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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초간편 버섯전..

| 조회수 : 3,240 | 추천수 : 44
작성일 : 2003-06-03 16:17:24
하루하루 82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그런데 막상 정보를 얻어만가는게 죄송스러워서,,
저두 뭔가 도움을 드리고 싶은데.. 아시는 분이 더 많을 것 같아서 부끄...

암튼 제목은 느타리버섯전입니다..

재료: 느타리버섯, 계란, 소금, 후추, 식용유

1.  물에 불린 느타리 버섯을 잘께 찢는다.
2.  찢은 버섯을 손으로 짜서 물기를 제거한 다음
    소금, 후추, 계란을 넣어 잘 섞는다.
    (초간장에 찍어 먹는거라 간은 많이 안 해도됨..
     계란은 버섯에 다 묻을 만큼)
3. 약한불에 젓가락으로 먹기 편한 만큼 떠서 부친다.
4. 초간장에 찍어 먹는다..

끝입니다..

무지 간단하죠?? 다들 아시는 거지만 하나 올렸다는 뿌듯함에.. 히히..

특별한 간이 들어가지는 않지만 버섯 특유의 향과 쫄깃함에 자꾸 손이 간답니다.
집들이 할때 했더니 인기 폭발~~

그럼.. 또 올릴거리 생기면 주저없이 올리겠습니다..
꾸벅~~ (-.-)(_ _)(-.-)
로또맘 (konte)

4월 5일 결혼한 새댁입니다.. 여기에서 정보를 무지 많이 얻고 있는 82마니아랍니다..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옥희
    '03.6.4 12:23 PM

    느타리버섯은 끓는물에 잠깐 데쳐서 사용해야 부서지지 않아 다루기가 쉽습니다. 물에 불린게 아니고 데친것은 아닐까요? 초보자 보면 그대로 따라할까 싶어서 노파심에 한말씀드렸습니다.

  • 2. 권자경
    '03.6.4 1:10 PM

    백화점 시식코너에서 보고 집에서 해봤는데요.
    물에 불리거니 데치지 않고, 찢은 느타리 버섯을 소금 넣고 풀은 계란물에
    잠시 담가두면 숨이 죽어서, 부치기 쉬게 됩니다.
    시댁에 갔을 때 부모님께 해 드렸더니, 맛있게 드셨어요.
    버섯은 쬐끔 비싼 걸 썼지만요...
    간편하게 버섯전이 뚝딱 나온답니다.

  • 3. 부산댁
    '03.6.4 2:02 PM

    데치지 않고 해도 괜찮구요.. 물에 불리는건 조금 잘 찢어지라고 불리는거 아닐까여?? 초보라서,, 히히..

  • 4. 유칼립투스
    '13.2.15 11:50 PM

    레시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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