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돈까스가 옷을~

| 조회수 : 2,363 | 추천수 : 78
작성일 : 2003-06-06 01:57:51

>남편이 출장 다녀오면 수고했다고 짠~하고 내놓으려고 부랴부랴 만들었는데
>일이 잘 안되어서 내일이나 올 수 있대요.
>오늘도 독수공방입니다.
>완성작도 곧 올리겠습니다.
>
>맛이요.
>글쎄 잘 모르겠네요. (우울:$)
>


얼마전 돈까스 만드는 법 올라온 것을 모두 프린트해서
충분히 읽고 만들었는데...실력 부족인지 맛이 그냥 그랬답니다.
(맛은 좀 더 연습을 해보면 될것도 같은데...)
근데 맨 마지막에 리플 다신 분처럼 저도
돈까스가 옷을 훌러덩~ 너풀너풀 거리고 있거든요^^;
왜 그런지 고수님들 좀 알려주세요~ㅇ ^^

회원정보가 없습니다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주현
    '03.6.6 3:20 AM

    잘은 모르겠지만... 사실 전 튀김을 잘 안하거든요.
    전 특히 오징어 튀김하면 오징어랑 튀김옷이 분리되는 기이한 현상이 벌어지는데
    아마 재료에 물기가 많아서 그런게 아닐까요?
    왜 호박전도 호박 소금에 절였다가 물기 잘 안닦으면 계란옷이 홀라당~;;하잖아요.

    돈까스는 그래도 좀 쉬운편이고 또 워~~낙 신랑이 좋아해서 종종하는데
    그런적없었어요. 저는...
    다만 제가 돈까스할 때 신경쓰는건
    1. 밑간->밀가루or튀김가루옷 (위 사진엔 없어요.) -> 계란 -> 빵가루
    요렇게 하구요. 밑간한 다음에 몰기가 많으면 체에 받쳐두기도 해요.
    2.기름온도 너무높게하지 않고 천천히 튀기는 편이에요. (정확히 온도는 모르겠네요.)
    3. 빵가루를 꼭꼭 눌러서 옷을 입히고 튀길 때는 한 번 털어요.
    안그러면 기름이 너무 엉망이 되더라구요.
    4. 냉동실에서 방금 나온거면 귀찮더라도 해동후 튀기는게 실패를 줄이던데요.

    많은 분들이 보실줄알았다면 좀 제대로 적을걸 그랬어요.
    레시피가 너무 엉망이라 죄송하네요.

  • 2. 벚꽃
    '03.6.6 9:35 PM

    물기요~ 음.. 다음에는 신경 써 봐야겠네요. 감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681 궁금하게 있어서여...ㅡㅡㅋ 5 지네네 2003.06.09 2,134 59
680 마끼 말인데요~ 5 재윤맘 2003.06.09 3,233 95
679 오늘은 소박한 점심 5 냠냠주부 2003.06.09 4,237 24
678 마른 오징어로.... 8 쭈니맘 2003.06.08 3,844 41
677 집들이 후기임다..^^ 1 아카시아 2003.06.08 4,285 39
676 이유식들 어떻게 시작하셨나요? 6 푸우 2003.06.08 2,275 41
675 *전자렌지로 만든 딸기모찌* 13 다꼬 2003.06.08 10,677 202
674 수박화채 만들줄 아세요? 5 커피우유 2003.06.08 3,172 43
673 기본 인도 커리 만들기 -야채 5 커리 2003.06.08 4,228 42
672 날더울때는 월남쌈을~~~ 1 채린 2003.06.08 3,786 48
671 밀가루는 내 친구 3 영스 지킴이 2003.06.08 2,939 81
670 저 닭 튀김이요 3 ssssss 2003.06.08 2,452 44
669 신랑 생일상... 1 딸기짱 2003.06.08 4,242 37
668 울 엄마 생신상 후기... 2 동규맘 2003.06.07 3,449 21
667 커리 마스터하기... 2 커리부인 2003.06.07 2,465 49
666 비빔메밀. 2 honeymom 2003.06.07 2,405 42
665 요리안하고 손님치르기 1 여진맘 2003.06.07 3,100 46
664 매실20kg를 마감하며.. 1 김지원 2003.06.07 2,994 252
663 엄마와 함께 시장을... 5 영스 지킴이 2003.06.07 2,360 64
662 사자머리식 감자 부침개 사자머리 2003.06.07 2,526 55
661 마끼! 손님왔을때 손쉽게 3 ddalkimom 2003.06.07 5,360 78
660 오징어 물회 1 orange 2003.06.06 2,876 44
659 줄기찬 음식실험 3 김화영 2003.06.06 3,082 44
658 강원도 감자전 따라하기 7 orange 2003.06.06 4,191 46
657 울 남편의 음식에 얽힌 이야기들 23 jasmine 2003.06.05 12,641 1
656 혜경선생님표 섭산적,고추장 볶음 그리고 다진 고기 볶음...... 3 쭈니맘 2003.06.05 4,118 85
655 돈까스가 옷을~ 2 벚꽃 2003.06.06 2,363 78
654 오랜만에 돈까스 만들다. 4 주현 2003.06.04 2,637 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