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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빠질순 없다! 요구르트케이크!!

| 조회수 : 3,800 | 추천수 : 4
작성일 : 2004-09-19 01:04:45

정말정말 따라하기 쉬웠던 요구르트케이크...
계량이 항상 문제였던 저에게..희망가득!!!!한 레시피였으니....
요플레 용기로 재서 했더니 이렇게도 이뿌고 맛있는 케이크가 완성됬답니다.
오밤중에 울신랑 또 빵먹습니다.^^
제발 한3키로만 쪘음 좋겠습니다.
176에 62키로가 뭡니까..ㅠㅠ
레아맘님께 땡스~~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누룽지
    '04.9.19 1:37 AM

    앗! 접시도 앙증맞고 예쁜데 케잌도 넘 맛나보여요...
    우리집 오븐이 우는 소리가 들리네욤... ^^;;
    저도 레아맘님 케잌 따라하려고 플레인요구르트 사와서는 매번 샐러드에 넣어먹거나 그냥 잼 섞어서 퍼먹는다는...
    울남편 왈 "요새 왜 자꾸 플레인요구르트만 사와? 복숭아나 파인애플도 맛있더만..."
    "조용하지 않으면 그것도 없어!"라고 말했지만...도대체 언제나 해보려나...

  • 2. 김희영
    '04.9.19 3:52 AM

    비니드림님... 저희 신랑도 키가 178인데, 남편분보다 체중이 덜 나갑니다... (밝힐 순 없지만~ 비니드림님 남편분 만큼만 되도 좋겠네요.)
    요즘 닭튀김에 탕수육에 살찌라고 이거저거 열심히 해먹이고 있는데, 요구르트 케익도 조만한 해줘야겠네요.
    해먹인 보람 없이 살 안찌는거 정말 싫어요~~

  • 3. 헤스티아
    '04.9.19 9:52 AM

    제 남편은 174에 50킬로입니다...아파서 군 면제였던 걸로 알았는데, 알고보니 체중미달로 면제되었답니다...
    다들 염장이세요 T.T;;

  • 4. 홍차새댁
    '04.9.19 10:18 AM

    ㅋㅋㅋ 저희 신랑도 빼빼한 몸무게 땜에 군 면제될뻔 했었어요.
    근데 1-2킬로그램만 더 빠졌다면 군면제가 가능했다는 사실을 전혀 몰랐고 자기가 얼마나 말랐는지도 몰랐대요.^^ 지금은 좀 더 쪘지만요.

  • 5. yuni
    '04.9.19 10:38 AM

    마른남편 자랑하기 모드입니까??
    전 그런거하고는 거리가 머네요. ㅎㅎㅎ
    워낙 가까이하기에 먼 당신이라...(둘다 배둘레햄입니다.)
    케이크 심하게 맛있어 보입니다.

  • 6. 헤스티아
    '04.9.19 10:56 AM

    앗 그렇지 않아도 케이크 맛있어 보인다는 말도 없이, 제 이야기만 적고 나가, 다시 들어왔는데,,, 홍차새댁님... 본인은 자기가 말랐다는거 잘 모르는 거 같아요.. 가끔 사진보면,,, 어 왠 미이라(본인)가 여기 있냐.. 이러고 말지요..--;; 유니님.. 엉엉..... 삐쩍 마른 남편 안 가져본 분들은 이 서글픈 심정 몰라요....

    그건 그렇고.. 요굴트 케익 넘 맛있어 보이는데요...남편께서 잘 드시니 더 감동입니다... 제 남편은 이것도 너무 기름지다고 잘 안먹네요....--;;;;

  • 7. 유혜경
    '04.9.19 3:35 PM

    저한테두 마른남편얘기는 염장 ㅠ.ㅠ
    175에 92kg입니다.
    머리두 깍두기라..
    어디가면 조폭인줄 안다는...
    얼마나 선량한데 ㅋㅋㅋ

    참!과일들어있는 요플레쓸때,과일도 같이 넣는지 궁금해요..
    따로 빼놓는지,그냥 몽창넣는지..

  • 8. 빠끄미
    '04.9.19 3:43 PM

    풋~ 저희 서방도.... 176에 80킬로.... ^^;
    머리도 깍두기머리.........
    혜경님... 남편되시는분... 저희 서방이랑 비슷하시네요....
    전 사실.. 마른남편보다는 살찐 서방이 좋습니다...
    저희 큰형님.. 살찐스타일도 아닌데요... 아주버님이 워낙에 마르시다보니....
    남편보다 항상 몸무게가 많이 나간다구..스트레스받더군요.... ㅋㅋ
    전 맘놓구 삽니다~^^

  • 9. 칼라(구경아)
    '04.9.19 7:33 PM

    한반중에 ㄴ마편 체중늘이기 돌입하셨군요,,,,,,,,,,,,ㅎㅎㅎ
    젤로 칼로리높은 치즈케익에 도전해보세요~~```

  • 10. 비니드림
    '04.9.20 11:50 AM

    ㅋㅋ울집신랑보다 더하신분도 계시다는 걸 미쳐 생각못했네요...지송 (--)(__)(--)
    하두 사람들이 어째 너네 신랑은 결혼전이랑 결혼후랑 똑같냐고 그래서 나름대로 스트레스만빵이었걸랑요...에궁..제몸무게는 들쑥날쑥인데말이죵..
    칼라님 치즈케잌이요...제 몸무게 늘어날까 무서워서 꺼리고 있어용...(제가 만들어놓구 뿌듯해하면서 먹어치운다는 ㅠㅠ)
    헤스티아님 남편분도 정말 마르셨네요. 살찌우기 프로젝트윌~~~같은거 같이해볼까용?
    참! 유혜경님 과일들은걸루 했어요. 복숭아맛으로 했는데용..전혀~복숭아맛 안나구요.대신 과일이 조금 씹히네요. 맛있어요. 너무 쉬워서 자주 해먹을거같아요^^

  • 11. 유혜경
    '04.9.20 12:07 PM

    바니드림님..감사함다^^

  • 12. 귀염둥이
    '04.9.20 2:08 PM

    살찌기 프로젝트 저도 끼워주세여.
    우리남편은 정말 어머어머하거든요. 180에 58이에요. 결혼식때 시댁식구들이 다들 살에 대해 한마디씩 해서 그 스트레스로 요리에 입문..조리사 자격증까지 땄지만 살은 저만 찌고 있네요....^^

  • 13. 무장피글렛
    '04.10.19 4:15 PM

    웃다가..(말 안하고 가기 서운해서)...유혜경님..울 신랑은 게기다가 뽀그락머리예요.10쎈티쯤 길어야 표시가 난다는거죠.
    결혼할때 나랑 몸무게 똑같았는데...난 2kg빠지고요...울 신랑은 30kg가까이 찐거랍니다.비결은...담배끊게 하고 빵이랑 쿠키를 아들들보다 더 많이 멕였다는...물론 맛난 술안주는 기본이구요...그런데 이제 나이들어 혈압이 걱정되니 좀 내려가게 해야겠는데,이미 위대해진 후라 보통 힘드는게 아니네요...마른 남편을 두신 분들은 얼마나 걱정없을까 했더만...그분들도 고민이 참 많군요...암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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