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돌아온 탕자(?)
본의 아니게 물의를 일으켜 정말 죄송하네요..^^;
아무리 생각해 봐도 탈퇴한것이 억울해서리...ㅠ.ㅠ
탈퇴할 필요는 없었겠죠??? 제가 그만 제 성질에 못이겨~~~^^;;
사실 포트공구가 목적이 아니라 그전에 있었던 글에 달린 악플을 보고 오지랍 넓은 아줌마가
열받아 그만...
그런데 이해가 안가는 일은 말조심하자는데 왜 명품에 대해서만 악플들이 달리는지 원~~~
유령으로 구경만 하자니 아~으 ~~~ 그 답답함이란...
서산댁님,키세스님, 프림커피님,이론의 여왕님...또 그외에 많은 식구들의 기분이 저땜에
많이 꿀꿀해 하셔서 더욱 죄송 하네요...^^;;
제가 오늘 잡채를 만들다가 발견했어요~~이걸로 용서를...^^*
오뎅이 들어간 고추기름잡채입니다.그리고 소머즈님께서 올리셨던 비엔나 꽃모양에 소스를 달리...
소머즈님께서는 케찹에 간장, 설탕을 넣으셨다는데 전 갑자기 칠리소스를 넣고 해 보고싶어서
칠리소스와 국간장을 조금 넣었습니다...좀 달긴 했지만 아이들은 좋아 할듯 싶어요...^^
보통때에는 마늘과 피망이나 파프리카, 양파등 있는 야채와 비엔나 소시지를 넣어
볶다가 케첩을 넣고 참기름을 약간 넣어 먹었어요!
제일 중요한것은 뭘 발견했냐면요!!!
잡채 만들때 당면을 삶아 기름에 볶잖아요...갑자기 그게 귀찮아서 당면이 거의 끓었을 즈음
끓고 있는 물에 식용유를 넣어 봤어요...기름이 좀 둥둥 뜨게요~~~
당면이 다 익어 물기를 빼어 놓고 시험삼아 한15분 놓아 두었는데 안불더라구요...^^
설마 제가 뒷북치는거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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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치즈
'04.6.8 9:37 PM앗사~ 일등...
미스테릭하게 사라지셨다가
미스테리 그대로 나타나셨네요.........잘 하셨어요.
또 뵙죠.ㅎㅎㅎ2. 코코샤넬
'04.6.8 9:37 PM백기들고 환영합니다.
미스테리님 만세~~!!3. 키세스
'04.6.8 9:48 PM3등!!!!! ^0^
82엔 한번 발 담그면 영원히 못 빠져나가죠? ㅋㅋ
왜 이리 늦게 돌아오셨어욧!! ^^4. 싱아
'04.6.8 9:49 PM뒷북인거 아시죠? 하하하하하......
물 끓일때 식용유를 넣고 삶으면 꼬들꼬들하고 윤기가 난답니다.
신입회원을 환영합니다.ㅎㅎㅎ5. jasmine
'04.6.8 9:50 PM걱정했답니다.
돌아온 탕자, 너의 죄를 사하노라....^^6. 미스테리
'04.6.8 9:51 PM치즈님의 리플을 읽다보니 이름을 잘 지은듯 합니다...
제가 생각해도 미스테리 그 자체입니다...^^;;;;;;;
코코샤넬님...
반갑게 맞아 주셔셔 감사해요...^^*7. 미스테리
'04.6.8 9:56 PM헉!!
뒷북 맞아요???......ㅠ.ㅠ
키세스님, 어떻게 아셨어요???....82는 늪인가봐요~~~^^;;
빠졌다가 살아나면 다시 돌아가고 싶지 않은 늪이 아니라 빨리 돌아가서 다시 늪에 빠져
허우적 거리고 싶은 늪이요...^^;;
쟈스민님, 죄를 사하여 주시니 몸둘 바를... 나중에 저에게 해 주실 얘기 많으시죠???8. 이론의 여왕
'04.6.8 10:04 PM잘 돌아오셨사와요.^^
9. 강아지똥
'04.6.8 10:16 PM어디갔다가 오셨나요?! 모든것에 일일히 신경쓰고 상처받는 전형적인 A형이지만...그렇게 살면 저만 손해더라구여...^^;;잘 오셨습니다. 이런사람도 있고 저런사람도 있고...
