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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드디어 식빵 구워봤어요..

| 조회수 : 3,086 | 추천수 : 20
작성일 : 2004-05-17 23:50:20
맨날 벼르다가 드디어 식빵 구웠습니다.
팬닝양이 좀 적어서 작게 나왔는데 그래도 생각보다는 괜찮은거 같은데....
어떤가요?
작은것은 단호박샐러드 넣어서 벌써 제 뱃속에 ㅋㅋ...
담엔 시나몬 해볼 생각이예요.
잘 되야 할텐데...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ellenlee
    '04.5.18 12:05 AM

    옴마~뽈록뽈록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식빵..집에서도 이렇게 구우시다니...
    정말 맛있어 보여요.ㅜ.ㅡ

  • 2. champlain
    '04.5.18 1:37 AM

    우와,, 넘 맛있어 보이네요..
    전 식빵 만들면 울퉁불퉁 모양이 맘대로인데..
    님 것은 참 깨끗하고 이쁘네요..^ ^

  • 3. 레아맘
    '04.5.18 4:45 AM

    정말 집에서 구우신 거예요?
    정말 맛나보여요~

  • 4. 훈이민이
    '04.5.18 9:09 AM

    저희집 식빵값 장난 아니예요.

    그래서 며칠전 다꼬님꺼 따라했다가 실패...
    자세한 레시피 부탁드려요.... 제발....

  • 5. 배영이
    '04.5.18 9:13 AM

    오호.. 불룩 불룩 불룩..
    자도 저런 식빵이 갖고 싶은데...

    오븐은 없고 제빵기만 있는지라..
    모양이 이쁘진 않아요..

  • 6. 오이마사지
    '04.5.18 9:37 AM

    한쪽 죽 찢어서 우유랑 먹으면 주검 이겠어요,,,ㅎㅎ

  • 7. 푸른하늘
    '04.5.18 11:13 AM

    훈이민이님.
    다꼬님 레시피대로 했어요.
    단 반죽을 오래 치댔어요. 첨 하는데 아무래도 반죽을 안하려니 불안해서...
    따뜻한 우유에 이스트 5분정도 넣어두시고요.
    밀가루랑 소금 설탕 섞어둔데다 부어서 반죽했어요.
    버터는 어제는 녹였는데 원래는 실온에 둔 말랑한 버터를 그냥 섞는거구요.
    반죽의 되기는 손에 붙지않을정도면 되는거같아요.
    물이나 밀가루는 조금씩 첨가해도 되는거 같아요.
    피자도우 3번째에 성공하면서 느꼈답니다.
    오늘 모닝빵 종류 한번 더 해보고 올릴께요.
    훈이민이님도 한번 해보세요....

  • 8. 코코샤넬
    '04.5.18 11:25 AM

    푸른하늘님....
    저도 식빵한쪽만..주시어요....
    안주시면......!!
    쳐들어간다 궁짜라궁짝!! ^^

  • 9. 쌀집
    '04.5.18 12:09 PM

    너무 고소하겠네요.
    저에게도 한쪽만...

  • 10. 몰포나비
    '04.5.18 1:18 PM

    부엌에선 딸기잼이 끓고 있고 식빵을 보니 침이 꿀꺽 조그마한 화면 속에 다이이빙하고 시퍼러

  • 11. 숙아
    '04.5.18 3:06 PM

    저도 방금 식빵 구웠는데...........
    드라이 이스트를 넘 조금 넣었는지 발효가 더디었어요
    오전 9시에 1차 발효 들어가서 2시간반 발효하고요
    2차 발효도 2시간 정도 했어요
    막 오븐에서 꺼내 쨈 발라 먹었는데 껍데기가 크러스터가 되어버렸네요
    낼 아침은 내가 만든 식빵으로 샌드위치 해서 신랑 줘야겠어요

  • 12. 깜찍이공주님
    '04.5.18 3:50 PM

    맛있겠다 꿀꺽
    저도 제빵 출장 나오시는 분께 배웠는데,아이가 없다보니 안해먹게 되네요.걍~~사먹고 말쥐롱
    오븐은 있지만 귀찮아서 카이젤 제빵기에 믹스된 가루 털어넣고 한번에 끝냄^^
    수고스럽게 빵을 만드는 여자들이 부러운 하루입니다.
    저 지금 회사걸랑요

  • 13. 두들러
    '04.5.18 6:25 PM

    와 맛있겠다.
    저도 해보고 싶은데 어떡게 하면 저렇게 울룩불룩하게 되나요? 저렇게 만드는 틀이 있어요?

  • 14. jesuslove
    '04.5.18 6:56 PM

    괜찮은 정도가 아니라 아주아주 훌륭하시네요.
    전 제빵기에 굽는것도 온도조절을 잘 못해 늘 맛도 모양도 들쑥날쑥인데. -.,-
    어쩜 저렇게 이뿐 모양으로 부풀어 올랐을꼬.
    반죽과 발효가 정말 잘 되었나봐요. 아고 부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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