04.12.15 9:44 AM어머 홍차님~오랜만이네요..^^
바케트로 이렇게 해먹으면 정말 맛있겠어요..
계란치즈바케트는 더 땡기는걸요?ㅎㅎ3. 선화공주
'04.12.15 11:54 AM저두..먹음직스런 계란치즈바게트에 손과 눈이 자꾸 가네요..^^*
4. cook엔조이♬
'04.12.15 12:24 PM정말 오랜만이신거 같아요.
바게트 남는건 버터발라서 구워 먹는거 밖엔 몰랐는데,
이런 방법이 있었군요.
정말 맛있어 보이네요.
브레드푸딩이 너무 달콤해 보여요. 너무 이쁘네요.5. 초롱누나
'04.12.15 12:38 PM와 넘 맛나보여요. 방금 점심 먹고 왔는데도 불구하고 ^^
홍차새댁님, 연유로 써도 되나요?
마트에서 연유가 보이길래 무작정 사왔다마는, 당췌 쓸곳을 못찾고 있어요.
우유+설탕이 들어가는 쪽에 연유를 넣어도 되는지 알려주세요~ `6. 기쁨이네
'04.12.15 1:11 PM남을 바게트가 없을 정도로 빨리 먹는 우리지만, 기억해둘께요.^^
7. 홍차새댁
'04.12.15 1:41 PM짱구맘님, 오븐에서 꺼내면 우유랑 달걀 섞인물이 마치 몽글몽글한 카스타드같아요. 빵은 무지 보들보들하구요.
빵에 국물(?)찍어 드셔도 되요.
cinema님, 마늘 너무 많이 넣으면 냄새 조심하셔야 합니다.^^ (양치질이랑 껌 필수~)
선화공주님 ^^ 눈이 가신다니..감사합니다.
쿡엔조이님, ^^ 오랜만이죠~ 브레드푸딩 꽤나 달짝지근합니다.
초롱누나님, 연유를 사용해도 되지 않을까요. 연유의 농도가 진하니까 우유 약간 넣으셔서 사용하셔도 무방할듯...연유넣으신 후의 사태에 대해선 책임지지 않습니다.^^
기쁨이네님, 오랜만이에요~ 남는 바게트가 없다니..얼마나 좋을까요. 저희는 맨날 남아요.8. 제임스와이프
'04.12.15 3:48 PM남는 바게트 없어요...
사러 가야 할 듯 합니다..
둘째 치즈 저 거시기...때매...바게트...사러 가야 할듯...@,@9. 깜찌기 펭
'04.12.15 4:15 PM바케트남으면, 프렌치토스트해달라고 눈빤짝~ 거리는 울신랑덕에 저리해먹을짬있을라나..ㅎㅎ
10. 초롱누나
'04.12.15 10:27 PM홍차 새댁님 혹시 바게트도 만들어 드시나요
11. 홍차새댁
'04.12.15 11:14 PM제임스와이프님, 이렇게 해먹을려면 따끈한 바게트도 필요없어요. 반값에 파는 딱딱한 바게트도 괜찮은데...^^
펭님, ㅋㅋㅋ 눈빤짝~거리면서 기다리는 사람이 젤 무서버요 ^^
초롱누나님, 안그래도 조만간 만들어볼 생각이에요. ^^ 이번 바게트는 빵집에서 구입한것이에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추천 |
---|---|---|---|---|---|
8731 | 반죽안하고 만든 팥도너츠와 렌지로 만든 간식.. 18 | cinema | 2004.12.15 | 3,271 | 3 |
8730 | 떡피자실패기 4 | sengcream | 2004.12.15 | 1,742 | 23 |
8729 | 남는 딱딱해져버린 바게트 처치 11 | 홍차새댁 | 2004.12.15 | 3,344 | 2 |
8728 | 치킨 도리아 10 | 이파네마 | 2004.12.15 | 3,557 | 3 |
8727 | 살라미 피자(Salami Pizza) 7 | 기쁨이네 | 2004.12.15 | 2,651 | 12 |
8726 | 엄마를 용서하렴... 10 | 현호맘 | 2004.12.15 | 3,244 | 3 |
8725 | 우리집표 고구마 피자 1 | 최미정 | 2004.12.15 | 2,920 | 3 |
8724 | 스콘인가? 5 | 광년이 | 2004.12.14 | 2,216 | 17 |
8723 | 잊을만 하면 다시...당근입니다. 8 | 주니맘 | 2004.12.14 | 2,823 | 3 |
8722 | 녹색 시금치 건강국수 15 | 가은(佳誾) | 2004.12.14 | 2,663 | 13 |
8721 | 모닝롤과 허브브레드 8 | 알콩달콩 | 2004.12.14 | 2,072 | 4 |
8720 | 겨울엔 호떡~~~ 26 | 봄이 | 2004.12.14 | 3,714 | 3 |
8719 | kidult님 감사드려요!! 22 | 헤스티아 | 2004.12.14 | 2,681 | 2 |
8718 | 귀여운 깜찍이 햄버~~거 9 | 비니드림 | 2004.12.14 | 2,703 | 1 |
8717 | 만능반죽을 이용한 꽃빵과 부추잡채 3 | 밤톨이맘 | 2004.12.14 | 4,592 | 79 |
8716 | 매콤새콤한게 생각나~~쫄면 9 | 하하걸 | 2004.12.14 | 3,011 | 2 |
8715 | 아그들 급식과 너무 한국스러운 한국학교. 14 | 김혜진(띠깜) | 2004.12.14 | 3,642 | 3 |
8714 | 코코넛 아몬드 마카롱 4 | sarah | 2004.12.14 | 2,289 | 2 |
8713 | 배추된장국과 중국식 닭괴기볶음 7 | tazo | 2004.12.14 | 3,330 | 12 |
8712 | 집들이 안주상 차림 ^ ^ 5 | 찻잎 | 2004.12.14 | 6,011 | 1 |
8711 | 울딸 점심~ 23 | cinema | 2004.12.14 | 4,002 | 2 |
8710 | 깐소두부로 으쓱했습니다~ 6 | 하코 | 2004.12.14 | 2,599 | 2 |
8709 |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순대볶음, 공짜 멸치볶음 ^^ 7 | 문수정 | 2004.12.14 | 3,348 | 16 |
8708 | 저도 바나나 머핀 ^^ 7 | 현석마미 | 2004.12.14 | 2,865 | 9 |
8707 | 감자전 11 | 가은(佳誾) | 2004.12.14 | 3,028 | 2 |
8706 | 식빵 만들었어요.. 쑥쓰.. 14 | 유경맘 | 2004.12.14 | 2,966 | 2 |
8705 | 배고픈 밤에 옥수수콘 볶음..^ ^ 7 | 왕시루 | 2004.12.14 | 3,001 | 23 |
8704 | 저도 약식 만들었어요~ ^^ 11 | 만두♡ | 2004.12.13 | 2,966 |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