그래도 우린 한가족이잖아여.^^자주 뵈어여...10. 프림커피
'04.6.8 10:22 PM두팔벌려 환영합니다^0^
앞으론 상처받지 마세요....
학교때 집나갔던 친구가 돌아온것 같이 반갑네용....11. 강금희
'04.6.8 10:52 PM도대체 무슨 일로 탈퇴까지 가나 싶어 검색을 해봤더니 당시에 무시무시했군요?
그런 것도 모르고 어떤 분이 무서워요, 하는 리플을 달았길래
그 정도 가지고 그럴 건 없지 않느냐, 오히려 살아 있는 사이트 같아 좋지 않느냐,
뭐 이런 리플을 저도 달았었던 것 같은데 제가 망발을 하지 않았었나 싶네요.
원글이든 리플이든 다 섭렵하고 나서 의견을 말해야 했었는데 말이죠. 조심해야겠어요.
우리들의 놀이터를 가꾸는 마음으로 사이트를 사랑해야 할 것 같아요.
야튼 환영해요 미스테리님.12. 재은맘
'04.6.8 10:56 PMㅎㅎ..
탈회까정 하셨군요..무시무시한 악플땜시..
다시 돌아온것을 환영합니다...13. 김혜경
'04.6.8 10:57 PM미스테리님...제가 보낸 쪽지 못보셨죠? 탈퇴하는 바람에...
제가 얼마나 기다렸는 줄 아세요?14. 소머즈
'04.6.8 11:16 PM미스테리님
부비부비~~~
와락와락!15. 미스테리
'04.6.8 11:38 PM앗, 샘께서 보낸 쪽지나 받고 탈퇴했다가 돌아올껄....^^;;
못받았습니다...^^;;
샘, 죄송합니다...샘까지 들먹거리니 더 화가 나서 저도 익명으로 욕을 해버릴까 하다가
참았더랬습니다...^^;;
사실 이XX 이란 님이 아니라 "저기요님"에게 열받아 탈퇴했었습니다...
제가 계속 설치면(?) 저 꼴보기 싫은 그님이 나가시겠죠...뭐~~~(그럼 안되구요,농담예요)
누구도 나가면 안되겠죠...^^
그나저나 그바람에 더 유명해져 버렸습니다...⊙⊙ㆀ
강아지 똥님...
저 전형적인 A형 맞아요...보기엔 미스테리 하지만...^^;;
프림커피님...
말씀대로 다른 아뒤 만들까 하다가 그냥 돌아오는것이 더 나을것 같아서 이렇게~~^^
강금희님...
님의 첨 매실 야그땜에 겁없이 매실 20키로 주문하고 팔빠질날 기다리고 있습니다...^^;;
낼 모레쯤 올것 같은데요...^^;;
재은맘님...
감샤합니다..^^
지금 악플의 상처들이 다 아물었습니다...^^*
소머즈님...
님께서 올려주신 비엔나 소시지 세로 썰기에 그만 울 따랑님이 감동(?) 먹어 버렸습니다!
보통 정성이 아니라네요...ㅋㅋ
만들기 쉽다는말 절대 안했습니다...^^;;
근데....
저한테서 좀 냄새가 나실텐데요...호호호
제가 요즘 허리 디스크가 도져서 잘 안씻거든요...특히 머리...^^;;
하지만 소머즈님의 품이 따뜻하네요~~~^^*16. 벚꽃
'04.6.9 12:51 AM무조건 환영! 환영!
다른 집나가신 분들도 돌아오세요~~ ^^17. 짜잔
'04.6.9 12:56 AM미스테리님 환영합니다. 글구 넘 반가워요.
18. champlain
'04.6.9 1:41 AM용감하고 시원시원 하신 미스테리님~~
저도 환영해요...19. ahha
'04.6.9 1:48 AM저도 찾아봤는데 무시무시하네요.
다양한 사람들이 모이니까 이해하세요.20. 폴라
'04.6.9 4:37 AM미스테리님-.
반갑습니다~*^^*
귀향을 무조건적으로 환영하옵니다!!21. 무우꽃
'04.6.9 5:47 AM뉘기신지 잘 모르겠지만 (보나마나 82 선배겠지 뭐 .. 룰루랄라)
맨날 치고 받고 하면서도 꿋꿋이 버티고 있는 무시꽃 인사드립니당.22. 은맘
'04.6.9 9:20 AM언제 나가셨드랬어요. ㅋㅋ
23. 백설공주
'04.6.9 9:34 AM미스테리님, 걱정 많이 했느데...
