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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아들내미 생일떡

| 조회수 : 2,826 | 추천수 : 4
작성일 : 2003-12-08 23:21:14
아들내미 생일떡을 흉내내봤습니다.
요즘 백화점에 가보면
떡들이 너무 예뻐서
일본 화과자 보는 듯하고
하나 조금 비싼게 흠이라면 흠이지요.
수놓는 것은 조금 시간이 걸렸구요
가운 데 것은 곳감을 냉동실에 얼렸다가
얇은 갈로 썰어서
올렸습니다.
어때요
맛있겠지요
한번 만들면 늘 상 죽자고 만드는 버릇 고치고 이번 한번으로 끝낼려 합니다.
늦은 밤 사진 올린것 용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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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룰루랄라
    '03.12.8 11:27 PM

    허억...
    대단합니다...
    난 아이들 생일 맨날 제과점 케잌 사다 날랐는데
    기죽어서 갑니다...-_-;;;

  • 2. 크리스
    '03.12.8 11:45 PM

    저도 떡케입 티비서 보고 한번 만들어 보고 싶었거든요.
    자세히 좀 가르쳐 주시겠어요???

  • 3. Fermata
    '03.12.9 12:00 AM

    헉.
    예술이에요!!!!!

    작품이에요 이건!!!!!

  • 4. 김혜경
    '03.12.9 12:28 AM

    우와! 한밤의 테러이옵니다!!

  • 5. 최난경
    '03.12.9 1:36 AM

    장식도 정말 죽입니다.........기립박수...짝짝짝...

  • 6. 솜사탕
    '03.12.9 2:15 AM

    아..... 레시피 알려주세요...
    드디어 무차별 폭격이 시작되는군요. ^^;;

  • 7. 부얌~
    '03.12.9 8:03 AM

    훌륭하세요~.. 예술적으로 올리신 저 곶감하며..~
    그러닌깐요 떡 집에서 충분히 해먹을수 있다닌깐요~~ 여러분 우리모두 떡을 사랑합시당~
    저도 낼 호박떡 한판 쪄야겠네요~~~

  • 8. 홍차새댁
    '03.12.9 9:00 AM

    정말 예술이에요 예술!!!!!!!
    할말이 잃고 입만 헤~~벌리고 있습니다.

  • 9. 송심맘
    '03.12.9 9:18 AM

    너무 얌전하니 새색시같은 케익이네요.. 짝짝짝

  • 10. 나미
    '03.12.9 9:26 AM

    어머나!!!!!!!!!!!!!!!!!!!
    너~~~~~~~~~무
    이쁘게 만들었네요.
    아까워서 어떻게 먹죠.

  • 11. 치즈
    '03.12.9 9:30 AM

    엄마표떡한접시님...
    엄마표떡한접시님 아드님은 너무 행복했겠어요
    엄마표떡한접시님의 떡 솜씨가 부럽고 배우고 싶어요...대나무 찜기가 울고 있네요.
    엄마표떡한접시님 박수 받으실 만 해요.

    왜 어제부터 ..
    난 은행죽님..약고추장님..엄마표떡한접시님....을 부르고 있군요.*^_____^*

  • 12. 은맘
    '03.12.9 10:08 AM

    하하하하
    치즈님 개구지셔!

    엄마표떡한접시님!
    미적수준이 대단하심다!

    으아~~~ㄱ
    먹고시포라.

    난 똑.순이

  • 13. cherokey
    '03.12.9 10:11 AM

    한마디로 예술이옵니다 ^^...더 할말이 없군여...

  • 14. 푸우
    '03.12.9 10:34 AM

    진짜,,
    정말 왜들 이러시는거예요..~~!!

  • 15. 김소영
    '03.12.9 10:40 AM

    내가 몬산다~~~
    정말이지 탈퇴를 하든지 해야지...
    저는 아이를 이뻐할 줄만 알지 이렇게 챙겨줄 줄은 모르는 엄마올시다.

  • 16. 자두
    '03.12.9 11:53 AM

    이 환상적인...
    어떤 맛이 나는지 상상이 안되네요.
    무슨 맛이 나는지 알켜주심 용서해드릴께요.^*^

  • 17. 훈이민이
    '03.12.9 1:39 PM

    와~~~
    두말이 필요 없습니다

  • 18. 천리향
    '03.12.9 1:42 PM

    정말 너무 굉장히 진짜 환상적이네요
    우리 아들보면 엄마 나도 저거 해줘 할까봐 겁나네요

  • 19. 미란다
    '03.12.9 4:14 PM

    어머! 소리가 저절로 나오네요
    원래 솜씨가 있으신가봐요
    레시피가 무척 궁금하네요(알아도 할까말까지만은^^)
    아무튼 너무 훌륭해요~

  • 20. 으니
    '03.12.9 6:20 PM

    환상입니다~~~
    두 말이 필요없는 사랑과 정성이 듬뿍 담긴 한 접시군여.^^
    행복하시겠어여.
    헌데 아드님은 고거이 얼마나 큰 행복인지 아시던가여?

  • 21. 김동숙
    '03.12.9 9:32 PM

    아이고야~~~ 난 언제나 저런 경지에 오를려나...
    결혼한지 얼마안된 초보주부라도 결혼 20년 지난 아줌니처럼 푹퍼져서 셋팅도 모른다,오로지
    맛있게만 먹자니...
    정말 케잌이며 떡케잌이며 부럽습니다.
    저 당분간 안들어올랍니다. 떡케잌 너무 충격입니다. 다꼬님부터 부얌님,그리고 엄마표떡한접시님...그외 다수분들... 언제쯤이면 제가 윗분들 뒤를 따라갈수있을까요?

  • 22. 김동숙
    '03.12.9 9:33 PM

    근데 저거 아까워서 어떻게 먹어요?
    그리고, recipe공개해주세용~~~ 언젠가 해볼랍니다.

  • 23. 파인애플
    '03.12.10 6:53 PM

    레시피 좀 알려주세요~
    시어머니 생신때 만들어드림 딱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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