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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간식도시락

| 조회수 : 4,806 | 추천수 : 2
작성일 : 2004-11-30 21:48:17
저보다 3살위인 친정고모와는 친구같은사이로 서로 편하게 지내요.
고모가 직장일을 하는 관계로 가끔 저희집에서 저녁을 함께하며 지내지요.
보험회사일을 하는관계로 도움도 받고 허물없이 지내는 조카와 고모사이랍니다.
그래서 부족한 실력이지만  정성들여 도시락을 준비해 봤어요.
누드김밥을 나름대로 싸보고 함께 곁들여 야채 샐러드랑 후식으로 블루베리치즈케익도 만들었답니다.
노동과 시간이 투자되었지만  고모와 함께 도시락을 나누는 이들을 생각하니 가슴 뿌듯합니다.
맛있는 시간들이 되시길.....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ook엔조이♬
    '04.11.30 10:01 PM

    실력이 부족하시단 말씀,, 안 들은 걸루 하고 싶어요. 음식이 너무 깔끔하고 예쁘고 맛있어 보여요.
    샐러드위에 빨간건 모지요? 마치 실고추 얹어 놓은듯.....창피해라......ㅋㅋㅋㅋ

  • 2. 알콩달콩
    '04.11.30 10:28 PM

    비트를 얋게채썰어 물에 담구어서 색을 빼준후 물기를 제거한것입니다.

  • 3. 커피와케익
    '04.11.30 10:32 PM

    김밥 정말로 환상입니다..-0-
    거기다가 잡지에서 막 튀어나온 것 같은 블루베리 케익까지...우와...
    고모님 정말정말 흐뭇하시겠어요...

  • 4. 포항댁
    '04.12.1 12:07 AM

    와!!!

  • 5. 스프라이트
    '04.12.1 12:14 AM

    크어엉 맛나겠어요. 샐러드 접시도 이쁘구 김밥도 가지런히 이쁘게도 싸셨네요. 블루베리 케잌에
    홍차한잔 마셨음~~ 좋것어요. 꿀꺽

  • 6. 소머즈
    '04.12.1 1:19 AM

    너무 정성이 가득하네요.
    무엇보다 혹 저 찬합이 1인분?
    양이 딱 제것인데 ㅎㅎㅎ

  • 7. 서산댁
    '04.12.1 1:24 AM

    누드김밥 하나 먹고갑니다.

  • 8. 뉴욕댁
    '04.12.1 1:46 AM

    블루베리치즈케잌 너무 맛있어 보여요. 레서피 알 수 없을까요?

  • 9. 비연
    '04.12.1 1:55 AM

    앙~ 김밥 먹고파라~ㅜ.ㅡ

  • 10. 알콩달콩
    '04.12.1 8:25 AM

    블루베 치즈 케익

    *시트

    버터40g
    설탕40g
    소금8/1ts
    계란1개
    박력분65g
    베이킹파우더1/2ts
    우유1/2Ts

    *필링

    젤라틴가루 1 1/2ts
    찬물3Ts
    크림치즈 200g
    설탕 200g
    레몬즙 1Ts
    생크림 100g
    블루베리 파이필링 200g

    *필요한틀
    24cm분리 원형틀

  • 11. yozy
    '04.12.1 8:52 AM

    너무 정갈하네요.
    저도 하나 맛보고 갑니다.

  • 12. 수풀林
    '04.12.1 9:28 AM

    샐러드 접시~~
    너무 맘에 들어요^^*

    차려진 음식들도 정갈해보이구요.

  • 13. 상우조아
    '04.12.1 9:31 AM

    너무 예쁘고 깔끄하게 잘 만드셨네요~그릇두 이쁘공~~

  • 14. 강아지똥
    '04.12.1 9:52 AM

    정성이 듬뿍듬뿍 들어간 도시락....맛은 물론 예술이겠지여...^^

  • 15. 핑크
    '04.12.1 10:36 AM

    알콩당콩님의 정성과 솜씨에 잠시 숙연해집니다요..
    그리고
    바로 먹고프다는 생각에 주체를 못하겠어여...

  • 16. 봉처~
    '04.12.1 10:43 AM

    알콩달콩님두... 강좌 하나 하셔야겠어요...
    케익이랑 누드김밥에 샐러드까지...
    그나저나 누드김밥 어렵지 않나요?
    전 먹는거만 좋아하네요... ㅎㅎ

  • 17. champlain
    '04.12.1 2:34 PM

    우와~~멋지네요..^ ^

  • 18. 쿠키
    '04.12.1 5:28 PM

    우와~
    맛있겠어요... 울 신랑 김밥 무지 좋아하는데 제가 워낙 요리를 잘 해서 연례행사 입니다
    느려서....김밥 마는데 2시간 걸린다던 랑님이 생각나에요.... 전 이해할수 있거든요..
    혹여 랑님 기분나빠 하지 마세요... 동지가 있어서 기뻐서 한말이니깐요..
    신랑 몫까지 잘 먹구 갑니다.

  • 19. rang
    '04.12.1 7:10 PM

    우웅...먹고 시퍼요...^^

  • 20. 깡지☆//
    '04.12.1 8:46 PM

    사진을 찍어서.. 이렇게 올리는지 몰랐었네..ㅎㅎ
    근데.. 정말 맛있겠다~~
    엄마가 음식에 대한 열정을.. 가진것 처럼.. 나두.+_+ㅋㅋ
    열심히 공부하도록 할께요~ㅎㅎ
    엄마!화이팅~~!!!!

  • 21. 지수맘
    '04.12.3 2:25 PM

    도대체 누가 82cook식구중에 살림 못하는 사람이 누굽니까?
    다들이렇게 잘..
    전 하루하루 저한테 실망합니다.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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