반갑습니다.
다시 돌아오셔서..24. 서산댁
'04.6.9 9:40 AM잘 오셨어요....
정말 반갑습니다....
두팔벌여 환영입니당. 아시죠.25. 봄나물
'04.6.9 10:20 AM정말 잘 오셨어요 *^^*
26. 쭈니맘
'04.6.9 10:52 AM잘 돌아오셨어요~~
환영환영~~*^^*27. 푸우
'04.6.9 11:01 AM미스테리님 환영해요,,^^
자주 뵈요,,28. 다시마
'04.6.9 11:32 AM전 뭔일인지 잘 모릅니다만 암튼 환영합니다.
이 열렬한 환영분위기 보니... 나도 나갔다 들어와볼까 하는 생각 잠시 했습니다.^^29. 깜찍이공주님
'04.6.9 11:40 AM어떤분이신지 모르지만,그 맘 이해합니다.
사람 사는 곳엔 다 말들이 있잖아요?
괴로움의 시간 잘 이겨내시고 컴백하셔서 다행이군요.
근데...요리 못하는 저도 당면에 기름 넣는것 들어서 알긴했는데^^
모쪼록 노력해서 만드신 요리들 자주 올려주세요30. 미스테리
'04.6.9 12:31 PM모든분들 정말 고맙습니다...^^
다시마님...나갔다 들어 올만 합니다...ㅋㅋㅋ(당근 농담임다^^)
깜찍이 공주님...이 미련한 미스테리가 그동안 열심히 당면 삶아 건져서 후라이팬에
따로 기름둘러가며 볶아 댔더랍니다...ㅠ.ㅠ
어제 귀차니즘이 발동하야 한번 시험삼아 해봤는데..음음~~~
거저 지금은 모르는상태에서 개발했으니 어쨌든 잘한거라고(?) 위로 중입니다...홍홍홍
서산댁님...자알~~ 알고 있습니다..
6일날 넘 가고 싶었는데 어차피 저의 허리가 외출을 허락치 않네요...
정말 수고 많으셨겠어요^^
그나저나 유리용 본드 사놓고 여태 부치질 못해서리...
오늘 내일중에 부쳐 드릴께요~~전 버린 커피잔이 눈앞에서 오락가락~~~
몇년있다가 깨질것이지...^^;;;;;;
푸우님...
제가 신생아만 무쟈게 좋아하는 특성에 의거하여 가끔은 봐 드릴수 있슴다.
단, 누워서 못움직일때 까지만 임다...^^
지금 가만히 아뒤를 적으며 보니 벚꽃님,짜잔님, champlain님, ahha님,폴라님, 무우꽃님,
은맘님,백설공주님,봄나물님,쭈늬맘님, 모두 다정한 친구들같이 느껴지네요...^^31. 나니요
'04.6.9 4:25 PM이제야 들어와 리플 답니다.
그렇지않아도
미스테리님~
서산댁 모임 사진에서 아무리 찿아도 아니 보이더이다.
가신단 말씀은 들었는데..
이래서 저는 82폐인에 들어 가지 못함을 자인합니다.
아무튼지,
넘 반갑고 또 반갑습니다.
이제 날마다 뵐 수 있겠죠?
더불어
이제 ido님도 돌아오셨으면 하는데..
님글이~아기도 많이~ 그립습니다.
우리 모두 그렇지요??
보구계신가요?
ido님~~32. 달개비
'04.6.9 4:37 PM자알 돌아 오셨어요.
잡채도 맛나보이구요.
탱탱한 표고 하나 제가 집어 먹습니다.33. 미스테리
'04.6.9 6:35 PM나니요님...
따뜻한 백합차 자~~~알 마셨습니다^^
달개비님...
원래는 느타리버섯을 넣고 잘하는데 깜박잊고 들어오는 바람에 표고로 대처 했습니다^^34. 티라미수
'04.6.9 6:44 PM인터넷..
편리하고 재미있지만
강호와 같이 험한 곳이기도 하지요,, 에혀!!
월컴~~~입니다...35. 티라미수
'04.6.9 8:52 PM다시보니 윌컴 -_-;;;;
<웰컴> 이고요,,
윌(이서진)이 오는게 아니구요 ^^*36. 미스테리
'04.6.9 9:15 PMㅎㅎㅎ
티라미수님...
오타 있어도 알아서 잘 봅니다...^^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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